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4의 게시물 표시

네게 무슨 상관이냐 What Is That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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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요한복음 21:22) What is that to you? You must follow me. [ JOHN 21:22 ] ... 나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과 다른 사람들에게 주신 것을 비교할 때가 있습니다. “왜 저한테는 이걸 주시고 저 사람은 그걸 주시나요?” 라고 하나님께 질문합니다. 이런 질문은 시몬 베드로가 갈릴리 바닷가에서 예수님께 드렸던 질문을 떠올려 줍니다. 예수님은 전에 그를 부인했던 베드로를 용서하여 회복시키시고 그가 순교자로 죽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21:15-19).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에 ‘네’ 하지 않고 “주님 (요한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21절)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네게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고 “너는 나를 따르라”(22절) 고 하셨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우리에게도 같은 말씀을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이미 알려 주신 예수님은 이제 우리가 신뢰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는 길을 다른 사람들의 길과 비교하지 말고 단순히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Jesus answered, “What is that to you?” and added, “You must follow me” (V. 22). I believe Jesus would say the same to us. When He’s already given us direction in an area in our life, He desires our trust. We’re not to compare our path with that of others, but we’re to simply follow Him. 그 후 베드로 사도는 30년이 넘도록 초대 교회의 용기 있는 지도자로 하나님을 따랐습니다. 역사 기록에도 그는 악한 네로 황제의 통치 아래 죽음을 두려움 없이 받아들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믿으며 한결같이 의심하지 말고

사랑일까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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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35> 너 뭐하니 기다려 넌 뭐하니 기다려 둘 다 기다림 언제 만나니 너 뭐해 생각해 넌 뭐해 그리워 전하지 않음 어떻게 닿니 주저하지 말아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사랑방식 #짝사랑 #사랑 #썸 - 그림 : #고니작가 , #묽은밤2

당신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You Are Bel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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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신명기 33:12) Let the beloved of the Lord rest secure in him. [DEUTERONOMY 33:12 ] ... 어린 소녀 앨리는 자기의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나무 조각에 글을 써서 공원에 두었습니다. “솔직히 난 슬퍼요. 아무도 나와 놀아주지 않고, 내 말을 들어주던 하나뿐인 친구마저 잃었어요. 난 매일 울어요.” 한 여성이 그 글귀를 보고는 공원에 분필을 가져다 놓으며 사람들에게 앨리를 위해 생각나는 것을 써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근처에 있는 한 학교의 학생들이 많은 격려의 말을 남겼습니다. “우린 너를 사랑해.”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셔.” “너는 사랑 받고 있어.” 그 학교의 교장선생님은 “이것은 우리가 (앨리에게) 다가가 힘든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한 조그마한 방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누구든 언제나 이런 슬픔과 아픔을 겪거나 앞으로 겪을 것이기에 앨리는 우리 모두를 대표하고 있는 셈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고 있습니다”라는 말은 모세가 죽기 직전 이스라엘의 베냐민 지파에게 준 아름다운 축복의 말을 떠올려 줍니다.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신명기 33:12). 모세는 적들을 물리치고 십계명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따르게 했던, 하나님께 속한 강력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런 모세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어떻게 보시는지 그들에게 말로 남긴 것입니다. ‘사랑을 입은 자’라는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우리에게) 독생자를 주셨다”(요한복음 3:16)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입은 자” 라는 진리 안에서 안전하게 거하게 된 우리는 앨리의 새 친구들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As God helps us to rest securely in the truth that every

사랑일까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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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34> 손에 땀이 난다 눈에 불이 난다 뇌에 쥐가 난다 째깍 째깍 째깍 떳다!! "오후 11:53 읽음" 이야아~~~~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사랑방식 #짝사랑 #사랑 - 그림 : #헤더여작가 , #작품15

좋은 리더에게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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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경 작가 : Moon's Pagodas ] 본문말씀 : 시편 72편 1-7절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3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5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 좋은 리더에게 필요한 것 > 1. 바른 판단력  솔로몬은 왕이면서도 다윗왕의 아들인 자신에게 주의 판단력과 공의를 달라고 기도했다(1절). 사람은 틀린 판단을 하면서도 대개 자기 판단이 정확하고 바르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자기 판단을 100% 확신한다고 할 때가 더 위험할 수 있다. 자기 판단은 늘 틀릴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사물과 상황을 보라.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의 근거로 삼으려고 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 바른 판단력을 달라고 기도하라.  세상이 어지러워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리더의 판단력 부족 때문이다. 성공을 위해서도 바른 판단력이 필요하지만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바른 판단력이 더욱 필요하다. 바른 판단력을 얻으려면 전체를 볼 줄 아는 시야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균형 감각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도를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지혜다. 한쪽 면만 보지 않고 동서남북을 다 보면서 위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늘의 지혜를 통해 가장 바른 판단력을 얻는다. 2. 긍휼한 마음  왕은 가난한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고 압박하는 자를 꺾어야 한다(4절). 즉 가난하고 억눌린 자에게 힘과 도움을 주고 해방과 구원과 평안의 은혜를 입도록 힘써야 한다.

희망의 미래를 바라봄 Seeing A Future Of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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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이사야 41:18) I will turn the desert into pools of water, and the parched ground into springs. [ ISAIAH 41:18] ...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재앙 가운데서 생각도 못한 미래의 희망을 보게 하셨습니다.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는”(이사야 41:17)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이 되게 하리라”(18절)고 약속하셨습니다. 그의 백성들은 굶주림과 목마름 대신 다시 번영을 경험하게 되면서 그것이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것”(20절)임을 알게 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회복을 주관하시면서,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될”(로마서 8:21) 미래를 가져오기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희망이 있는 미래를 볼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He’s still the author of restoration, at work bringing about a future when “creation itself will be liberated from its bondage” (ROMANS 8:21). As we trust in His goodness, He helps us see a future where hope is possible. ... Restoring God, please help me witness with my life to the hope found in You and the future You’re bringing. 회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안에 있는 희망과 예비하신 미래를 제 삶으로 증거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희망의 미래를 바라봄 Seeing A Future Of Hope" 중]

사랑일까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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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34> 디립다 일만해 그런데도 속시끄러 멈추려해도 그렇게안돼 온통 너뿐이야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사랑방식 #짝사랑 #사랑 - 그림 : #헤더여작가 , #작품1

복된 삶을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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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송 작가 : 멈춰진 시간의 풍경 ] 본문말씀 : 시편 71편 1-14절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7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8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10 내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내 영혼을 엿보는 자들이 서로 꾀하여 11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12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3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들이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들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 복된 삶을 사는 길 > 1. 하나님께 피하라  본문 1-4절을 보면 ‘피한다’는 표현이 여러 번 나온다. “내가 주께 피하오니(1절), 내가 항상 피하여(3절), 피하게 하소서(4절).”란 표현들이다. 특히 3절에 나오는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란 표현에는 누구에게 명령했는지를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하나님께 피하는 자에 대한 구원의 약속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피하고 하나님을 배경 삼아 다시 일어서라. 누군가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너무 탄식하지 말라. 참된 아버지이신

인생의 순례 Life's Pilgr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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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브리서 11:16) Instead, they were longing for a better country-a heavenly one. [ HEBREWS 11:16 ] ... 영국의 켈틱 그리스도인들은 순례를 다르게 보았습니다. 그들은 방향을 정하지 않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배를 타고 나가 어디든지 바다가 데려가는 곳으로 가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순례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낯선 곳으로 가는 것이었고, 어떤 축복이든 목적지에 도착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가는 길에 받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은 켈트인들에게 중요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세상 방식을 뒤로 하고 나그네처럼 하나님의 도성을 향해 가는 것이기에 (13-16절), 그들의 삶의 여정이 곧 순례와 같았습니다. 순례자들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어려운 길 위에서도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구약에 기록된 믿음의 사람들과 같은 믿음을 키워나갔습니다(1-12절). 이것은 실제로 성지순례를 하지 않아도 누구나 배워야 할 교훈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인생이란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어두운 숲과 막다른 길, 시련으로 가득 찬 순례의 길입니다. 우리가 이 여정을 마치기까지, 가는 길에서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What a lesson to learn, whether we physically trek or not: for those who have trusted Jesus, life is a pilgrimage to God’s heavenly country, full of dark forests, dead ends, and trials. As we journey through, may we not miss the blessing of experiencing God’s provision along the way. ... Dear God, thank You

사랑일까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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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33> 울어서 멍든 눈흘김으로 미워서 미워지도록 사랑하리라 (조지훈 '사모' 중) 데쓰카드를 쥔 그녀 씁쓸하고 우울한 난 데쓰 떠나야할 그녀는 뉴스타트 자! 한잔!!!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사랑방식 #짝사랑 #사랑 - 그림 : #헤더여작가 , #작품6

믿음으로 조롱을 이겨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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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혜 작가 : 작은 선인장 숲 ] 본문말씀 : 시편 70편 1-3절 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라 >  다윗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 아버지가 건지시고 도와주실 것을 확신하고 간절히 기도했다(1절). 신앙생활에서 소원 성취와 문제 해결을 간절히 구하는 것도 필요하다. 복을 구하는 것 자체가 기복주의는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추구하는 것도 믿음생활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다. 하나님이 집을 세워주시지 않으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하나님이 성을 지켜주시지 않으면 파수꾼의 지킴이 허사가 된다(시 127:1).  기복신앙도 조심해야 하지만 복을 무조건 거부하는 맹목신앙도 주의하라. 기복신앙이란 복을 추구하는 방법이 기독교적이 아니고 미신적인 것을 뜻한다. 한때 한국 교회는 기복신앙을 내세워 외적인 성장을 추구했다. 그에 대한 뜻 있는 비판도 들을 필요는 있지만 그것이 지나쳐서 바른 기독교적인 복의 추구까지 외면하게 하면 그것은 맹목신앙이 될 수 있다. 맹목신앙도 기복신앙처럼 위험하다.  “복 받으려고 예수 믿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복을 기대하지도 않고 자기 노력만으로 살려는 것은 참된 믿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왜곡할 수 있다. 무기력한 신앙과 경건한 신앙은 다른 것이다. 예수님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말씀하셨다. 구할 것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이 “내게 구하라!”라고 하실 때 “하나님! 복은 필요 없어요. 저는 경건하고 영성이 있기에 기복신앙이 싫어요.”라고 한다면 하나님께 모욕이 된다.  건전하고 깨끗한 소원을 가지라. 찬란한 삶의 푯대와 의욕이 있어야 한다. 나이가 들어도 찬란한 꿈과 비전을 잃지 말라. 복에 대한 순전하고 건전한 갈망이 있을 때 기도도 간절해지고

서로에게서 배움 Learning From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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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룻기 2:11) I’ve been told all about what you have done for your mother-in-law since the death of your husband. [ RUTH 2:11 ] ... 우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얻은 지혜를 젊은 세대와 나누는 분들의 조언을 당연히 존중합니다. 그러나 룻과 나오미는 그것이 양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윗세대 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서도 배울 점들이 있습니다. 세대 간에 서로 사랑하며 충실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합시다. 그럴 때 우리와 다른 이들에게 복이 될 것이고, 모르던 것을 배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We certainly respect the advice of those who share their seasoned wisdom with younger generations. But Ruth and Naomi remind us that the exchange can go both ways. There’s something to be learned from those younger than us as well as those who are older. Let’s seek to develop loving and loyal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s. It will bless us and others and help us learn something we don’t know. ... Dear God, thank You for the wisdom found in the young and in the old. Teach me to value intergenerational exchanges. 사랑하는 하나님, 젊은이들과 어르신들의 지혜에 감사드립니다. 세대 간의 교류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오늘의 양식 "서로에게서 배

사랑일까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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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32> 넣어둬 곱게 담아온 감정이야 어우 시시껄렁해 썸? #사랑일까요 #사랑방식 #사랑연습 #짝사랑 #사랑 - 그림 : #헤더여작가 , #작품14

공의의 심판을 믿고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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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 작가 : 연못 ] 본문말씀 : 시편 69편 19-28절 19 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 나의 대적자들이 다 주님 앞에 있나이다 20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불쌍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21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22 그들의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23 그들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의 허리가 항상 떨리게 하소서 24 주의 분노를 그들의 위에 부으시며 주의 맹렬하신 노가 그들에게 미치게 하소서 25 그들의 거처가 황폐하게 하시며 그들의 장막에 사는 자가 없게 하소서 26 무릇 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27 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사 주의 공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28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 < 하나님이 알아주심을 믿으라 >  감동적인 글을 빚어내려면 사랑 얘기 중에 고난 얘기도 있어야 한다. 사랑만 있다면 실감난 사랑을 연출할 수 없다. 고난 중에 사랑이 등장해야 그 사랑이 빛난다. 위대한 사랑은 고난 속에서 꽃핀다. 사랑을 추구할 때 고난이 수반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 고난의 파편이 참된 사랑을 낳는다. 고난을 알 때 사랑도 알게 되고 고난을 잘 활용하고 극복하면 믿음 수준과 축복 수준이 더 높아진다.  하나님을 잘 믿어도 일이 뜻대로 안 되고 극심한 고난이 찾아올 수 있다. 그때 낙심하지 말라. 위대한 성도는 남보다 심한 고난과 시험 과정을 잘 이겨낸 사람이다. 인생에서 시험과 고난은 필요하다. 시험과 고난이 없이 큰 인물이 되기 힘들다. 시험과 고난의 수렁에 빠졌을 때 낙심하지 말고 침착하게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하며 다시 일어서라. 믿음의 능력은 고난 중에 더 나타나야 한다.  고난과 절망은 다르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지만 고난은 진리에

겸손한 욘 Humble J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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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에베소서 1:16) I have not stopped giving thanks for you, remembering you in my prayers. [ EPHESIANS 1:16 ] ... 사람들은 소작농인 욘에게 큰 기대 심리가 없었습니다. 그는 눈이 나쁘고 몸도 성치 않았지만 노르웨이의 자기 마을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으며, 몸이 아파 잠 못 이루는 수많은 밤을 기도로 보냈습니다. 그는 기도 속에서 마을의 한 집 한 집을 찾아가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불러가며 기도했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아이들까지도 빠뜨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사람들은 따뜻한 성품의 욘을 좋아했으며 그에게서 지혜와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욘에게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했을 때에도 사람들은 그의 사랑을 받고 행복한 마음으로 그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욘이 죽었을 때 가족 하나 없던 그의 장례식은 마을에서 전례 없이 크게 치러졌습니다. 그의 기도가 활짝 피어나 그가 상상도 못한 열매를 맺었던 것입니다. 이 겸손했던 사람은 자신이 섬기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옥에 갇혀서도 그들을 위해 기도했던 바울 사도의 본을 따랐습니다.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에 에베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고 그들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에베소서 1:17-18). 바울은 그들이 성령님의 권능으로 예수님을 알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살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욘과 바울 사도는 그들이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들을 기도로 하나님께 맡겨드렸고, 자신들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렸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하고 섬겨야 할지 이들이 보여준 본을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Jørn and the apostle Paul poured themselves out to God, committing those they loved and served to Him in

사랑일까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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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31> 다 듣지 못했던 말 다 하지 못했던 말 다 담지 못했던 너   만약에 그때.....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사랑방식 #짝사랑 #사랑 - 그림 : #헤더여작가 , #Untitled

지혜로운 교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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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정 작가 : Moonlight ] 본문말씀 : 잠언 9장 1-18절 1 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2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3 자기의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4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5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9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네게 더하리라 12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13 미련한 여인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14 자기 집 문에 앉으며 성읍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15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인들을 불러 이르되 16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17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18 오직 그 어리석은 자는 죽은 자들이 거기 있는 것과 그의 객들이 스올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 지혜로운 교회 생활 >  어떤 교인은 여기저기 교회를 순례한다. 나쁘게 말하면 헌신이 싫어 방황하는 것이고 좋게 말하면 좋은 교회를 찾으러 몸부림치는 것이다. 좋은 교회가 그만큼 중요하다. 하나님을 마음과 삶의 중심에 모시고 교회를 어머니처럼 섬기고 살피고 지키라. 교회 생활을 지혜롭게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라  교회를 천국 교회로 만들려면

하나님을 경외함 In Awe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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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출애굽기 20:20) Do not be afraid. God has come to test you, so that the fear of God will be with you. [ EXODUS 20:20 ] ... 성경은 십계명을 받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두려움에 대해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었다”(출애굽기 20:18)고 말합니다. 모세는 백성을 위로하며 다음과 같이 매우 재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20절). 모세의 이 말은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나 두려워하라” 라는 모순 같이 들립니다. 실제로 히브리어에서 “두려움”이라는 단어에는 두 개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것을 무서워하여 떠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풍선공포증이나 초콜릿공포증에 대해 알고 나면 웃음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포증이 심각한 이유는 우리가 무엇에 대해서나 두려워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거미처럼 우리 삶에 몰래 다가오면 세상은 무서운 곳이 될 수 있습니다. 공포증과 두려움에 시달릴 때, 우리 하나님은 경외의 하나님이시며 어둠 가운데서도 함께 하시며 안위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We may laugh to learn that globophobia is the fear of balloons and xocolatophobia is a fear of chocolate. The more serious bottom line about phobias is that we can be afraid of all kinds of things. Fears creep into our lives like spiders, and the world can be a scary place. As we struggle with phobias an

사랑일까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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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30> 어느새 스며와 물든 너 그렇게 너에게 붙들린 시간들 그렇게 시간에 내어준 마음들 난, 멍청이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사랑방식 #짝사랑 #사랑 - 그림 : #헤더여작가 , #OffTheMenu

선한 일에 부요함 Rich In Good D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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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디모데전서 6:18) Command them to do good, to be rich in good deeds, and to be generous and willing to share. [ 1 TIMOTHY 6:18 ] ... 오셀라 맥카티는 70년 동안 세탁소에서 손으로 옷을 빨고, 말리고, 다리는 힘든 일을 해오다 86세가 되어 마침내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수입을 평생 동안 성실히 모아온 오셀라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5만불을 가까운 대학에 기부해 지역사회를 놀라게 했습니다. 오셀라의 아낌없는 기부에 감명받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해 장학금은 그녀가 낸 기금의 세 배로 불어났습니다. 오셀라는 부의 진정한 가치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들을 축복하는데 사용하는 것임을 잘 알았던 사람입니다. 바울 사도는 디모데에게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로 하여금 “선한 일에 부요하도록” 가르치라고(디모데전서 6:18, 현대인의 성경) 강력히 권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청지기로서 관리해야 할 부를 돈이나 또는 다른 형태로 받았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가진 것을 믿지 말고 우리의 소망을 오직 하나님께 두면서(17절),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18절) 자가 되어 천국에 재물을 쌓아 두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경제에서는 가진 것을 베풀지 않고 움켜쥐고 있으면 결국 빈손이 될 뿐입니다. 사랑으로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충족에 이르는 길입니다. 더 많은 것을 추구하기보다 가진 것에 만족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사는 것이 큰 유익이 됩니다(6절). 우리도 오셀라처럼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풀면 어떨까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 선한 일에 부요하도록 열심을 내도록 합시다. In God’s economy, withholding and not being generous only leads to emptiness. Giving

사랑일까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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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29> 너의 구속은 나의 안정감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사랑방식 #짝사랑 #사랑 - 그림 : #헤더여작가 , #FallingHighland

예배하는 집 House Of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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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서 네게 보이던 대로 성막을 세우라 (출애굽기 26:30) Set up the tabernacle according to the plan shown you on the mountain. [ EXODUS 26:30 ] ... 처칠은 “우리는 건물을 만들지만 그 다음엔 건물이 우리를 만들어 갑니다.”라고 하며 말을 마쳤습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출애굽기는 일곱 장에 걸쳐(25- 31장) 성막을 짓는 지침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여섯 장에 걸쳐(35-40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어떻게 지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예배를 중히 여기셨습니다. 백성들이 안뜰에 들어갈 때에는 반짝이는 금과 성막의 화려한 휘장들로(26:1, 31-37) 눈이 부시게 했으며, 번제단(27:1-8) 과 물 대접(30:17-21)은 그들의 죄 사함의 대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성막에는 등잔대(25:31-40)와 진설병을 두는 상(25:23-30), 분향할 제단(30:1-6), 그리고 언약궤(25:10-22)가 있었는데, 하나 하나에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예배 공간에 대해 세밀한 지침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예배가 그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바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구별된 성막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그 일들이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시는지 생각나게 해주기를 소망합니다. May everything we do remind us of who He is and what He does. ... Father, You’re worthy of my best worship.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저의 최선의 예배를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오늘의 양식 "예배하는 집 House Of Worship" 중]

사랑일까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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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28> 심수봉의 노래가 흘러 나온다. 절박한 감상의 문이 열리고 장면 하나하나가 되살아 난다. 이랬으면, 저랬으면 어땠을까 가정 하나하나가 고통스럽다. 심수봉의 노래가 끝나 간다. 장면의 스침 속에 날이 갔고 나는 그렇게 그 시간을 모았다. 영영 알지 못할거야. 영원히. 내가 그녀 자신을 사랑했다는 거 말이야.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사랑방식 #짝사랑 #사랑 - 그림 : #헤더여작가 #FiftyShadesOfPurple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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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정 작가 : Rainbow ] 본문말씀 : 시편 69편 13-18절 13 여호와여 나를 반기시는 때에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14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15 큰 물이 나를 휩쓸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가 내 위에 덮쳐 그것의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 16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내게 응답하시며 주의 많은 긍휼에 따라 내게로 돌이키소서 17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18 내 영혼에게 가까이하사 구원하시며 내 원수로 말미암아 나를 속량하소서 < 공의를 추구하며 기도하라 >  하나님이 다윗이 극심한 고난을 당할 때 그를 반기셨다(13절). 의인이 까닭 없이 고난당할 때는 하나님이 가장 반기시는 때다. 그때 기도하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구원의 진리를 더욱 체험할 수 있다.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다. 다윗은 그런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의 사랑도 잘 인식하면서 하나님의 공의도 잘 인식하라. 사랑과 공의는 함께 가야 한다. 누가 크게 잘못했으면 사랑이 많은 기독교인도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할 수 있다. 때로는 자리에서 깨끗하게 물러나는 것이나 물러나게 하는 것도 일종의 사랑의 행위가 될 수 있다. 공의를 바로 세우는 행위가 사랑이 없는 행위는 아니다. 그래서 사랑의 하나님께서 고난도 있게 하시고 죽음도 있게 하시고 무서운 심판도 행하시는 것이다.  공의만큼 사랑을 세우고 사랑만큼 공의를 세우라. 사도 바울과 사도 요한도 사랑이 많았지만 때로는 공의의 분노를 강하게 표출했다. 요새 설교할 때 교회에 큰 어려움을 끼친 사람일지라도 실명으로 비판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그 설교를 듣고 시험에 드는 사람도 있다. 사랑이 없는 모습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룩한 성경에도 많은 악인들과 실패자들이

저를 사용하소서 Us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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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고린도전서 1:31) Let the one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 1 CORINTHIANS 1:31 ] ... 하나님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그리고 “자격이 안 되거나”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통해 기적 같은 일들을 행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장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그저 보통 사람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26절). 이렇게 고린도 교회의 신자들은 지극히 보통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쓰임을 받았습니다(7절 참조). 그리고 자랑하는 사람들을 겸손하게 하는 방법을 아시는 (27-29절)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서 그들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평범하다”거나 “보통이다”, 아니면 “부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염려 마십시오. 당신 안에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께 기꺼이 쓰임 받기를 원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모두 진심으로 “하나님, 저를 사용하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Do you see yourself as “plain,” “ordinary,” or even “less than”? Don’t fret. If you have Jesus and are willing to be used by Him, you have enough. May your heart’s prayer be, “God, use me!” ... Heavenly Father, forgive me for focusing on myself and not enough on You. Use me where I am in Your holy service.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 자신에 신경 쓰느라 하나님께 충분히 집중하지 못한 것을 용서해 주소서. 지금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일에 저를 사용해 주소서. [오늘의 양식 "저를 사용하소서 Use Me&quo

사랑일까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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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27>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 사랑이 내 안에서 그녀를 부르고, 그녀와 만나고, 그녀에게 이야기합니다. 이젠 감각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사랑방식 #짝사랑 #사랑 - 그림 : #김민송작가 , #모로코의밤

회개를 앞세우며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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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혜 작가 : Pigeon (Taube) ] 본문말씀 : 시편 69편 1-5절 1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에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2 나는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나이다 3 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나의 목이 마르며 나의 하나님을 바라서 나의 눈이 쇠하였나이다 4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부당하게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5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우매함을 아시오니 나의 죄가 주 앞에서 숨김이 없나이다 < 눈물로 간구하며 기도하라 >  다윗은 극심한 고난을 기도로 극복하고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그처럼 고난을 이겨내려면 눈물로 간구하며 기도하라. 다윗은 목이 마를 정도로 부르짖어 기도했고 눈이 쇠할 정도로 눈물로 기도했다(3절). 그렇게 간절히 눈물로 기도한 것은 자신을 이유 없이 미워하는 자가 많았고 부당하게 자신을 파멸시키려는 원수가 강해서 자신이 빼앗지 않은 것도 물어주게 되었기 때문이다(4절). 다윗은 용사였지만 눈물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사람은 슬퍼도 눈물을 흘리고 기뻐도 눈물을 흘린다. 슬픔이 잘 극복되면 기쁨이 된다는 암시다. 눈물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슬픔의 눈물은 ‘슬픔을 정화시키는 눈물’이 되고 연민의 눈물은 ‘인격을 성장시키는 눈물’이 되고 감격의 눈물은 ‘기쁨을 지속시키는 눈물’이 된다. 또한 헌신의 눈물은 ‘축복을 약속하는 눈물’이 되고 기도의 눈물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눈물’이 된다.  다윗은 눈물의 가치를 알고 있었고 의인의 눈물은 하나님의 눈물 병에 기록됨을 믿었다(시 56:8). 그가 밤마다 흘린 눈물은 홍수가 되어 침상을 띄울 정도까지 될 때도 있었다(시 6:6). 눈물을 비웃거나 냉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말라. 눈물 섞인 빵 껍질을 씹을 때 위선의 껍질을 벗길 수 있고 축복을 감싼 껍질도 벗길 수 있다. 다만

새롭고 확실한 것 New And C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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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의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예레미야애가 3:22-23) His compassions never fail. They are new every morning. [ LAMENTATIONS 3:22-23 ] ... 수잔은 3년 동안 생필품 외에는 본인을 위해 아무것도 사지 않았습니다. 그 친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입에 타격을 입어 검소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잔은 말합니다. “어느 날, 아파트를 청소하다가 내 물건들을 보니 다 초라하고 빛이 바랬어. 그때부터 신선하고 신나는 느낌을 주는 새로운 것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했어. 주변에 널려 있는 것들이 다 식상하고 진부해 보였고, 기대할 게 하나도 없는 느낌이었지.” 그러던 수잔은 성경의 한 권에서 생각지도 않게 격려를 얻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함락된 후 예레미야가 쓴 애가는 선지자와 백성들이 입은 슬픔의 상처들을 기록한 책이지만, 슬픔으로 인한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소망이 확실히 바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긍휼이 무궁하시며…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롭다”(3:22-23)고 기록했습니다. 수잔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날마다 끊임없이 새롭게 임한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상황이 우리에게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실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소망이 결코 헛되지 않다(24-25절)는 것을 알고 하나님 안에서 확실하게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긍휼 안에 우리의 소망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수잔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매일 나의 그 ‘새로움’이야. 이제 난 소망을 가지고 앞을 볼 수 있어.” “God’s love is my ‘something new’ each day,” Susan says. “I can look ahead with hope.” ... Thank You, dear God, becau

사랑일까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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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지나가 손을 흔들어 대답이 없어 서글픈 행복 불안정한무기력 꿈이었어 너를 슬며시 사랑하게 된 후 나의 밤의 기묘함은 깊어만가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사랑방식 #짝사랑 #사랑 - 그림 : #김민송작가 #모로코의밤

감사하면서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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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빈 작가 : 위로 ] 본문말씀 : 시편 68편 26-32절 26 이스라엘의 근원에서 나온 너희여 대회 중에 하나님 곧 주를 송축할지어다 27 거기에는 그들을 주관하는 작은 베냐민과 유다의 고관과 그들의 무리와 스불론의 고관과 납달리의 고관이 있도다 28 네 하나님이 너의 힘을 명령하셨도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것을 견고하게 하소서 29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전을 위하여 왕들이 주께 예물을 드리리이다 30 갈밭의 들짐승과 수소의 무리와 만민의 송아지를 꾸짖으시고 은 조각을 발 아래에 밟으소서 그가 전쟁을 즐기는 백성을 흩으셨도다 31 고관들은 애굽에서 나오고 구스인은 하나님을 향하여 그 손을 신속히 들리로다 32 땅의 왕국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할지어다 (셀라) < 감사하면서 기도하라 >  다윗은 <감사 대성회>를 열어 원수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권면했다(26절). 흔히 <회개 대성회>나 <부흥 대성회>는 많이 개최하지만 <감사 대성회>는 잘 개최하지 않는다. 그러나 승리했을 때 <감사 대성회>를 열어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송축해야 은혜도 끊이지 않는다. 너무 기적 집회를 쫓아다니지 말라. 허겁지겁 쫓아다니는 삶에 축복의 샘과 행복의 샘이 고이는 법은 거의 없다.  주님을 송축하라는 다윗의 고백은 주님께 감사하는 노래를 부르라는 고백이다. 음악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유용한 도구다. 특히 감사의 노래를 담은 음악은 다른 어떤 음악보다 더 내면을 풍요롭게 만든다. 천국은 감사 찬양이 넘치는 곳이다. 감사 찬양을 넘치게 하면 이 땅에서도 부분적인 천국이 펼쳐진다.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최적의 통로는 권력이나 소유가 아닌 감사다.  당시에 하나님의 성소가 있던 예루살렘이 베냐민 지파의 땅이었기에 베냐민 지파가 호스트가 되어 그 대회를 주관했다(27절). 또한 당시 왕위에 있던 다윗이 자기 출신 지파인 유다 지파보다 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