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용기를 내라
< 힘써 내일을 준비하라 > 살다 보면 이별을 할 때가 생긴다. 때로는 사별을 하고 때로는 일터를 그만두고 때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져야 한다. 그 이별하는 사람이 그 동안 크게 의지했던 사람인 경우도 있다. 그가 없으면 가게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고 이런 생각도 든다. “이제 그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사나?” 그러나 이 세상에 사람이 없어서 못 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하나님과만 이별하지 않으면 된다. 이빨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면 된다. 이별의 순간에 자기연민에 빠지지 말라. “나는 패배자다. 내 모습이 얼마나 처량한가? 내가 이제 살아나갈 수 있을까?” 그러면 정말 영혼이 처량해진다. 이별의 순간에도 변함없이 승리자의 고백을 하라. “하나님! 이것은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목적 있는 시련인 줄 믿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믿음의 고백을 듣고 ‘이별한 삶’을 ‘특별한 삶’으로 만들어주실 것이다. 본문에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죽음의 이별을 앞두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는 120세가 되었고, 출입하기가 힘들 정도로 노쇠해졌다. 민수기 20장에서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해서 백성들이 불평한다고 분노를 가지고 바위를 지팡이로 때림으로 요단강을 건너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새로운 리더인 여호수아를 준비시켰다(3절). 성공하는 사람은 대개 준비하는 사람이다. 미래를 준비하고 죽음의 때를 준비하고 땀을 준비하라. 왜 사람 사이에 갈등과 문제가 생기는가? 가장 큰 이유는 땀을 적게 흘리고 단기간에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땀을 찾아야 행복도 찾아온다. 땀이 없이 노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힘든 것이다. 오래 놀아본 사람은 노는 것이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안다. 땀을 흘리지 않고 노는 것만 좋아하면 정말 오래 노는 수가 있다. 어떤 사람은 기도한다. “하나님! 제게 새로운 기회를 주소서.” 그런 기도는 사실상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