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의 게시물 표시

말씀을 읊조리고 가까이하라

이미지
  [ 이수동 작가 : 편지 ] 본문말씀 : 시편 119편 78-80절 78 교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79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의 증거들을 알리이다 80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들에 완전하게 하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 말씀을 읊조리라 >    말씀을 멀리하는 교만한 사람은 결국 수치를 당한다. 그런 수치가 없도록 시인은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겠다고 했다(78절).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린다는 말은 말씀 묵상을 생활화한다는 말이다. ‘묵상하는 것’은 ‘걱정하는 것’과 내적인 속성은 완전히 달라도 외형적인 틀은 유사하다. 어두운 측면으로 계속 생각하는 것이 걱정하는 것이다. 밝은 측면으로 계속 생각하라.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의 앞날을 조절할 수 있다.  행복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나쁜 생각을 계속하면 진이 빠지지만 좋은 생각을 계속하면 희망이 생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좋은 생각으로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는 무수한 고난을 겪었지만 고난에 집착하지 않고 생각을 바꿔 “우리가 넉넉히 이긴다.”라고 고백했다(롬 8:37). 그의 마음에는 희망과 승리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처럼 말씀을 읊조리고 묵상함으로써 생각을 말씀으로 이끌면 희망과 승리도 따라서 이끌려온다.  또한 말씀을 가까이하면 주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가까이한다(79절). 인맥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면 계산적인 사람들만 주위에 모인다. 그들은 성공과 승리와 축복과 행복에 큰 도움이 안 된다. 반면에 말씀을 가까이하면 주를 경외하는 믿음직한 사람들이 주위에 모이고 그들과 교제하면서 성공과 승리와 축복과 행복 가능성은 커진다. 그래서 시인은 말씀으로 충만한 마음이 되어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80절).  시편 1편 말씀처럼 악인의 꾀를 따르지 말고 죄인의...

Prayer 7

이미지
  [ 페르디난드 호들러 : 기도 ] 1.  Dear Jesus, please help me live in a way that shows I believe the Bible is the truth that never changes. 사랑하는 예수님, 성경을 불변의 진리로 믿는 모습이 제 삶에 나타나게 하소서.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The Truth Never Changes

이미지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나니 (이사야 40:8)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but the word of our God endures forever. [ ISAIAH 40:8 ] ... 역사적으로 불완전한 인간들은 진리가 계속해서 변한다고 생각하거나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현실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의 진리와, 유일한 진리의 하나님과, 구원으로 가는 유일한 길 메시아를 가리킵니다. 성경은 이 메시아를 통해 “주의 영광이 나타날 것” (이사야 40:5)이라 말합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인간이 다른 모든 피조물처럼 일시적이고, 결함이 있고, 신뢰할 수 없는 존재라고 확실히 말했습니다(6-7절). 그는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다”(8절) 고 말했습니다. 오실 메시아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에는 믿을 수 있는 근거와 안전한 피난처와 보장된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말씀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가 있습니다(요한복음 1:1). 예수님은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Isaiah’s prophecy of the coming Messiah provides a dependable foundation, a safe refuge, and a secured hope. We can trust God’s Word because Jesus Himself is the Word (JOHN 1:1). Jesus is the Truth who never changes. ... Dear Jesus, please help me live in a way that shows I believe the Bible is the truth that never changes. 사랑하는 예수님, 성경을 불변의 진리로 믿는 모습이 제 삶에 나타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The Truth Never Ch...

순종하는 삶의 복

이미지
  [ 이수동 작가 : 시인의 마을에 봄이 오는 소리 ] 본문말씀 : 시편 119편 67-72절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70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 순종하면서 인내하라 >  하나님은 가장 적절한 하나님의 때에 고난을 해결해 주신다. 그때까지 기다릴 줄 알라. 기다리는 시간은 유혹의 손길이 많은 시간이다. 그때 기다림과 믿음을 포기하고 싶은 유혹도 있고 하나님의 방법 외에 더 좋은 비법을 찾고 싶은 유혹도 있다. 특히 병들면 신비한 치유법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접근해 오는 이단 교주에게 미혹되기 쉽다. 그런 미혹에 빠지지 말고 오직 주님만이 처방임을 잊지 말라.  하나님은 문제 해결 전에 기다림의 시간을 허락하면서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지를 보신다. 그때 하나님을 붙잡은 손을 놓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에 결국 더 늦어진다. 야곱처럼 허벅지 관절이 어긋나는 아픔 중에도 하나님을 끝까지 붙잡으면 고난의 때는 조만간 지나간다. 고난을 회피하며 즐거워하는 소극적인 승리자가 되지 말고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끝까지 꼭 붙잡고 승리하는 적극적인 승리자가 되라.  인내할 때는 그냥 인내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인내하라. 고난이 주어지는 핵심 목적 중 하나는 말씀을 잘 지키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다(67절). 시인은 자신을 말씀으로 가르쳐 달라고 했다(68절).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고난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고난 가능성을 줄이려면 말씀을 통해 가르침을 받으려고 하라. ...

Prayer 6

이미지
  [ 조지 헨리 버튼 : 무릎 꿇고 기도하는 여인 ] 365.  Dear God, I’m struggling these days. Please help me to see what You see in me-You’re the God’s-eye view. 사랑하는 하나님, 요즘 저에게 힘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보시는 대로, 하나님의 관점으로 저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364.  Dear Jesus, please help me hear and obey Your voice. 사랑하는 예수님, 제가 주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363.  Dear Jesus, please help me to rejoice in the reality that though I once was lost, I can now be found because of Your grace. 사랑하는 예수님, 한 때 잃어버렸던 제가 이제 주님의 은혜로 찾을 수 있게 된 사실에 기뻐하게 해주소서. 362.  Risen Jesus, despite my hurts in a messed-up world, please help me to wait on You with hope and faith and to encourage those around me until You come again. 부활하신 예수님, 엉망이 된 세상에서 상처도 있지만 희망과 믿음으로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내 주변 사람들을 격려하도록 도우소서. 361.  Looking back, dear Father, I see Your kind sustaining presence. Thank You for keeping me now, too.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과거를 돌아보면 하나님이 친절히 지켜주시며 함께 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360.  Jesus, Friend of the traveler far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