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속도로 움직이기 Moving at the Speed of Jesus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요한복음 11:21]
“Lord,” Martha said to Jesus,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John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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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겉보기에 더디어 보이는 주님의 속도는 때때로 제자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요한복음 11장에서 마리아와 마르다는 그들의 오라버니 나사로가 병 들었다는 연락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도와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1-3절). 그러나 주님은 나사로가 죽고 나흘이 지나 도착하셨습니다(17절). 마르다는 예수님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21절)라고 말했습니다. 바꾸어 말해 예수님이 빨리 움직이지 않으셨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나사로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시려는 더 커다란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38-44절).
마르다의 절망에 공감할 수 있으십니까? 나는 공감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나는 예수님이 내 기도에 더 빨리 응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때에는 주님이 늦으시는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주권적인 일정표는 우리의 것과는 다릅니다. 주님은 우리의 시간표가 아닌 주님의 시간표에 맞추어 구원의 사역을 이루십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계획보다 훨씬 더 다양한 방법으로 주님의 영광과 선하심을 드러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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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sometimes I get so impatient. Help me to trust in Your perfect timing and to cling to Your goodness in faith.
하나님 아버지, 때때로 너무 조급해집니다. 제가 주님의 완벽한 시간을 신뢰하고, 믿음 안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꼭 붙잡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예수님의 속도로 움직이기 Moving at the Speed of Jesu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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