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을 분명히 하라
[이미지출처: ODYSSEY "Who am I"]
< 새롭게 결단하라 >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했다(19절). 그때 전제조건이 있다. 그것은 이전 일을 기억하지 않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18절). 새로운 역사를 원하면 자신도 과거의 일을 털어버려야 한다. 광야에 길이 생기고 사막에 강이 생기는 기적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 거룩한 비전을 따라 새롭게 결단해야 한다. “앞으로 내 가정, 직장, 사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열심히 선교하며 살리라.” 인생은 선택이고 결단이다. 결단을 잘 내리면 결딴나지 않고 결단을 잘 내리지 않으면 결딴난다. “언젠가 하나님이 쓰시겠지.”라고 생각하지 말라. 결단할 때는 내일이나 언젠가 하지 말고 지금 하라. 환경을 탓하지 말라. 진짜 탓해야 할 것은 결단이 없는 것이다. 인생의 역풍을 순풍으로 만드는 첫 걸음이 선한 결단을 하는 것이다.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자기 위치를 분명히 세우라. 온유와 우유부단은 다른 것이다. 우유부단한 태도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태도를 버리고 “내가 왜 이곳에 있을까? 여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고 자기 정체성을 굳게 확립하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찬송을 받으시려고 이 땅에 우리를 보내셨다(21절). 분명한 사명의식과 정체성이 있어야 그때부터 인생은 오르막길이 된다. 사람은 정체성이 분명한 만큼 강해지고 담대해지고 넉넉해지고 복된 인생이 된다. 왜 시련이 생기는가? 시련은 우유부단을 버리라는 중요한 신호다. 우유부단은 축복된 길을 막는 제일 대적이고 죄가 아닌 것 같은 죄다. 자기 가능성을 크게 사장시키기 때문이다. 시련 중에도 정체성을 확립하지 않으면 시련은 계속된다. 정체성이 없는 매력 없는 인생에게는 축복과 성공도 찾아오지 않는다. 역전 인생을 원하면 “내가 누구인가? 왜 여기에 있는가?”에 대한 뚜렷한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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