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25의 게시물 표시

거룩하게 되기 Becoming H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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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22:9) I am the Lord, who makes them holy. [ LEVITICUS 22:9 ] ... 높은 수준에 맞추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제사장들은 의식에 맞게 정결해지라는 하나님의 명령과(레위기 22:1-8) 성물에 관한 추가 규례를(10- 33절) 따르며 그와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제사장의 직무는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했는데 최선을 다했음에도 종종 그 거룩한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로 하나님은 제사장의 공의에 대한 책임을 궁극적으로 하나님 스스로 지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제사장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22:9, 16, 32). 예수님은 우리의 완전한 대제사장이시며 그분이야 말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순전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속죄 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복음 17:19, 새번역). 바르게 살려는 우리의 노력이 그저 아마추어 핀치팟 그릇과 같다고 느껴진다면, 예수님이 이미 온전히 이루신 일에서 평안을 누리면서 성령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주님을 위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 Jesus is our perfect High Priest and He alone provided the pure, acceptable sacrifice for sin through His death on the cross. He prayed, “I give myself as a holy sacrifice for (my disciples) so they can be made holy by your truth” (JOHN 17:19 NLT). When it feels like our attempts at living right are just amateur pinch pots, we can rest in the perfect work ...

2025년 설날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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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설날 #발원 ^^ 모든 사람들에게 괴로움이 없어지고 괴로움의 원인도 없어지게 하소서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이 생겨나고 즐거움의 원인도 생겨나게 하소서 모든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생겨나고 남의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하게 하소서 - #정목스님 , #월요편지38 - 그림 : #이수동작가 , 작품명 : #밝은해가떴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확실한 기초 God - Our Sure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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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이사야 33:6) He will be the sure foundation for your times, a rich store of salvation and wisdom and knowledge. [ISAIAH 33:6] ... 기초가 좋아야 튼튼한 집이 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적들에게 흔들렸을 때, 이사야는 그들이 굳건히 견디도록 기도 했습니다(이사야 33:2-4). 그런데 그들의 힘은 용기나 무기가 아닌 그들의 삶을 얼마나 굳건하게 하나님 위에 세웠는가에 따라 나옵니다. 선지자는 말합니다.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6절). 예수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면서 주님의 지혜 위에 삶을 세우는 사람은 인생의 폭풍을 견딜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마태복음 7:24-25). 우리의 기초를 살펴야 할 확실한 신호는 불화와 중독 또는 결혼문제 등과 같은 균열이 우리 삶에 나타날 때입니다. 찾을 수 없는 곳에서 안전을 찾거나 세상의 지혜만을 추구할 때 우리는 흔들릴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위에 자신의 삶을 세워 가는 사람들은 주님의 모든 능력과 보배를 얻게 될 것입니다(이사야 33:6). A sure sign our foundations need tending is when cracks like aggression, addiction, or marriage problems appear in our lives. When we seek security where it can’t be found or follow the wisdom of this age alone, we’ll be on shaky ground. But those who build their lives on God gain access to all His strength and treasures (ISAIAH 33:6). ... Father God, I praise Yo...

다른 사람을 축복하도록 축복하심 Blessed To Be A Bl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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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열왕기하 4:5) They brought the jars to her and she kept pouring. [2 KINGS 4:5 ] ... 열왕기하를 보면 선지자 엘리사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 한 가난한 과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죽은 남편의 빚쟁이는 두 아들을 종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그 과부가 집에 가지고 있던 것은 작은 올리브유 한 병 뿐이었습니다. 선지자는 그에게 이웃들에게서 빈 그릇을 모아 그 속에 기름을 계속 부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4:5) 모든 병이 기적적으로 채워질 때까지 계속 부었습니다. 이 가난한 과부는 남은 기름으로 가족의 빚을 다 갚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항상 공급하십니다. 하나님은 은사와 재능과 물질로 축복하시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 주게 하십니다. 우리의 은사를 숨기거나 가볍게 여기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합시다. God is faithful and always provides. He’s blessed us with gifts and talents and resources to be a blessing to others. Let’s not hide or dismiss our gifts but use them for His glory. ... Dear God, thank You for blessing me and making me a blessing.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축복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다른 사람을 축복하도록 축복하심 Blessed To Be A Blessing" 중]

하나님의 완전한 돌보심 God's Perfect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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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주 (다윗)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사무엘상 25:29) The life of my lord (David) will be bound securely in the bundle of the living by the Lord your God. [ 1 SAMUEL 25:29 ] ... 다윗 왕은 아비가일의 어리석은 남편 나발에게 부당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 순간 잘못 생각한 다윗은 직접 복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비가일은 서둘러 다윗에게 달려가 지혜로운 조언을 주었습니다. “당신이 비록 당신의 생명을 누리는 자들에게 쫓기는 몸이긴 하지만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생명의 주머니 속에 안전하게 지키실 것입니다”(사무엘상 25:29, 현대인의 성경). “주머니”라는 말에는 주인이 안전하게 지닐 수 있도록 귀중한 물건들을 모아 담는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에게 하나님이 그를 보호용 주머니에 담아 지니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손보다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였습니다. “당신이… 이유 없이 사람을 죽였다든지 복수했다는 일로 후회하거나 양심에 가책을 받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31절,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누군가가 보호가 필요할 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그들의 진정한 안전은 하나님의 완전한 돌보심으로 가능합니다. We do well to work to protect others when they need it, but it’s only in God’s perfect care that they’re truly safe. ... Dear Father, please help me to trust You with my loved ones, knowing that You can carry them better than I can. 사랑하는 아버지, 저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주님을 믿도록 도우시고, 주님이 저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가 가장 중요하다 Christ Matters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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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골로새서 2:8) See to it that no one takes you captive through hollow and deceptive philosophy. [ COLOSSIANS 2:8 ] ... 아내와 나는 진부하지만 즐거운 로맨틱 영화를 좋아합니다. 아내의 취향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나도 그런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런 영화의 매력은 행복한 결말로 가는 과정까지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우리는 좀 의문스러운 로맨틱 조언을 보여주는 영화를 봤습니다. ‘사랑은 느낌’이라고 하더니 ‘마음 가는 대로 하고’ 결국엔 ‘너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우리의 감정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기 중심적인 감정주의는 지속적인 결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주류 문화는 처음에는 매력적이지만 실제로 주의 깊은 생각을 방해합니다. 바울 사도는 골로새서 2장에서 주의 깊게 들여다볼 것을 염두에 두고, 본문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믿음에 굳게 서야”(7절) 우리 문화의 거짓말들을 분별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바울은 그런 거짓을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라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따라”(8절) 세워진 “철학과 헛된 속임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영화를 볼 때, 당신 혹은 당신과 함께 한 사람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십시오. “이 영화의 시사하는 바가 지혜로운가? 그것은 성경이 진리라고 말하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그리스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오직 주 안에서만 참된 지혜와 충만을 찾을 수 있습니다(9-10절). So the next time you watch a movie, ask yourself or those you’re with, “What does this movie suggest is wise? How does that compare to what Scripture says is ...

하나님을 알아보는 방법 Recognizing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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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은… 그 (하나님) 본체의 형상이시라 (히브리서 1:3) The Son is the . . . exact representation of (God’s) being. [ HEBREWS 1:3 ] ... 우리는 종종 헷갈려서 알아보아야 할 사람이나 장소를 놓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히브리서 1:3)이신 예수님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하나님의 정확한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는 하나님을 보고 있다는 완전한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무엇을 말씀하시고 어떻게 사랑하시는지를 알고 싶다면, 우리는 단지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진정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신”(2절) 것을 듣고 있습니까? 우리는 실제로 그분의 진리를 따르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우리의 시선을 아들이신 예수님께 고정하고 예수님에게서 배우는 것입니다. If we want to know what God is like-what He would say, how He would love-then we need only look and listen to Jesus. Are we truly hearing what “(God) has spoken” (V. 2) through Him? Are we actually following His truth? To be sure that we know how to recognize God, we fix our gaze on the Son and learn from Him. ... Dear God, I want to know Your voice and follow You. Please help me recognize You in Jesus.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의 음성을 알고 따르고 싶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주님을 알아볼 수 있도...

또 오늘을 살지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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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67> 아이스케키나 하드가 아닌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알게 된 후 그걸 파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없을 거란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 안이 너무도 환히 보이는 넓은 창가에 앉아 황홀하게 차가운 밀크쉐이크를 나누는 커플의 모습을 난 경험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아니, 생각하지 않아도 알지만 까까중 머리, 검은 교복 속의 나는 한 번도 이성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없다. 너는 착하고 친절해서 인기가 많을거야란 교회 누나들의 립서비스에는 아무런 미래도 없었다. 어린시절, 청춘의 시간들의 나는 항상 때를 놓친다. 그래서인지 그때의 내 시간들은 미처 해보지 못한 것들 투성이다. 처음보는 사람들 속에서 누가 몇 살인지 추리하는 어른의 세계에 고정 출연자가 된 후 사용하는 존댓말의 양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나의 가벼운 치사함이 나를 툭 칠때도 있다. 내가 나의 모습에 당황한 것이다. 가끔, 나는, 나를, 나의 말로 도울 수 없었다. 지난 날의 모습들이 듬성등성 떠 오를때가 있다. 듬성이든 세밀이든 짚어보고 그려보면 그닥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그저 보통의 날들이었다. 베짱이도 되었다가 개미가 되었다가 그때의 배역에 나름 충실한 보통의 배우 ^^ 하지만, 순간의 행복을 인정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온 날들이었다. 그 힘은, 사는 날 동안 언제라도 주어질 하루를 언제라도 같은 하루로 살지 않게 한다. 여전히 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파는 사람은 다 착해 보인다. #그림 , #강호성작가 , #작품명 : #못난이

희망의 씨를 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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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대 작가 : 기대어 사는 곳 ] 본문말씀 : 시편 126편 4-6절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라 >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시인은 크게 기뻐하다가 곧 이어 분위기를 바꿔 비장한 기도를 했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보내소서(4절).” 그때 귀환한 백성들에게는 큰 기도 제목이 있었다. 어떤 기도 제목인가? 돌아와 보니까 예루살렘이 완전히 폐허가 되어 있었다. 성전도 폐허가 되었고 눈앞에 기다리는 것은 추위와 굶주림뿐이었다.  또한 아직도 바벨론에서 가족의 일부가 오지 못한 이산가족도 꽤 많았다. 게다가 믿음과 정체성의 회복을 위해 성전 건축을 하려는데 그곳에 이주해 살던 이방인들이 방해했다. 기쁜 마음으로 귀환했지만 기쁨은 잠깐이고 고통스런 현실이 눈앞에 닥친 것이다. 살다 보면 그런 경험이 얼마나 많은가? 예배를 잘 드리고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으면 그때는 너무 기쁘지만 어려운 현실에 다시 부딪치면 또 낙심이 찾아온다. 그것이 인생이다.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날 때 얼마나 행복한가?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너무 기뻐서 마치 꿈꾸는 것 같다. 그러나 곧 그 가정에도 어려움이 찾아온다. 그처럼 무엇인가 좋은 일을 하려는데 고난과 갈등의 골짜기를 만나면서 인생의 내리막길을 걸어야 할 때가 있다. 그때 실망하지 말라. 내리막길의 낙차에너지를 잘 이용하고 반동을 잘 이용하면 더 높게 올라갈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면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저희 자녀들을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주소서.” 사업을 위해서도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저의 사업을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주소서.” 하나님이 왜 어려움을 있게 하시는가? 낙...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Don't Los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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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 GALATIANS 6:9 ] ... 당신은 선한 일을 해야 하는 줄 알지만, 그저 정신과 육체가 너무 지쳐 있어서 할 수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힘을 내십시오. 바울 사도는 우리를 이렇게 격려 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9). 그는 농부의 비유를 사용합니다. 농부라면 다 알고 있듯이, 씨 뿌리는 일은 힘든 일입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일(8절)도 힘든 일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께 영광 돌린 삶을 사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도 약해지고 낙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약속을 붙들면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하나님 축복의 풍작인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8절; 요한복음 17:3 참조). 그리고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주님을 알아가면서 자신감과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계절이나 날씨에 따르지 않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해지는 적절한 때에 거둘 것입니다. 추수할 때까지 하나님의 힘을 입어 씨 뿌리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Sowing to “please the Spirit” (V. 8) is hard work too. Believers in Jesus who seek to follow the Spirit’s lead and live a life that honors Him can grow faint and lose heart. But as we hang on to His promise, the harvest will come. We’ll “reap eternal life” (V. 8; SEE JOHN 17:3)-a bumpe...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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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동 작가 : 그녀의 바다 ] 본문말씀 : 시편 125편 1-5절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3 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 4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5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 하나님을 의지하라 >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 나이가 들면 몸의 곳곳이 약해진다. 그래도 남은 세월을 멋지게 사는 소망을 가지고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라. 짧은 인생길에서 방황하지 말라. 흔들리거나 방황하지 않을 때 작품 인생 가능성은 커진다. 흔들리지 않는 삶의 복을 얻어 누리려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해야 한다. 어머니 품속의 아기는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춥고 먹을 것이 없어도 걱정하지 않는다. 그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라.  시인은 노래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1절).” 고난의 바람이 불 때 쭉정이는 쉽게 날아가 버리지만 알곡은 그 자리에 묵묵히 남아 있다. 흔들림이 없는 삶 자체도 복이지만 흔들림이 없으면 새로운 복도 넘치게 부어진다. 미혹에 넘어가지 않고 고난에 흔들리지 않아야 인생 낭비도 없고 삶의 목적이 뚜렷해지면서 복이 넘치게 된다.  환경에 지배되지 말고 환경을 다스리라. 환경에 지배되면 기쁨과 행복의 이유를 환경이나 남으로부터 찾아야 한다. 얼마나 불안한 삶인가? 반대로 하나님을 의뢰하면 환경의 영향은 받아도 환경의 지배는 받지 않는다. 즉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기에 흔들리지 않는다. 믿음의 복에는 죽어서 천국 가는 복만 있지 않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이 땅에...

쉬운 길과 어려운 길 Easy And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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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출애굽기 13:17) God said, “If they face war, they might change their minds and return to Egypt.” ... 이스라엘의 출애굽기를 살펴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이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쉬운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출애굽기 13:17). 그런데 몇 절 후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되돌아 가라고 말씀하시며 바로가 그의 군대를 규합해 싸우러 오게 하셨습니다(14:1-4). 바로는 그 하나님의 속임수에 넘어갔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 짖었습니다”(10절). 모세는 그들을 향해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14절)고 꾸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을 모두 사용하여 자기 백성들을 성장 시키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 주님은 “바로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4절) 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말씀대로 그렇게 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쉬운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여러가지 시험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굳게 세우십니다. 삶이 평안할 때 주님 안에서 안식하십시오. 삶이 어려울 때는 주님께 맡기십시오. God uses both easy and hard paths to grow His people and bring Him glory. He promised, “I will gain glory for myself through Pharaoh and all his army, and the Egyptians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V. 4). So did Israel. So can we. God is buildi...

하나님과 새로운 시작 A New Beginning With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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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느니라 (로마서 5:8)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 ROMANS 5:8 ] ... “당신의 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까?” 네덜란드의 화가 렘브란트가 그의 1633년 작품 ‘십자가 세우기’에 이렇게 질문하는 듯합니다. 주님이 못박힌 십자가가 세워지며 예수가 그림의 중앙에 그려져 있습니다. 네 명의 남성은 십자가를 세우고 한 사람은 예수를 비추는 듯한 빛 앞에 서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은 다른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렘브란트 시대의 복장을 하고, 당시 흔히 보던 화가 스타일의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렘브란트가 자신을 그림에 넣어 “예수님의 죽음은 나의 죄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도 눈에 띕니다. 그는 말을 타고 있으며, 그림 바깥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것을 렘브란트의 또 다른 자화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찰하는 모든 이들을 사로잡는 그의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은 “당신도 여기에 있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그곳에서 보았고,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통 당하시며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 10절에서 바울은 자신과 우리를 “하나님의 원수”라고 부릅니다. 우리들의 죄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 돌아가셨으나, 그분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8절). 우리는 렘브란트와 바울과 함께 서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처럼 용서가 필요한 죄인들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가 스스로는 결코 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하시며, 우리의 가장 깊은 필요를 충족시켜 주십니다. 즉, 하나님과의 새로운 시작을 하도록 하십니다. We stand w...

하나님과 동행 Walking With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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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창세기 5:24) Enoch walked faithfully with God. [GENESIS 5:24 ] ... 성경 이야기 속에서 걷기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상징하는 비유로 사용됩니다. 창세기 3장에는 하나님께서 “날이 서늘할 때에”(8절. 현대인의 성경) 아담과 하와와 함께 동행하며 걸으셨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창세기 5장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함께 신실하게 걸은”(22절) 에녹의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어느 날 에녹은 창조주와 늘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끌어 올림을 받는 즉시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23절). 창세기 17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람과의 언약을 갱신하시면서 아브람에게 하나님 “앞에서 걷도록” 초대하셨습니다 (1절). 그리고 야곱은 생애 말년에 하나님을 그의 목자로 묘사하고 “신실하게 걸어 온” 그의 조상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48:15). 또 신약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성령을 따라 행하라”(갈라디아서 5:16)고 가르쳤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에녹과 족장들처럼 우리도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내어드리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음으로써 그렇게 합니다. 그것이 참된 건강의 길입니다. Like Enoch and the patriarchs in Genesis, we can walk with God daily. We do so by surrendering our lives to Jesus and being guided by the Holy Spirit. That’s the path to true health. How’s your walk? ... Father, please forgive me when I’ve chosen not to walk with You but pursued my own agenda. Help me keep in step with You. 하나님 아버지, 제가 주님과 함께 동행하지 않고 제 자신의 계획을 추구한 것을 용서해 주소서. 주님과 보...

진실을 찾는 탐색 Scouting For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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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서 1:19)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 JAMES 1:19 ] ... 야고보의 격려를 생각나게 합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 없이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사람이 화를 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20절)는 것을 잊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합니다. 지혜의 성장은 하나님의 은혜에 겸손히 복종함으로써만 가능합니다(21절; 디도서 2:11-14 참조). 우리 삶의 매 순간이 우리 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 있다는 점을 기억할 때 우리는 항상 옳아야 한다는 욕구를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이 어떻게 살며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돌볼 것인지에 대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야고보서 1:25-27). When we remember that each moment of our lives is dependent on God’s grace-not on us-we can let go of a need to always be right. And we can rely on His leading for how to live and care well for others (JAMES 1:25-27). ... Dear God, please help me to surrender the need to always be right in exchange for the gift of unending learning as I journey with You.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항상 옳아야 한다는 필요를 포기하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끝없는 배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진실을 찾는 탐색 Scouting For Truth" 중]

또 오늘을 살지요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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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66> 입고 싶은 옷과 (아직 나는 옷에 욕심 많다 ㅋㅋ) 어울리는 옷의 차이가 (오래된 갈등이다 ㅋㅋ) 점점 더 벌어진다. 초조하진 않다. 나이만 멋대로 늘어 난 그대로인 나를 만나는 게 때론 기분이 좋다. 나이를 먹는 건 쉽지 않다. 나이를 먹는 게 싫지도 않다. 나이를 먹어도 나는 나 나를 싫어하는 게 이상하지 않나? 매일 처음 맞이하는 날 입고 싶은 옷 중 오늘에 어울리는 옷을 입는다. 매일 새 옷이다. ^___^ - 그림 : #nataly_owl

성경이 드러내는 것 What Scripture Rev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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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요한2서 1:7) Many deceivers, who do not acknowledge Jesus Christ as coming in the flesh, have gone out into the world. [ 2 JOHN 1:7] ... 1817년 4월, 영국 글로스터셔에서 길을 잃은 듯한 어떤 젊은 여성이 이국적인 옷을 입고, 알 수 없는 언어로 말하며 돌아다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노숙자인 줄 알고 감옥에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여인은 자신을 구금한 사람들이 그를 자바수 섬의 카라부 공주라고 믿게 만들었습니다. 그 후 한 하숙집 주인이 이 여인이 사실은 메리 윌콕스라는 하녀임을 밝힐 때까지 10주 동안 이 동네 사람들은 그를 왕족처럼 대했습니다. 이 젊은 여성이 거의 석 달 동안이나 주변 사람 전체를 어떻게 속일 수 있었는지 의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2서는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다”(1:7)고 언급하면서, 속이는 일은 늘 있어왔다고 경고합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7절) 오셨다는 사실을 부인하거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벗어나(9절) 오늘날에는 성경이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미혹하는 자들은 우리가 “온전한 상”(8절)을 받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그들의 일에 합세하도록 우리를 속이기까지 합니다(11절). 아무도 속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글로스터셔 사람들은 그 일로 옷가지와 약간의 음식을 낭비하는 데 그쳤지만, 성경은 죄와 속임수의 결과가 우리를 계속해서 위협한다고 말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6절) 행하고 미혹을 피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No one likes to be deceived. The people of Gloucestershire didn’t lose much, just some clothing and a few meals. B...

높은 곳에 시선을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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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동 작가 : 사랑가 ] 본문말씀 : 시편 121편 1-8절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희망과 기대를 가지라 >  시인이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라고 하면서 산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그가 미래에 대한 설레는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과거의 절망 대신 미래의 희망을 소유하라. 희망은 배의 돛과 같다. 희망의 돛이 없으면 배가 바른 방향으로 가지 못한다. 절망은 인물을 만들지 못하지만 희망은 인물을 만든다. 반신반의하면서 회색분자처럼 빛바랜 기대감을 가지지 말고 설레는 기대감을 가지라.  예배를 드릴 때도 기대감을 가지고 간절히 예배하라. “오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말씀과 은혜를 주실까?” 그러면 예배 자세가 달라지면서 은혜가 넘치게 된다. 재미있는 영화가 개봉되면 설레는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관에 가지만 영화를 재미있게 봤어도 영혼의 양식으로 남는 것은 별로 없다. 영혼에 중요한 것은 예배다. 예배에 대한 감격과 기대를 잃지 말고 예배하러 집에서 나올 때부터 설레는 마음을 가지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경시하면서 “목사님의 설교를 10년 넘게 듣다 보니 별다른 것이 없네.” 하고 생각한다. 예배를 그렇게 대하면 교회생활이 점점 침체된다. 반면에 늘 설레는 마음으로 예배하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난다. 부흥하는 교회의 가장 큰 장점은 예배 참석자들의...

생명보다 나은 것 Better Tha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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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편 63:3) Because your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glorify you. [PSALM 63:3 ] ...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이나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의 맹렬함에 상관없이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써 그분을 향한 믿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11절). 우리가 때로는 억울하게 고통 당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나 생명보다 낫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Like David, regardless of our circumstances or the fierceness of those standing against us, we can demonstrate confidence in God by praising Him (V. 11). Though we’ll suffer, sometimes by no fault of our own, we can trust that God’s love is always better than life. ... My God, Your love is better than life! 나의 하나님, 주님의 사랑이 생명보다 낫습니다! [오늘의 양식 "생명보다 나은 것 Better Than Life" 중]

실패에 매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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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동 작가 : 좋은 술이 생겼다 ] 본문말씀 : 시편 121편 1-8절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겸손함을 잃지 말라 >  본 시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이다. 당시 순례자들이 성전에 올라가는 길은 마음 편한 길만은 아니었다. 남자들이 성전에 가려고 집을 비울 때 여자와 어린이들만 남은 집으로 외적이 쳐들어오면 큰 화를 당할 수 있다. 그런 생각들로 걱정과 불안이 스며들 때 산을 바라보고 대자연을 바라보면 창조주 하나님이 느껴지고 동시에 걱정과 불안이 사라지면서 입에서 이런 고백이 나온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1절).”  시인은 산을 바라보면서 웅장한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통해 하나님을 사모하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졌다. 그처럼 하나님을 추구하고 영원을 추구하는 진지한 마음이 있어야 참된 신앙이 가능해진다. 또한 시인이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라고 한 고백은 “나는 도움이 필요한 존재다.”라는 고백이다. 그런 겸손한 고백이 필요하다.  독불장군이 되지 말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라. 혼자 무엇을 하겠다고 요동치면 작품 인생은 나오지 않고 일마다 꼬인다. 하나님은 서로 돕고 살도록 사람을 창조하셨다. 서로 믿어 주고 믿음을 가지도록 도와주라. 믿음 도우미가 되어 배우자를 돕고 자녀를 돕고 교우를 도우라. 남이 나를 돕기만 바라기보다 겸손하게...

청각장애인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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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브리서 2:14) (Jesus) too shared in their humanity so that by his death he might break the power of … the devil. [ HEBREWS 2:14 ] ... 레이사는 수어 실력이 점점 늘어나면서 청각 장애인과 편하게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한 파티에서 어떤 청각 장애인이 레이사가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레이사가 답변을 하려는 순간 다른 친구가 “쟤는 청각 장애인의 마음을 가졌어.”라고 수어로 말했습니다. 그 비결은 레이사가 그들의 세계에 함께 하고자 했던 의지였습니다. 레이사는 “자신을 낮추어” 청각 장애인들과 함께 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들을 수 있다는 것만 빼고는 레이사와 그들은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모두와 함께 하시려고 몸소 낮아지셨습니다. 그분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히브리서 2:9)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기 위함”(14절) 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주님은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15절)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 범사에 우리와 같이 되셨습니다”(17절).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예수님은 그것을 알고 이해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을 들으시고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Whatever we face, Jesus knows and understands. He hears our heart. He’s with us in every way. ... Thank You, Father, for the gift of Your Son, who brings me...

정직과 화평을 추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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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동 작가 : Father ] 본문말씀 : 시편 120편 1-7절 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3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4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리로다 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6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7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 정직을 추구하라 >  성도가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기도가 필요하다. 성도에게도 환난은 있지만 환난 중에 간절히 기도하면 응답의 역사가 있다(1절). 환난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환난으로 인해 더욱 하나님과 교회에 가까워질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난이 있었기에 욕심에 사로잡힌 야곱이 하나님을 간절히 붙잡고 기도하는 이스라엘이 될 수 있었다. 환난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다. 그 환난의 때를 기회로 삼아 기도를 피할 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로 만들라.  또한 정직한 삶이 필요하다. 시인은 노래했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2절).” 이 구절에 언급된 ‘거짓된 입술’은 모든 거짓말을 포괄하는 비유적인 표현이고 ‘속이는 혀’는 특별히 해를 끼치는 거짓말을 나타내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거짓말 중에는 선한 목적을 위한 백색 거짓말도 있고 책임을 모면하려는 핑계적인 거짓말도 있다. 그런 ‘거짓된 입술’도 주의해야 하지만 ‘속이는 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속이는 혀에 속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영혼을 미혹하는 이단 교주의 거짓말에 더욱 속지 말라. 사업할 때 거짓말에 속으면 돈만 잃지만 이단 교주의 거짓말에 속으면 돈도 잃고 영혼까지 잃는다. 거짓에 속거나 거짓으로 속이면 큰 화를 당한다. 거짓의 돌로 쌓아올린 성은 언젠가 반드시 무너진다. 거짓 소통...

오 베들레헴 작은 골 Little Town Of Bethle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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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들레헴아…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마태복음 2:6) Bethlehem, … out of you will come a ruler who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 MATTHEW 2:6 ] ... 구세주의 탄생을 기념하면서, 구세주 탄생의 영광스러운 소식이 우리 에게도 필요합니다. “내 죄를 모두 사하고, 늘 함께하시며, 늘 함께 하소서” 라는 찬송가 가사처럼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Today, as we celebrate Epiphany, we too need the glorious news of our Savior’s birth. As the hymn reminds us, He came to “cast out our sin and enter in” and “be born in us.” In Him, we find peace. ... Dear Jesus, thank You for the hope and peace You’ve brought to me. 사랑하는 예수님, 저에게 소망과 평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오 베들레헴 작은 Little Town Of Bethlehem" 중]

말씀이 특별히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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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동 작가 : 길 ] 본문말씀 : 시편 119편 133-143절 133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134 사람의 박해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135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36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137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다 138 주께서 명령하신 증거들은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니이다 139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정이 나를 삼켰나이다 140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 말씀이 특별히 필요한 때 >  말씀은 영적인 꿀과 같다. 말씀의 맛을 알면 즐겁고 감미로운 인생이 된다. 진리의 말씀을 깨달을 때는 황홀한 느낌마저 든다. 말씀은 험한 세상에서 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길잡이와 같고 어둡고 험한 세상 바다에서 안전한 항구를 찾아가게 하는 등대와 같다. 말씀을 따라 살면 최종적인 의미에서 불행과 실패가 없다. 말씀이 특별히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 1. 믿음이 약해질 때  고난과 박해가 있으면 믿음이 흔들리면서 죄악에 빠지기 쉽다. 그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말씀이다. 말씀을 묵상하면 하나님의 뜻과 음성에 민감해지고 말씀대로 살려는 굳건한 믿음이 생기면서 악한 길로 가지 않게 된다(133-135절). 어려움 중에도 불안감에 빠져들지 않고 굳건한 믿음을 가지려면 말씀이 필요하다. 굳건한 믿음은 말씀을 좋아하고 말씀에 젖어드는 삶에서부터 시작된다.  말씀은 믿음을 더해주고 사람을 변화시키고 환경도 변화시킨다. 종교개혁은 마르틴 루터가 일으킨 것이라기보다는 말씀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Fear Of Th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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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 JOHN 16:33 ] ... 예수님의 제자들도 나쁜 일이 생길까 봐 두려워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 제자들에게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안심하라고 하셨지만 그들은 여전히 두려웠습니다. 예수님이 체포되자 제자들은 도망쳤고 (마태복음 26:56), 베드로는 그를 부인했으며(요한복음 18:15-17, 25-27), 다른 제자들은 숨어버렸습니다(20:19). 그들은 예수님이 체포되고 십자가에 못 박혀 고난 당하신 충격적 사건으로 두려움에 떤 나머지, 예수님의 “담대하라”라는 명령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16:33)는 약속에 반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그분이 생사를 초월하는 권위와 능력을 갖고 계심을 증명했습니다. 최후의 승리자는 주님이십니다. 죄로 얼룩진 세상에서는 고통을 피할 수 없지만, 모든 일이 지혜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다는 진리 안에서 우리는 안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담대함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러 나섰던 제자들과 함께하셨던 예수님은 우리와도 함께 하십니다(16:32-33).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그 약속으로 말미암아 이 새로운 한 해에 우리의 마음이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를 때조차도 담대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But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proved His authority and power over life and death. He has the ultimate victory. Even though the sinful state of our world makes suffering a certainty, we can rest in the truth th...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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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동 작가 : 나는 당신의 의자 입니다 ] 본문말씀 : 시편 119편 155-164절 155 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56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많으오니 주의 규례들에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7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58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159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161 고관들이 거짓으로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162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163 나는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율법을 사랑하나이다 164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복 >  시편 119편은 저자가 기록되지 않았지만 보통 다윗의 시로 여겨진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알았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법을 알았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길임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 본문은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잘 알려 준다. 그처럼 말씀을 사랑하면 어떤 복이 주어지는가? 1. 구원의 복  시인은 말씀을 구하지 않는 악인들에게는 구원이 멀어진다고 했다(155절). 그러면서 핍박하는 대적들이 많았어도 말씀을 떠나지 않고 지키고 사랑했던 자신에게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베풀어 살려달라고 고백했다(156-159절). 그는 말씀을 사랑하면 절망 중에도 살아날 수 있음을 믿었다. 말씀은 영혼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최상의 통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

태풍 피해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약속 God's Promise Beyond The R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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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이사야 51:6) The heavens will vanish like smoke …. But my salvation will last forever. [ ISAIAH 51:6 ] ... 구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자연재해나 영적 재앙에 직면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보다 훨씬 확실한 소망을 주셨고, 파멸 가운데서도 주께서 함께하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땅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이사야 51:3)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주를 믿기만 하면 반드시 구원과 회복이 뒤따를 것임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질지라도…구원은 영원히 있고”라고 하셨습니다(6절). 어떤 피해가 닥치더라도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선하심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고난을 막아 주시지는 않지만, 재난을 극복한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God doesn’t safeguard us from hardship, but He does promise that His restorative healing extends far beyond the ruin. ... Dear God, the ruins are so devastating. I’m not sure I can believe that You have a promise big enough for this. But I choose to believe. 사랑하는 하나님, 이 폐허는 너무도 참혹합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주님의 약속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믿겠습니다. [오늘의 양식 "태풍 피해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약속 God's Promise Beyond The Ruins"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