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Saints and Sinners 성도와 죄인
누가복음 22:54-62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오늘의 성구 누가복음 22:54-62 [예수께서]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요한복음 21:17 The third time [Jesus] said to him,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 . . [Peter] said, “Lord, you know all things; you know that I love you.” John 21:17 이집트의 성녀 마리아(대략 주후 344-421)가 세례 요한이 걸어간 길을 따라 사막에서 지내기 전, 그녀의 젊은 시절을 사회규범에서 벗어난 쾌락을 쫓고 남자들을 유혹하면서 지냈습니다. 난잡한 생활이 극에 달했을 때 그녀는 순례자들을 타락시킬 목적으로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도리어 그녀는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고 그 이후로 광야에서 참회와 고독의 삶을 살았습니다. 마리아의 철저한 변화는 하나님의 은혜와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