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나의 무덤 Sebna's Grave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14:13)
Blessed are the dead who die in the Lord. [ REVELATION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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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역사 중 암울했던 시기에 “궁정 관리”였던 셉나는 사후에 자신의 유업을 기리려고 자기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 내었도다”(이사야 22:16). 선지자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네가 그 곳에서 죽으리라”(18절).
셉나가 놓치고 있던 점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어디에 묻히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누구를 섬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요한계시록 14:13)라는 말씀에서 헤아릴 수 없는 위로를 받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을 떠나는 것”에 결코 무관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본향에 도착하는 날을 고대하시고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Shebna had missed the point. What matters isn’t where we’re buried; what matters is who we serve. Those who serve Jesus have this immeasurable comfort: “Blessed are the dead who die in the Lord” (REVELATION 14:13). We serve a God who’s never indifferent to our “departure.” He anticipates our arrival and welcomes us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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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in heaven, please help me live my life anticipating the time I’ll be with You in eternity.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할 시간을 기대하면서 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셉나의 무덤 Sebna's Grav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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