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슬픔 Good Grief

 




여호와께서 살아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열왕기하 2:2)

As surely as the Lord lives and as you live, I will not leave you. [ 2 KINGS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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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히데사부로는 1920년대에 도쿄 제국대학의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매일 오후 3시에 기차에서 내리면 그의 개 하치코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에노 교수는 수업 중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 했습니다. 그날 오후 그가 기차에서 내리지 않자 하치코는 얼마를 기다리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치코는 그 다음 날 오후 3시에 기차역으로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렇게 10년 동안 매일 같은 시간에 거기서 주인을 기다렸습니다. 하치코의 충성심은 많은 일본인들의 마음을 감동 시켰고, 그들은 하치코와 함께 앉아있기도 했습니다.

엘리사도 그의 스승 엘리야에게 이와 같이 충실했습니다. 엘리야가 떠날 것을 직감한 그 날 엘리사는 엘리야에게서 눈을 떼질 않았습니다. 그러자 불의 병거가 엘리야를 하늘로 데려갔습니다. 그 광경에 엘리사는 목이 매어 외쳤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열왕기하 2:12) 그는 요단강을 갈랐던 엘리야의 권능을 상징하는 엘리야의 겉옷을 집어 들고(8절)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나이까?”(14절) 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사가 물을 치니 그의 스승이 했던 것처럼 물이 갈라졌습니다. 참으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보았습니까? 그 고통은 어떤 말로도 다 위로할 수가 없습니다. 흘리는 눈물 하나 하나에 당신이 나누었던 사랑의 기억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게도 몹시 아픈 이유는 당신이 그를 몹시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참으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주신 하나님, 그리고 당신에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그 분께 감사하십시오. 엘리사는 엘리야의 겉옷을 집어 들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Have you lost someone you love? No words can do justice to your pain. Every sob releases memories of the love you shared. You hurt deeply because you loved deeply. How bittersweet! Thank God for this beloved person, and for your capacity to love. Elisha picked up Elijah’s cloak. What might you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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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Father, thank You for giving me people to love.

사랑하는 하나님, 제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아름다운 슬픔 Good Grief"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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