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핀란드 여행 考えごとしたい旅 フィンランドとシナモンロ-ル


 


#책


#생각하고싶어서떠난핀란드여행 #그나저나핀란드는시나몬롤이다

#考えごとしたい旅 フィンランドとシナモンロ-ル


#마스다미리 #益田ミリ


#옮긴이_홍은주



제목이....무진장 샘난다. 엄청나게 부럽다.

부르조아 유명 작가의 훌쩍 떠난 여행기인가?

그런 생각은 털어버리라.

생기발랄 원기왕성 목표충실 아줌마의 충실한 핀란드 일기이다.


이 말이 참 좋았다.

나도 그시간 그자리에선 그랬을거다.


"따뜻한 커피와 시나몬 롤을 먹으며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멍하니 바라본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시간이라든가

인생이라든가

나 자신을."



- 욕심 난 문장들


괜히 슬퍼지는 해질녘


새 다이어리를 펼쳐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의 일주일에 선을 쭉 그었다. 그러고는 이렇게 적어 봤다. 핀란드에 가고 싶다.


다이어리에 '희망 사항'을 적어도 괜찮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다.


그 후로 다이어리를 쓸때마다 그 페이지를 펼쳐보게 되었다. 이윽고 '희망'이 '예정'이 되고, '예정'이 '결정'이 된다. 몇 달에 걸쳐 차근차근 핀란드에 다가간 셈이다.


자신을 지키는 일은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지키다가 도망갈 데가 없어지기도 한다.


당신의 창문에는 뭐가 보이나요?


(세상, 삶) 나는, 나 하나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여행) 스케줄을 너무 욕심부렸다고 반성하면서도 '언제 또 올 줄 알고'라는 심리에 무릎을 꿇는 나.


잘했어, 애썼어하고 조용히 자신을 칭찬하다. 내가 나를 다독이는 이런 소소한 행위가 의외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생각보다 조촐한 곳



#펴낸곳_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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