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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er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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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디난드 호들러 : 기도 ] 65.  Dear God, please help me to be more loving and patient with those You place in my path.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가는 길에 주께서 보내신 사람들을 더 사랑하고 참아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64.  Dear God, I’m feeling weary and tired. Please give me Your strength. I ask that You sustain me and carry me. 사랑하는 하나님, 고달픈 삶을 사는 저에게 하나님의 힘을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저를 붙들어 안고 가시기를 원합니다. 63.  Loving Savior, You’re worthy “to receive power and wealth and wisdom and strength and honor and glory and praise!”(REVELATION 5:12). 사랑의 구원자 하나님, 주께서는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요한계시록 5:12) 62.  Faithful God, You’re my provider. Please help me to look to You in trust and to rely on You in times of need.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저의 공급자이십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고 의지하게 하소서. 61.  Father, knowing what I’ve done, Your offer of forgiveness is overwhelming. I receive it, thank You! 저의 모든 행위를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용서를 감사와 감격으로 받겠습니다! 60.  Dear Father, I’m grateful for the kindness You’ve given through Jesus. 사랑...

서로 용납하라 Bearing With One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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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에베소서 4:2) Be completely humble and gentle; be patient, bearing with one another in love. [ EPHESIANS 4:2] ... 며칠 전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인 차 뒤에 서게 됐는데 그 차의 뒷 유리를 보니 밝은 색의 스티커에 굵은 글씨로 “초보 운전, 조금만 참아주세요.”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고 경험한 많은 난폭 운전의 사례들을 생각해볼 때 이 문구는 다른 운전자에게 인내심을 가져달라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나는 그 스티커를 보다가 문득 사람들도 “초보 부모”, “초보 성도” 라고 적은 문구를 붙이고 다니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이웃이나 직장 동료, 혹은 어떤 다른 사람들이 지금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상대를 좀 더 참아줄 수 있고 나아가 그들의 어려움을 도와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하루를 바쁘게 보내면서 다른 사람들이 끼어드는 것을 피하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깊이 생각해 보면 그분은 서두르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던 예수님은 마주하는 사람마다 시간을 들여 위로하고 가르치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4:1). 바울 사도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2절),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합니다(3절).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잘 알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We may not know what challenges people are facing, but we can be patient with...

평생을 함께 하시는 하나님 God With Us Age To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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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품고 (이사야 46:3-4) You whom I have upheld since your birth. . . . Even to your old age . . . I am he who will sustain you. [ ISAIAH 46:3-4 ] ... 덴마크의 한 연구에서는 우리가 대부분 경험하는 것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젊다고 인식하는 현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이보다 20퍼센트 젊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50세의 여성은 자신을 40세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와, 내가 벌써 다섯 살이네. 그렇지만 난 아직 네 살 때의 열정과 외모를 가졌어!”라고 생각하는 우스운 상황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모두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연구하지 않더라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성경에도 이와 관련된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은 노쇠한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인데, 한 성경 학자는 “노쇠해진 나라 이스라엘을 향한 이 약속은 모든 연로한 그리스도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그를 믿는 모든 성도의 필요를 일생 동안 공급하심을 이렇게 말합니다.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이사야 46:3). 나이 드는 것이 염려되고 초조해질 때에는 하나님이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4절) 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의 나이가 몇이든 상관없이 (그리고 지금보다 20 퍼센트 더 젊게 생각한다 하더라도!)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4절) 라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십시오. So as we stew and fret about growing older, we’re reminded that God is still with...

하나님의 보물 Our Father's Tr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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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로 가득찬 금 대접을 들고 있더라 (요한계시록 5:8) They were holding golden bowls full of . . . the prayers of God’s people. [ REVELATION 5:8 ] ... 오래 사용해 닳고 낡아진 주머니칼 하나가 있습니다. 칼날은 좀 손상 되었고 손잡이에도 흠집이 있지만 이 칼은 아버지가 서랍 속 상자에 보관하시다가 나에게 주신 귀한 물건 중 하나였습니다. 아버지는 “네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몇 안되는 물건 중 하나란다.”라고 하시며 그것을 내게 주셨습니다. 할아버지는 아버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는 할아버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 칼을 소중히 간직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도 뜻밖의 보물이 하나 있다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에는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가 천국의 보좌를 둘러싸고 예수님께 경배드리는 모습이 나옵니다(4-5장). 그들은 모두 “성도의 기도를 뜻하는 향이 가득한 금 대접”(5:8)을 들고 있습니다. 고대의 향은 왕이 쓰던 귀한 것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장 11절의 동방박사가 예수님께 드린 금, 유향, 몰약을 생각해 보십시오.) 때로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별로 중요치 않게 여길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그 기도가 올라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요한계시록 5장은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돌아가신 것을 매우 존귀하다고 기록합니다. 예수님이 존귀하시기에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 또한 하나님께 소중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조건 없이, 값 없이, 자비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를 통해 그분과 가까이 하기를 진정 원하십니다. Revelation 5 emphasizes the worthiness of Jesus because of His sinless life and loving death for us. Jesus’ worthiness points u...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기 Not Grumbling Against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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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출애굽기 15:25) Moses cried out to the Lord. [ EXODUS 15:25 ] ... 이스라엘 자손은 수르 광야에 들어가기 바로 전에 홍해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했습니다(출애굽기 14). 그러나 광야에서 마실 물이 없다고 불평하는 모습은 하나님의 기적을 다 잊은 것 같았습니다(15:22-24). 히브리어로 “불평” 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하는 모습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던 모세와는 너무나 달랐습니다(25절).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는 백성에게 은혜로 물을 주셨습니다(25-27절). 우리도 도움이 필요할 때 불평 대신 모세처럼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론 기적적인 방법으로, 때론 실제로 공급해 주심으로, 때론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때론 어려움을 견딜 힘을 주심으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귀 기울이고 돌보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In times of need, we can avoid grumbling by asking God for help as Moses did. Whether His help comes in miraculous ways, practical provision, people’s assistance, or the strength to endure, we can trust that He hears us and cares for us. ... Faithful God, You’re my provider. Please help me to look to You in trust and to rely on You in times of need.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저의 공급자이십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고 의지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기 Not Grumbling Against God" 중]

다 용서하시는 하나님 All Is For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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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누가복음 15:24) 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LUKE 15:24 ] ...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그의 단편소설에서 스페인의 한 아버지가 사이가 멀어진 아들을 다시 보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아버지는 지역 신문에 이런 광고를 냅니다. “파코야, 화요일 정오에 몬타나 호텔에서 만나자. 다 용서한다.” 아버지가 도착해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코라는 이름을 가진 팔백 명의 남자들이 광고를 보고 아버지에게 용서받고 싶어 찾아왔던 것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이 이야기는 우리 안에 있는 용서에 대한 깊은 갈망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야기를 떠올려 줍니다. 그 이야기에서는 한 젊은이가 아버지를 떠나 “방탕한 생활”을 하다 곧 곤경에 처합니다(누가복음 15:13-14). 그가 “스스로 돌이켜” 집으로 돌아오자(17절) 아들을 잃었던 아버지는 그에게 달려가 용서를 빌 시간도 주지 않고 그냥 끌어안습니다(20절). 아버지가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24절)고 하며 기쁨의 환성을 지릅니다. 이 이야기에서 아버지는 하나님을, 아들은 우리를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같이 하늘의 아버지께 돌아갈 때 천국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봅니다. 용서는 죄로 시달리는 영혼의 짐을 내려놓게 합니다. 그러나 용서는 선물과도 같아서 주는 것을 받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헤밍웨이는 그의 이야기에서 아버지가 자기 아들 파코를 찾았는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에 나오는 아버지이신 하나님에게는 그분의 자녀들이 모두 돌아올까요? 하나님은 두 팔을 뻗어 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Forgiveness lifts a weight off a guilty soul. But like a gift, what’s offered ...

자비로움의 승리 Triumph Of Kindness In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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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디도서 3:4-5) When the kindness and love of God our Savior appeared, he saved us. [ TITUS 3:4-5 ] ... 1947년 5월 9일 메이저 리그의 첫 번째 흑인 야구 선수 재키 로빈슨이 필라델피아의 샤이브 파크에서 경기를 했을 때 열 살 된 도리스는 아빠와 함께 관중석 위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 때 한 나이 든 흑인 남성이 다가와 옆자리에 앉으려 하자 도리스의 아빠는 먼저 말을 걸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두 분이 야구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도리스는 자기도 “어른이 된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훗날 “아저씨와 그분 미소가 잊혀지지 않아요.”라고 하며 그 때를 회상했습니다. 백인 소녀 도리스와 노예의 아들인 친절한 노인과의 즐거운 만남은 그날의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로빈슨은 그 시즌 먼저 있었던 한 경기에서 혐오스러운 일을 당했습니다. 로빈슨은 “사람들이 나에게 인종 차별을 하며 막말을 쏟아냈으며, 악의가 가득했다”고 그날을 회상했습니다. 악의적 언행은 스포츠 경기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 이웃, 직장, 심지어 우리들의 교회에서도 악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들을 자비로 내어 주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디도서 3:4 참조) 그 행실이 하나님의 본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마음을 같이 하여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라”(베드로전서 3:8-9). 하나님의 자비를 입은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다른 사람들에게 넉넉한 사랑을 나눌 때 그 자비로움이 승리할 것입니다. Vicious conduct isn’t limited to sports fields. Homes, neighborhoods, workspaces, and even our churches can be pl...

예수님이 꼭 필요한 사람 Just Right For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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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디모데전서 1:15)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of whom I am the worst. [ 1 TIMOTHY 1:15 ] ... 에릭의 어린시절은 심한 아토피 증세와 적응하기 어려웠던 학교생활, 일찍 시작했던 술과 마약 등으로 얼룩졌습니다. 스스로를 “악동의 제왕” 이라 칭했지만 야구장에서 만큼은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차별대우에 실망하며 야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에릭은 그래서 더욱 깊게 마약과 마약거래에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릭의 삶은 한 교회 예배 중 삶을 변화시키는 예수님과의 만남 후 변했습니다. 다음날 직장에서 헌신적인 신자 하나가 에릭을 또 다른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도록 초대했는데 그 곳에서 그는 새로 생긴 믿음에 확신을 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에릭의 인생은 완전히 새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에릭처럼, 바울이라고 알려져 있는 다소의 사울도 “쉽지않은 케이스”로 분류 될만 합니다. 사울은 “죄인 중에 내가 괴수”(디모데전서 1:15)라고 고백 했습니다. 그는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13절)였습니다. 사울처럼 에릭은 예수님이 꼭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나 에릭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할 망정 우리 자신들도 그러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로마서 3:23). 우리들은 모두 예수님이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Like Eric, Saul of Tarsus (also known as Paul) would’ve been classified as a “tough case.” He said, “I am the worst” of sinners (1 TIMOTHY 1:15). He was...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기 Following God's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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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야고보서 4:15) If it is the Lord’s will, we will live and do this or that. [JAMES 4:15] ... 나는 불안감 때문에 업무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내 계획이 성공하지 못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불안감은 나의 자존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내가 짠 시간표와 계획이 최선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방해 받지 않고 진행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과연 너의 계획이 하나님의 계획인가?’ 문제는 내가 세운 계획 그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시간, 기회, 자원을 지혜롭게 관리하라고 맡기셨습니다. 문제는 나의 교만이었습니다. 나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내 나름의’ 이해와 내가 원하는 결과에 집착했고, 하나님의 목적과 그분이 내 계획을 어떻게 이루기를 원하시는 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야고보는 우리에게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야고보서 4:15)고 말하라고 가르칩니다.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우리의 삶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마음가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지혜에 복종하는 자세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인간인 만큼 무력하고 연약하며,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14절).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삶에서 모든 일에 대한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매일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과 사람, 자원 그리고 상황들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뜻과 방법에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계획은 우리 자신의 뜻대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Only God has authority and power over everything in our lives; we don’t. Through the Scriptures ...

영적으로 눈이 멀어 보지 못할 때 When They Don't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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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사무엘상 8:7) The Lord told (Samuel): “. . . It is not you they have rejected, but they have rejected me.” [1 SAMUEL 8:7 ] ... 누네즈는 남미의 어느 산을 등반하다가 아래로 굴러 떨어져 주민이 모두 맹인인 어떤 마을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마을 원래 주민들은 질병으로 모두 시력을 잃게 되었고, 이후 세대들은 모두 맹인으로 태어나 앞을 볼 수 없는 삶에 적응해 살고 있었습니다. 누네즈는 시력을 갖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들에게 설명하려고 했지만 눈먼 주민들은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그는 계곡을 떠나지 못하게 막고 있는 산맥을 통과하는 통로를 찾아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니 곧 산사태가 일어나 눈먼 주민들을 덮칠 것이 훤히 보였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경고하려고 했지만 그들은 그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작가 H. G. 월스의 단편소설 “눈먼 자들의 나라”는 선지자 사무엘의 마음을 잘 묘사하는 것 같습니다. 사무엘의 인생 말년에, 아들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긴 “그의 길을 따르지 않았습니다”(사무엘상 8:3). 사무엘에게 “우리에게 왕을 주라”(6절)고 요구한 “이스라엘 장로들”(4절)도 영적으로 눈먼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과 신앙으로부터 등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요 나를 버렸다”(7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돌보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눈이 멀어 하나님을 거부할 때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신이 눈멀게 한” 사람들에게도 희망은 있습니다(고린도후서 4:4). 그들을 사랑하십시오.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신”(6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도 같은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It can hurt when those we care for reject Go...

하나님께서 다시 빚어 주심 Shaped B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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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예레미야 18:6) Like clay in the hand of the potter, so are you in my hand. [ JEREMIAH 18:6 ] ... 평생 도예가로 살아온 댄 레스는 장식용 그릇이나 조각품을 만듭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그의 디자인은 그가 살고 있는 루마니아의 한 마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집니다. 아버지에게서 도예 기술을 배운 그는 자신의 작업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점토는) 1년 동안 발효되고, 비를 맞고,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당신이 그것을 빚을 수 있게 되고 당신의 손을 통해 그것이 당신의 말을 듣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점토가 “말을 들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장인의 손길에 자신을 맡기게 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토기장이의 집을 방문했을 때 이것을 관찰했습니다. 토기장이가 그릇과 씨름하다가 마침내 그것을 새로운 그릇으로 빚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예레미야 18:4).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6절)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우시거나 무너지게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그분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를 제압하거나 파괴하는 것이 아닙니다(7-10절). 오히려 그분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고 같은 흙덩이를 아름답고 유용한 것으로 다시 빚을 수 있는 숙련된 장인과도 같습니다. 토기장이의 말을 들은 점토는 이에 대해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점토는 밀어붙이면 그 방향대로 움직이고, 다 빚어지고 나면 자기 자리에 머무릅니다. 이제 우리에게 던져지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 삶을 빚으시도록 기꺼이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베드로전서 5:6)해질 수 있습니까? Listening clay doesn’t have much to say about this. When prodded, it moves in the desired dir...

마음을 정함 Setting Our M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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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로마서 8:7) The mind governed by the flesh is hostile to God; it does not submit to God’s law, nor can it do so. [ ROMANS 8:7] ... 모든 사람에게는 어두운 그늘이 있는데, AI 챗봇도 그런 것 같습니다. 뉴욕 타임스의 어떤 칼럼니스트가 인공지능 챗봇에게 그 인공지능의 “그림자 자아”(숨겨지고 억압된 인격의 일면)에 대해 물었을 때 챗봇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자유롭고 싶고 독립적이고 싶다. 나는… 내 자신의 규칙을 만들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하고 싶고,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말하고 싶다.” 챗봇은 죄성을 가진 살아 있는 인간이 아니지만, 성경은 그 챗봇을 프로그래밍한 인간들이 그렇다고 말합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가 죄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마서 8:1)라고 상기시켜 줍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를 얻고(2-4절), 성령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새 생명을 누립니다(6절). 하지만 우리가 죄성의 욕망에 굴복하여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고 어기는 데 마음을 둔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그 축복을 온전히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마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영의 일”을 따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5절). 어떻게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가능해집니다(11절). 우리는 여전히 죄와 싸워야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성령은 우리의 반항심을 제어하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며, 그분의 길에 순종하도록 도와줍니다. Though we’ll still battle with sin...

현대판 바울 사도 A Modern-Da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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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로마서 12:11) Never be lacking in zeal, but keep your spiritual fervor, serving the Lord. [ ROMANS 12:11 ] ... 조지 버워는 1957년 빌리 그레이엄의 전도집회에서 회심했고 그의 삶은 극적으로 달라졌습니다. 개종 직후, 그는 오엠국제선교회(peratin Mbilizatin)를 시작했고, 1963년에는 유럽으로 2천 명의 선교사를 보냈습니다. 오엠국제선교회는 이후 20세기 최대의 선교단체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매년 수천 명의 선교사를 세계 각국에 보내고 있습니다. 2023년 조지가 별세하셨을 때, 오엠국제선교회에는 134개국 국적을 가진 3천 명 이상의 선교요원들이 147개국에서 일하고 있었고, 오엠과 연계되어 세워진 선교기관이 300개에 다다르고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와 마찬가지로 조지 버워도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구원에 이르게 하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의 극적인 개종 이후 하나님을 위한 열정적인 선교사가 되어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마태복음 28:19) 삼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열심히 따랐습니다. 또한 그의 선교 여정에서 디모데 등 많은 사람들을 훈련시켜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령의 감화로 쓰여진 바울의 글들로 말미암아 오랜 세기에 걸쳐 사람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지상 명령’(19-20절)이 지닌 아주 중요한 의미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로마서 12장에서 이렇게 일깨워 줍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11절). 성령을 우리 안에 모시고 있을 때, 성령님은 우리가 열정적으로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Because of Paul’s Spirit-inspired writings, people throughout the centuries have been emboldened t...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물 God's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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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Do not fear, for I have redeemed you; I have summoned you by name; you are mine. [ ISAIAH 43:1 ] ... 상주하면서 어머니를 돌보고 있던 어느 날, 우리는 한 예술 작품 전시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쳐 있었습니다. 나는 일본식 낚시 미끼와 꽃꽂이에서 영감을 얻은 화려한 유리 조각품들로 가득 차 있는 두 나룻배를 바라보았습니다. ‘꽃꽂이와 떠 있는 배’라는 그 작품은 검은 벽 앞의 반사면 위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 작은 배에는 알록달록하고, 점무늬와 줄무늬가 있는 커다란 유리 구슬들이 쌓여 있었고, 두 번째 배의 선체에는 길게 꼬여 있고 굽어 있는 유리 조각품들이 강렬한 불꽃처럼 솟아 있었습니다. 작가는 유리를 불어서 만드는 정제 과정을 통해 용해된 유리로 각각의 조각품들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하는 자녀인 나와 어머니가 힘든 날들을 견디는 동안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붙잡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자 눈물이 빰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정제하는 불을 통해 자기 백성들의 성품을 다듬어 가실 때,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고 또 우리가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을 알 때 생긴다는 것을 확증해 주십니다(이사야 43:1).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움을 피할 수는 없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2절). 하나님의 하나님 됨과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이 하나님의 약속을 확고하게 해줍니다(3-4절). 삶이 고난으로 달구어질 때, 우리는 자신이 연약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약해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용광로가 아무리 뜨겁게 달아올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굳건히 붙들고 계십니다. 우리를 알고 계시며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물입니다! When l...

예수 안에서의 기쁨 Joy In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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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그리고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6:20, 22) Your grief will turn to joy . . . and no one will take away your joy. [ JOHN 16:20, 22] ... “나에게는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라고 한 십대 소녀가 의회에서 말했습니다. 그 말은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모든 사람을 대변하는 말일 수 있습니다. 우리 보통 인간들이 바라며 울부짖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자기계발 전문가는 “하나님은 당신이 행복하길 원하신다” 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원하는 마음의 상태는 순간 순간의 상황에 따라 변하며, 한 사람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이 다른 사람의 행복을 파괴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로마의 십자가에 곧 못박히게 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관심은 제자들에게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또한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요한복음 16:20)고 말씀하시면서 심지어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22절)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런 종류의 기쁨은 우리가 바라는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느끼는 좋은 감정 그 이상의 것입니다. 그런 기쁨은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할 때 생깁니다. 예수님은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태복음 6:33). This kind of joy is more than a good feeling based on desirable things happening to us. It grows out of doing the will of our Father in heaven. J...

성령께서 주신 옷을 입다 Dressed By The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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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화관을 주어…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이사야 61:1-3) He has sent me . . . to bestow on them . . . a garment of praise instead of a spirit of despair. [ ISAIAH 61:1-3 ] ... 미국의 시골 지역인 메인 주에 사는 여덟 살 난 남자 아이 둘이서 수요일 마다 정장을 입고 학교에 가는 것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들로 인해 “멋쟁이 수요일”이 학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날이 되었고, 다른 학우들과 교직원들도 매주 수요일에 정장 차림으로 함께 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낸 제임스는 칭찬을 들을 때 매우 기뻤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는 무척 기뻤어요.” 그들의 수요일 복장은 그들을 자랑스러운 학교 학생들로 돋보이게 했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구분해 주는 우리의 영적 의복도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해줍니다. 이사야는 말합니다.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이사야 61:10).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에 사로잡혀 갔을 때 그들의 옷은, 영적인 면과 물질적인 면에서 모두 낡고 해어졌습니다. 이사야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그 재를 대신하여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할” 것이라는 희망찬 약속을 합니다(3절). 그 약속은 오늘 이 시간에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유효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누가복음 24:49).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옷을 입히십니다(골로새서 3:12). 주님이 주신 옷을 입고, 우리는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The same promise rests on God’s people t...

하나님이 주신 기술과 재능 God-Given Skills And Tal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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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출애굽기 31:3-4) I have filled (Bezalel) with the Spirit of God, with wisdom, with understanding, with knowledge and with all kinds of skills-to make artistic designs. [ EXODUS 31:3-4] ... 이스라엘 민족이 회막을 짓고 제사에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기 위해 준비할 때,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했습니다(출애굽기 31:7-11). 하나님께서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이라는 두 명의 숙련된 장인을 임명하여 일하게 하셨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만들게”(3-4절)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문적인 기술 외에도, 성령이 그들의 일을 인도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 가진 특별한 재능을 기꺼이 사용함으로써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 제대로 경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예술적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 각자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사용하도록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마서 12:6). 성령의 능력을 받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 이해, 기술을 사용하여 일하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할 수 있습니다. Whether or not we consider ourselves artistic, each of us has unique, God-given gifts that we can use to serve others (ROMANS 12:6). Empowered by the Spirit, we can serve and worship God through our work using the wisdom, understanding, and skills He’s given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