희망을 가져야 할 3대 이유
1. 주님이 항상 함께 계시기 때문 본문 1-2절에서 특별히 주목해야 할 단어는 ‘계신다’란 단어와 ‘계셨다’란 단어다. 예수님은 창조된 분이 아니라 스스로 계신 분이다. 그 사실은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에게 얼마나 안정감을 주는가? 바실은 이렇게 말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각각 두 번 나오는 ‘태초에’란 단어와 ‘계셨다’란 단어는 삶에 어떤 폭풍이 불어와도 영혼의 배를 안전하게 정박시킬 수 있는 위대한 두 개의 닻이다.” 본문 1절을 보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구절에서 ‘말씀’은 예수님을 뜻한다. ‘태초에’란 말은 무슨 의미를 내포하는가? 주님이 계시지 않은 때가 없다는 의미다. ‘계신다’란 말은 무슨 의미를 내포하는가? 주님이 계시지 않는 장소가 없다는 의미다. 결국 “태초에 말씀에 계셨다”는 말씀은 “예수님이 없었던 때와 장소가 없었다.”는 뜻을 내포한다. 그 뜻은 지금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고 극심한 고통 중에도 함께 하신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절망하지 말라. 가끔 철이 지나 피는 꽃들을 보면 기필코 꽃을 피우겠다는 의지가 읽혀지고 생명의 신비가 느껴진다. 꽃을 피우기까지 얼마나 오래 기다렸겠는가?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렸다가 기필코 꽃을 피워내는 모습을 보면 너무 사랑스럽다. 그런 사랑스런 존재들이 되라. 믿음은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다. 주님 안에서 희망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 그 희망대로 된다. 어떤 일을 당해도 주님 품을 떠나지 말라. 하나님을 떠나면 오직 불행뿐이다. 2. 주님의 계획은 선함을 믿기 때문 본문 3절을 보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주님이 만물을 지으셨다는 말씀이고 더 나아가 나도 지으셨다는 말씀이다. 결국 그 말은 “주님은 나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뜻도 된다. 또한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는 말씀은 내게 주어진 모든 상황과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