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제공된 피자 Persistent Pizza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갈라디아서 6:9)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 GALATIANS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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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때 서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로 건너온 이브라힘은 이탈리아어를 한마디도 알지 못하고 말까지 더듬어 이민자로서 천대를 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부지런한 이브라힘을 가로막지 못했고, 그는 20대의 나이에 트렌토에 피자 가게를 열었습니다.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던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그의 작은 사업은 세계 피자 업계 50위 안에 들만큼 성장했습니다.
그때 그에게 이탈리아 거리의 굶주리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는 손님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여분의 커피(카페 소스페소)를 더 사는 나폴리의 전통을 피자(피자 소스페사)로 확장하여 ‘자선 피자’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민 온 아이들에게는 과거의 선입견을 버리고 무슨 일에나 포기하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His hope was then to help feed hungry children on Italian streets. So he launched a “pizza charity” by expanding a Neapolitan tradition-where customers buy an extra coffee (caffè sospeso) for those in need-to pizza (pizza sospesa). He also urges immigrant children to look past prejudice and not give up.
이러한 꾸준함은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모든 이에게 선을 행하라고 가르친 것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9). 바울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10절).
편견과 언어 장벽에 부딪혀야 했던 이민자 이브라힘은 선을 행할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그 일에 음식은 관용과 이해로 이어지는 “다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런 그의 꾸준함에 자극 받아 우리도 선한 일을 행할 기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일하시며 영광을 받으십니다.
Ibrahim, an immigrant who faced prejudice and language barriers, created an opportunity to do good. Food became “a bridge” leading to tolerance and understanding. Inspired by such persistence, we too can look for opportunities to do good. God, then, gets the glory as He works through our steady tr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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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consider giving up, dear God, inspire me to endure in You.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포기하려고 할 때 하나님 안에서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꾸준히 제공된 피자 Persistent Pizza"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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