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하려는 칼에서 구함 From The Deadly Sword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시편 144:9)
I will sing a new song to you, my God. [PSALM 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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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 하워드의 놀라운 조각 작품 ‘어느 병사의 여정’에는 활기와 고뇌가 함께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그 작품은 58피트(약 18미터) 길이의 부조를 가로질러 서른 여덟 개의 청동 상들이 앞으로 기울어져 제1차 세계대전을 겪은 한 병사의 삶을 추적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4년에 완성된 이 파노라마는 가족과의 가슴 아픈 이별로 시작하여, 전장으로 떠나는 것을 순진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거쳐서, 곧 전투의 공포로 이어집니다. 마침내 이 조각품은 병사가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끝이 나는데, 이 때 참전용사의 딸이 아빠의 뒤집힌 헬멧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하워드는 이 작품에서 “인간은 위대한 고점에 도달할 수도 있고 짐승 수준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는 인간성을 관통하는 실마리를 찾고자” 했습니다. 전쟁이 바로 이런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시편 기자 다윗은 전쟁의 참혹한 결과를 잘 알았습니다. 악과 싸우기 위한 전쟁의 비극적인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그는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는”(시편 144:1)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실”(10-11절) 것을 기도하며 전투를 피하기도 했습니다. 다윗은 젊은이들이 전쟁에서 죽지 않고, 아들들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을”(12절) 때를 기대했습니다. 그날에는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14절) 것입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전쟁에서 쓰러진 이들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며 다윗과 함께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리라”(9절)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Looking back, we remember those who’ve fallen in battle. Looking ahead, we sing with David, “I will sing a new song to you, my God” (V.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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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we remember those who’ve died in war. We long for Your lasting peace.
하나님 아버지, 전쟁에서 죽어간 이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영원한 평화를 갈망합니다.
[오늘의 양식 "해하려는 칼에서 구함 From The Deadly Swor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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