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25의 게시물 표시

말씀이 특별히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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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동 작가 : 길 ] 본문말씀 : 시편 119편 133-143절 133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134 사람의 박해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135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36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137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다 138 주께서 명령하신 증거들은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니이다 139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정이 나를 삼켰나이다 140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 말씀이 특별히 필요한 때 >  말씀은 영적인 꿀과 같다. 말씀의 맛을 알면 즐겁고 감미로운 인생이 된다. 진리의 말씀을 깨달을 때는 황홀한 느낌마저 든다. 말씀은 험한 세상에서 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길잡이와 같고 어둡고 험한 세상 바다에서 안전한 항구를 찾아가게 하는 등대와 같다. 말씀을 따라 살면 최종적인 의미에서 불행과 실패가 없다. 말씀이 특별히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 1. 믿음이 약해질 때  고난과 박해가 있으면 믿음이 흔들리면서 죄악에 빠지기 쉽다. 그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말씀이다. 말씀을 묵상하면 하나님의 뜻과 음성에 민감해지고 말씀대로 살려는 굳건한 믿음이 생기면서 악한 길로 가지 않게 된다(133-135절). 어려움 중에도 불안감에 빠져들지 않고 굳건한 믿음을 가지려면 말씀이 필요하다. 굳건한 믿음은 말씀을 좋아하고 말씀에 젖어드는 삶에서부터 시작된다.  말씀은 믿음을 더해주고 사람을 변화시키고 환경도 변화시킨다. 종교개혁은 마르틴 루터가 일으킨 것이라기보다는 말씀이...

Prayer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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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디난드 호들러 : 기도 ] 6.  Thank You, Jesus, for helping me with my fears and for showing me how to live courageously. 예수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담대한 삶의 본을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 5.  Dear God, the ruins are so devastating. I’m not sure I can believe that You have a promise big enough for this. But I choose to believe. 사랑하는 하나님, 이 폐허는 너무도 참혹합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주님의 약속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믿겠습니다. 4.  Loving Father, thank You that You care for me. Please help me to trust that You’re making something beautiful of my life. 사랑의 하나님, 저를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제 삶을 아름답게 빚어 가시는 것을 믿게 도와주소서. 3.  Dear Jesus, please give me the wisdom and power today to offer grace to those who’ve wronged me.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저에게 잘못한 사람들에게 은혜로 대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소서. 2.  Heavenly Father, I praise You for the privilege of face time with You. Please help me to always be ready to spend time with You in prayer.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과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언제나 주님을 기도로 만나 뵐 준비가 되게 도와주소서. 1.  Dear Jesus, please help ...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Fear Of Th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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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 JOHN 16:33 ] ... 예수님의 제자들도 나쁜 일이 생길까 봐 두려워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 제자들에게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안심하라고 하셨지만 그들은 여전히 두려웠습니다. 예수님이 체포되자 제자들은 도망쳤고 (마태복음 26:56), 베드로는 그를 부인했으며(요한복음 18:15-17, 25-27), 다른 제자들은 숨어버렸습니다(20:19). 그들은 예수님이 체포되고 십자가에 못 박혀 고난 당하신 충격적 사건으로 두려움에 떤 나머지, 예수님의 “담대하라”라는 명령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16:33)는 약속에 반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그분이 생사를 초월하는 권위와 능력을 갖고 계심을 증명했습니다. 최후의 승리자는 주님이십니다. 죄로 얼룩진 세상에서는 고통을 피할 수 없지만, 모든 일이 지혜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다는 진리 안에서 우리는 안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담대함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러 나섰던 제자들과 함께하셨던 예수님은 우리와도 함께 하십니다(16:32-33).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그 약속으로 말미암아 이 새로운 한 해에 우리의 마음이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를 때조차도 담대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But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proved His authority and power over life and death. He has the ultimate victory. Even though the sinful state of our world makes suffering a certainty, we can rest in the truth th...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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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동 작가 : 나는 당신의 의자 입니다 ] 본문말씀 : 시편 119편 155-164절 155 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56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많으오니 주의 규례들에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7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58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159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161 고관들이 거짓으로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162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163 나는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율법을 사랑하나이다 164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복 >  시편 119편은 저자가 기록되지 않았지만 보통 다윗의 시로 여겨진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알았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법을 알았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길임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 본문은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잘 알려 준다. 그처럼 말씀을 사랑하면 어떤 복이 주어지는가? 1. 구원의 복  시인은 말씀을 구하지 않는 악인들에게는 구원이 멀어진다고 했다(155절). 그러면서 핍박하는 대적들이 많았어도 말씀을 떠나지 않고 지키고 사랑했던 자신에게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베풀어 살려달라고 고백했다(156-159절). 그는 말씀을 사랑하면 절망 중에도 살아날 수 있음을 믿었다. 말씀은 영혼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최상의 통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

태풍 피해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약속 God's Promise Beyond The R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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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이사야 51:6) The heavens will vanish like smoke …. But my salvation will last forever. [ ISAIAH 51:6 ] ... 구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자연재해나 영적 재앙에 직면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보다 훨씬 확실한 소망을 주셨고, 파멸 가운데서도 주께서 함께하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땅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이사야 51:3)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주를 믿기만 하면 반드시 구원과 회복이 뒤따를 것임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질지라도…구원은 영원히 있고”라고 하셨습니다(6절). 어떤 피해가 닥치더라도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선하심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고난을 막아 주시지는 않지만, 재난을 극복한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God doesn’t safeguard us from hardship, but He does promise that His restorative healing extends far beyond the ruin. ... Dear God, the ruins are so devastating. I’m not sure I can believe that You have a promise big enough for this. But I choose to believe. 사랑하는 하나님, 이 폐허는 너무도 참혹합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주님의 약속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믿겠습니다. [오늘의 양식 "태풍 피해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약속 God's Promise Beyond The Ruins"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