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맞추며 바로 잡아주기 Correction With A Kiss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히브리서 12:10)
God disciplines us for our good, in order that we may share in his holiness. [ HEBREWS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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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맥도날드는 그의 우화집 ‘지혜로운 여인’에서 이기심 때문에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 두 소녀가 어느 지혜로운 여인의 도움으로 여러 시험을 거치며 다시 “사랑스러운” 소녀가 되어 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두 소녀가 각각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수치심과 고립감을 겪은 후에, 그들중 로자몬드가 마침내 자기 혼자의 힘으로는 스스로를 변화시킬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를 도와주실 수 없나요?” 소녀가 그 지혜로운 여인 에게 묻습니다. “이제 네가 내게 요청하니 아마 할 수 있을 거야.”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지혜로운 여인으로 상징된 하나님의 도움으로 로자몬드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소녀는 또 자신이 그동안 일으킨 모든 문제를 용서해 줄 건지 여인에게 묻습니다. 여인은 “내가 용서하지 않았다면, 너를 벌하려고 애쓰지도 않았을 거야.”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징계하시며 단련시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왜 그러시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바로잡음은 응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6). 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그의 거룩함에 참여”하여 “의와 평강”의 열매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10-11절). 이기심은 불행을 가져오지만, 거룩함은 우리를 주님과 같이 온전하고 기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로자몬드는 그 지혜로운 여인에게 자기와 같이 이기적인 아이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여인은 그에게 몸을 굽혀 입을 맞추면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는 네가 장차 어떻게 될 지를 보았단다.” 하나님의 바로잡음도 우리를 본래 되어야할 모습으로 만들기 위한 사랑과 열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Rosamond asks the wise woman how she can love a selfish girl like her. Stooping to kiss her, the woman replies, “I saw what you were going to be.” God’s correction too comes with love and a desire to make us who we’re meant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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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God, thank You for Your correction, as painful as it can be. You bring it for my good.
하나님 아버지,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하나님의 바로잡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제 유익을 위해 고난을 주십니다.
[오늘의 양식 "입 맞추며 바로 잡아주기 Correction With A Kis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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