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의 땅

 

[ 이미지 출처 : iNDICA - 누리장나무꽃 ]



안주의 땅


삶이란 무척 힘들고 고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생을 일러 고해(苦海)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고해가 아닌 순풍의 바다를 건넌다고 해서

행복이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이란 오히려 고해를 인정할 때

시작 되는 것입니다.

만일 인생의 항해에서 순풍만을 기대한다면

끝까지 고통의 항해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역경의 바다를 건널 때 안주해야 할 섬을 찾아야합니다.

그 곳에 이르게 되면 그 동안의 역경이

오히려 감사의 마음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모든 역경의 한가운데는 기회라는 섬이 있다.’

미국의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928]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Prayer 6

Close to Thee (Thou My Everlasting Portion)

Lynda Randle - God On the Moun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