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지파처럼 헌신하라
본문말씀 : 창세기 49장 5-12절 5.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7.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8.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 분노를 다스리라 > 야곱은 임종 유언에서 시므온과 레위에게 책망의 말만 했다. 먼저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라고 했다(5절). 창세기 34장을 보면 시므온과 레위는 할례 받으면 디나를 주겠다는 세겜과의 약속을 어기고 세겜 성의 모든 남자가 할례 받은 틈을 타서 그곳의 모든 남자들을 죽여 사사로이 원수를 갚았다. 그 모습이 야곱에게 매우 잘못된 태도로 여겨졌었기에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그 사건을 떠올리며 두 아들을 책망한 것이다. 그래서 저주를 받아 나눠지고 흩어진다고 했다(7절). 하나님은 사람이 복수심을 품고 스스로 원수를 갚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다. 억울하고 분할 때는 한 템포 늦춰 행동하고 한 번 더 참으라. “이번에 본때를 보여줘.”라고 하면서 미움과 분노와 혈기를 표출하면 하나님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