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잠 못 이룰 때 Sleepless?

이미지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시편 3:5) I lie down and sleep; I wake again, because the Lord sustains me. [ PSALM 3:5 ] ... 친구가 밤에 잠을 잘 못 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생긴 불면증은 그를 밤새 뜬 눈으로 지새게 했습니다. 마침 그 날은 내가 성인 주일 성경반에서 시편 3편을 주제로 공부하려고 준비한 날이었습니다. 시편 3편에 보면 다윗 왕도 가족 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라면 누구라도 잠 못 이룰 일이었습니다. 아들 압살롬이 다윗을 끌어내리고 왕권을 빼앗으려고 그의 이스라엘 통치 기반을 흔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절망스러웠습니다. 전령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사무엘하 15:13)라는 말을 듣고 그는 예루살렘을 떠나 피신 했습니다. 시편 3편 1절에서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다윗이 어떻게 평안을 회복하는지 보십시오. 그는 하나님이 그를 지키는 방패시며 “(그의) 머리를 드시는” 분이심을 기억했습니다(3절). 그러자 누구나 초조한 상황에서 필요로 하는 그 도움의 손길이 임했습니다. 다윗이 “누워 잘”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5절)고 다윗은 말했습니다. But notice how David found peace. He recalled that God was his shield of protection and that He “lifts (his) head” (V. 3). Then came the help we all need when we fret over our circumstances: David was able to “lie down and sleep.” He observed, “I wake again, because the Lord sustains me” (V. ...

작은 여우를 잡으라 Catch The Little Foxes

이미지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아가 2:15) Catch for us the foxes, the little foxes that ruin the vineyards. [ SONG OF SONGS 2:15 ] ... “포도나무를 망치는 것은 작은 여우들이란다.” 할머니가 늘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는 나도 내 아이들에게 그 말을 합니다. 그런데 “작은 여우들”을 조심하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맺기까지 몇 해가 걸릴 수 있습니다. 포도나무는 많은 인내와 돌봄과 물주기와 가지치기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여우는 몸집은 작아도 뿌리를 상하게 하고 포도를 먹고 줄기를 씹어 놓기도 해서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사랑의 시가인 아가서에서 솔로몬은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2:15)고 경고합니다. 어떤 학자들은 이것을 젊은 남녀 사이에 작아 보이는 문제나 행동도 그냥 놔두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뜻으로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적 삶에서도 쓴 뿌리(히브리서 12:15)나 “더러운 말” (에베소서 4:29),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나쁜 영향(고린도전서 15:33) 같은 작은 것들이 우리도 모르게 삶 속에 슬그머니 들어와 있을 수 있습니다. Likewise for our spiritual journey, little things like bitterness (HEBREWS 12:15), “unwholesome talk” (EPHESIANS 4:29), or even harmful influence from others (1 CORINTHIANS 15:33) can slip into our lives and hardly be noticed. 작은 것들이 큰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아셨던 우리 할머니의 지혜는 손주들에게까지 많은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가 시간을 내어 기도하고 성경을 읽을 때, 성령께서 사람들과의 관계나 그리스도...

그리스도, 우리의 우선순위 Christ, Our Priority

이미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마가복음 1:38) Jesus replied, “. . . That is why I have come.” [MARK 1:38 ] ... “전국 교회 지도자 모임에 주 강사로 모시고 싶습니다.” 호세는 잘 알려진 한 단체로부터 받은 초청장을 읽고 “먼저 기도해보겠습니다.”라고 답장했습니다. 그는 얼마 후 이 제안을 거절하고 나서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선교 사역의 편집 사역자로 부르신 것을 아는데, 강연을 수락하면 편집 일을 할 시간과 에너지를 뺏길 것 같아. 그래서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일을 하려고 거절했어.”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일’, 이것이 호세의 우선순위였고 그의 결정의 기준이었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을 주님의 우선순위에 두셨습니다. 가버나움에서 많은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신 예수님은 다음날 아침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마가복음 1:32-35). 제자들이 와서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37절)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병을 고쳐달라고 오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긴급한 일이나 갑작스럽게 사람들이 따른다고 해서 다음에 하실 일을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38절)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주님의 우선순위를 따라 행하셨습니다. 그것은 갈릴리 전역에 복음을 전하면서 사역하시는 것이었습니다(39절). What God wants me to do-that was Jose’s priority and what determined his decision. Jesus also made God’s purpose His priority. 우리는 어떻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요?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 받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방식대로 사는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구할 수도 있습니...

공로를 받으실 분 Credit Where Due

이미지
  네가 이 비밀을 밝혀내는 것을 보니 참으로 너희 하나님은… 비밀을 밝혀내는 분이시구나 (다니엘 2:47, 현대인의 성경) Surely your God is . . . a revealer of mysteries, for you were able to reveal this mystery. [ DANIEL 2:47 ] ... 한 비영리단체의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오늘이 있게 한 사람들, 특히 지난 수십 년 동안 헌신해 온 이들을 기리기 위해 수백 명의 하객이 금빛 연회장에 모였습니다. 창립 멤버의 한 사람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시간과 수백만 달러의 지원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노력도 많았으나 조직이 이렇게 잘 된 것은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해주셨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다니엘도 받은 선한 은사들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을 중히 여겼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나서 바벨론의 모든 현인들을 불러 그들로 그의 꿈을 다시 말하고 그것을 해석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에 당혹한 그들은 왕이 요구하는 것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으며, 그것은 초자연적인 힘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항변했습니다(다니엘 2:10-11). 다니엘도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27-28절) 고 하며 그에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꿈을 보여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를 응답받은 다니엘은 겸손하게 곧바로 그 해석이 자신의 지혜가 아니라 위대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30, 45절). 업적을 축하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와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 삶에서 칭찬받을 만한 것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It’s right to celebrate accomplishments, but at ...

구원하시는 하나님 The God Who Rescues

이미지
  내가 내 양 떼의 남은 것을… 모아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예레미야 23:3) I myself will gather the remnant of my flock . . . and will bring them back to their pasture, where they will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 JEREMIAH 23:3 ] ... 스코틀랜드 브로라 지역의 거친 절벽 아래 구조를 기다리는 양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한쪽은 가파르고 험한 바위로, 다른 한쪽은 넓은 바다에 막힌 절벽 밑에 갇혀 이 양은 2년을 홀로 지냈습니다. 몇 차례 구조를 시도했지만 아무도 그 양에게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캐미 윌슨 이라는 한 농부가 세 친구와 함께 작정하고 나서서 위험한 구조 작업을 성공 시켰습니다. 그들은 윈치를 사용하여 아주 용감하게 절벽 아래로 약 820 피트 (250 미터)를 조심스레 내려가 양을 들어 올려 양이 처한 곤경에서 구해냈습니다. 동정어린 마음으로 결단하여 이 일을 한 농부와 친구들은 예레미야 23:1-3에 기록된 사랑 많으신 하나님의 자비를 보여줍니다. 선지자는 유다의 악한 지도자들을 일컬어 “(하나님의)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라고 규탄했습니다(1절). 그들이 하나님의 연약한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대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에게 “보응할” 것이라고 선언 하셨습니다(2절). 하나님은 그의 양떼가 흩어져 고난 받는 것을 보시며 깊이 근심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걱정만 하시지 않고 그의 양들을 사로잡힌 곳에서 정성스레 다시 모아 안전하고 풍요한 곳으로 인도하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3절). 우리가 길을 잃거나 갇히거나 고립되었다고 느낄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고난을 보시고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적극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When we feel lost, tra...

얽매는 것들 Entangled

이미지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히브리서 12:1) Let us throw off everything that hinders and the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 HEBREWS 12:1 ] ... 수박 덩굴이 우리 집 정원을 뒤덮었습니다. 덩굴은 돌길을 지나 담장을 타고 올랐는데, 내가 좋아하는 채소들까지 감아버릴 정도로 아주 심각했습니다.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정원이 살아남지 못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저녁에 채소 줄기와 잎에서 덩굴을 떼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덩굴이 다시 자라면 제거하기를 계속 반복하니 마침내 채소가 잘 자라 탐스러운 토마토와 반짝이는 고추가 달렸습니다. 탐욕, 욕망, 증오 같은 죄는 내 정원을 덮어버렸던 덩굴처럼 우리 삶을 덮어버릴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의 씨앗을 그냥 놔 두면 자라서 “얽매이기 쉬운 죄”(히브리서 12:1)처럼 우리의 욕구와 행동을 지배하게 되고 영적 성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Sins like greed, lust, and hate can overtake our lives like the vines that tried to dominate my garden. Left untended, the seed of a wrong thought may develop until it controls our desires and actions like a “sin that so easily entangles” (HEBREWS 12:1) and holds us back from growing spiritually. 히브리서 저자는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기 위해 “모든 무거운 것”을 벗어 버리라고 권면합니다(1절). 자유를 누리려면 우리의 죄를 처리해 줄 어떤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죄가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왔다면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 수 있습니...

하나님께서... 나방을 보내셨다? And God Sent... Moths?

이미지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마태복음 6:26) Look at the birds of the air; they do not sow or reap or store away in barns, and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 MATTHEW 6:26 ] ... “아악!” 딸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빠! 이리 와봐요!” 나는 무슨 일인지 벌써 알고 있었습니다. 나방 때문이었습니다. 봄철이 되면 가루를 날리는 나방 떼가 네브라스카 평원에서 콜로라도 산맥으로 이동해 거기서 여름을 보냅니다. 우리는 해마다 이들의 이동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더 심했습니다. 밀러 나방은 종종 사람들에게는 얼굴로 바로 날아드는 고약한 벌레이지만 새들에게는 ‘진수성찬’입니다. 조금 검색을 해보니 밀러 나방이 이 지역의 제비들에게 훌륭한 영양소가 된다고 합니다. 사람에겐 성가시기 짝이 없는 이 나방이 새들에게는 진정 나방 “만나”인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이스라엘에 나방의 대이동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새들도 먹이시는 것을 잘 아시고 산상수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태복음 6:26). 그래서 요즘은 나방을 다르게 바라봅니다. 그냥 지저분한 해충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손수 지으신 것들을 공급하시는 모습을 상기시키는 날벌레로, 또 나의 필요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비유로 바라봅니다. 제비를 위해서도 이렇게 넉넉히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시라면 우리를 위해서는 얼마나 더 잘 돌보시겠습니까? So these days, I look at moths differently. Not as dirty pests but as winged reminders of God’s provi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