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믿음에 달려있다
본문말씀 : 요나 2장 7-10절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 구원의 하나님을 생각하라 >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동안 있을 때 구원의 하나님을 생각하자 자기 기도가 응답받게 되었다고 고백했다(7절). 그 고백은 생각의 중요성을 잘 말해준다. 생각에 따라 환경도 얼마든지 달라진다. 감옥이 범죄와 상처의 온상도 될 수 있지만 회개와 재기의 터전도 될 수 있다. 폭풍이 배를 침몰시키기도 하지만 더 빨리 나가게도 한다. 같은 물로 뱀은 독을 만들지만 벌은 꿀을 만든다. 하나님을 앞세워 생각하면 실패의 현장을 재기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다.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어려움을 통해 교훈을 얻는 것이다. 어려움을 통해 얻은 교훈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교훈이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극심한 시련과 상처 중에도 변함없이 주일예배에 참석할 때다. 믿음 안에서는 가장 고통스러울 때가 조만간 가장 아름다운 때로 변한다. 나중에 보면 어려웠던 때가 가장 아름답고 복된 때였다고 고백할 것이다. 천국에서 요나를 만나면 요나는 고래 뱃속에서의 3일간이 가장 아름다운 때였다고 고백할 것이다. 생각을 감사로 채우라. 요나는 자기 생각을 감사로 채워 결국 회복의 은혜를 입었다. 요나는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배하는 이단이나 우상숭배자의 가장 큰 특징이 은혜를 배반하는 것이라고 고백하면서 자신은 감사하는 목소리로 제사를 드리고 자기 서원을 이행하겠다고 고백했다(8-9절). 그 고백을 듣고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겠는가? 결국 하나님이 그 물고기에게 요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