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승리를 위한 3가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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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바도르 달리 :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 본문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4절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2)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 승리를 위한 3가지 자세 > 1.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  이 땅에 올 때는 순서가 있었지만 이 땅을 떠날 때는 순서가 없다. 그러므로 언제 떠나더라도 하나님 앞에 떳떳이 설 수 있도록 하고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죽음을 아쉬워하는 마음이 들게 하라. 히틀러가 죽는 날은 유대인들이 가장 기뻐하는 축제일이 되었다. 자신이 죽는 날이 남들의 축제날이 된다면 얼마나 비참한 삶인가? 항상 주님 앞에 어엿한 모습으로 서게 될 날을 생각하며 용서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이루려고 하라. 미래의 소망과 준비가 없는 삶처럼 공허한 삶은 없다.  하나님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 하나님의 일을 하고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다보면 점차 예수님을 닮은 모습도 나타난다. 사람이 무기력하게 되는 이유는 자신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문제에 빠져 살기 때문이다. ‘천국 소망’을 이 땅에서 사명을 다하는 인생이 되도록 힘을 주는 원천으로 활용하라. 천국 소망을 가졌다면서 현실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소망이다. 늘 천국 소망을 가지고 기쁨과 평안 가운데 성실하게 살 때 내일은 틀림없이 잘 될 것이고 인생의 결론도 잘 될 것이다. 2.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세  성도에게 소망이 가장 넘칠 때는 언제인가? 바로 예배할 때다. 예배를 잘 드리면 예배 중에 주님을 만나게 되고, 영생의 소망이 커지고, 큰 힘과 위로를 얻는다. 자기 힘만으로는 자신을 지키며 살기 힘들다. 그래서 예배하는 삶이 중요하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하늘 한번 ...

소망은 폭풍우를 헤쳐 나간다 Hope Cuts Through St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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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시편 107:29] He stilled the storm to a whisper; the waves of the sea were hushed. [ PSALM 107:29 ] ... 시편 107편에서 시편 기자는 소망을 말하며, 우리에게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격려해 줍니다. 그는 폭풍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진”(27절) 이들이라고 묘사하면서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셨다”(28절)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인생이 폭풍 같이 느껴질 때 희망을 가지려고 애쓰고 있음을 이해하십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떠올려주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특히 수평선이 어둡고 격랑이 이는 것처럼 보일 때 더 그렇습니다. 우리의 폭풍우가 우리 삶의 심각한 장애물이나, 정서적 혼란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올지라도, 하나님은 그 폭풍을 “고요하게” 하시며 우리를 피난처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29-30절). 비록 우리가 바라는 방법과 시간에 맞춰 안도감을 얻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 약속들을 지키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소망은 어떤 폭풍우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 Loving God, thank You for being my hope-giver no matter what’s going on in my life.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소망은 폭풍우를 헤쳐 나간다 Hope Cuts Through Storms"  중]

나도 남들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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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흰큰방울새란 ] 나도 남들과 같다 자신의 독특성을 주장하는 것은 좋지만, 나는 남들과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 도취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정도로 다른 사람이었다면, 당신이 걸어온 길 속에서 이미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하며, 다른 모습을 보여왔을테니까요. 아니, 솔직히 꼭 남들과 다르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에서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당신은 이미 당신의 일을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네. 비판하는 건 쉽습니다. 꿈꾸는 건 더 쉽습니다. 그런데 뭐든 이 땅에서 구현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 CBS 1분 묵상 20220531 ]  

은혜를 지속시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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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인 화백 : 유월절 ] 본문말씀 : 민수기 33장 1-4절 1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추어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2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3 그들이 첫째 달 열다섯째 날에 라암셋을 떠났으니 곧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4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 은혜가 넘치게 하라 >  인천에 가까운 사람의 죽음의 냄새를 잘 맡는 한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가족과 친지의 죽음의 순간을 미리 느낀 적이 많았다. 한번은 조카가 자기 방으로 “이모!” 하면서 들어오는데 그 조카의 뒤에 죽은 그 아이의 영이 선 것이 보였다. 그 후 그 아이는 3일 만에 교통사고로 죽었다. 또한 그녀의 남편이 죽기 얼마 전에도 죽음의 냄새가 강하게 느껴졌다.  죽음의 냄새를 맡는 신기한 능력을 받고 싶은가? 그런 능력에 대한 호기심은 영혼을 더 약화시킨다. 어떤 능력이 영혼을 병들게 만들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만들면 그 능력은 사실상 사탄의 능력이다. 누군가의 죽은 영이 미리 보이면 정상 생활이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알 필요가 없는 앞날은 절대 비밀로 두셨다.  사도행전 1장 7-8절에서 예수님이 명령하셨다.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어떤 일이 이뤄질 때와 시기는 하나님이 비밀로 감춰두셨기에 미래를 아는 데 관심을 두기보다 주님의 증인이 되는 데 관심을 두라는 말씀이다.  남의 죽은 영이 미리 보이는 능력은 영혼을 두렵게 만들기에 일반인은 오히려 그 능력이 사라지길 원할 것이다. 죽음을...

온 세상을 위한 치유 Healing For The Whol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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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고린도후서 5:18] God … reconciled us to himself through Christ and gave us the ministry of reconciliation. [ 2 CORINTHIANS 5:18 ] ... 성경은 우리에게 온 세상이 영적으로 치유되도록 도우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견해의 차이가 있더라도 모든 사람에 대해 연민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이념에 상관없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바울은 모든 것을 포용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고린도후서 5:14)이라고 주장합니다. 우리 모두는 죄로 인한 아픔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용서가 주는 치유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를 치유하시기 위해 우리 모두에게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는 놀랍게도 하나님은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습니다(19절). 하나님은 (우리처럼) 상처 입고 망가진 사람들을 돌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연합을 통해 병든 자가 다시 건강해지는 치유의 과정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화목, 곧 이 치유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 God, I need healing. And so it shouldn’t surprise me that everyone else needs healing too. Help me be part of Your healing of others. 하나님, 우리에게 치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다른 모든 사람들도 치유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시는 데에 우리도 쓰임 받게 해주소서. [오늘의 양식  "온 세상을 위한 치유 Healing For The Whole World"  중]

어둠을 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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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백화등 ] 어둠을 두려워 말라 사람들은 어둠을 싫어합니다. 흔히 어둠이 우리를 삼킬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그 원천은 어둠속에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태초의 역사가 그렇듯이 어둠속에는 무한한 창조의 에너지가 숨쉬고 있습니다. 정말 절대 절명의 에너지가 필요할 때 두려워 말고 어둠 속으로 들어가 자기만의 블랙홀을 발견하십시오. 새로운 에너지와 진정한 깨달음의 빛을 찾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동굴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보물은 영원히 찾을 수 없다.’ 조셉 캠벨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20530 ]  

잠시 멈춰 기도하기 Pressing Pause To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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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 9:14] [They] did not inquire of the Lord. [ JOSHUA 9:14 ] ... 내가 미리 “잠시 멈춰” 생각하거나 기도했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혹 그런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훨씬 더 심각한 상황에서 그런 순간을 마주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거짓 신들의 유혹을 받지 않도록(신명기 20:16-18)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땅에 들어갈 때 다른 민족들을 쫓아내도록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여호수아 3:10). 그러나 그 민족들 중 하나가 이스라엘이 계속 승리하는 것을 보고, 오래되어 곰팡이 난 빵으로 그들이 멀리 떨어져 산다고 믿도록 이스라엘을 속였습니다.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여호수아 9:14-15) 알지 못하는 사이에 하나님의 지시를 어겼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마지막이 아닌 첫 번째 수단으로 삼으면 하나님의 인도와 지혜, 그리고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가 “잠시 멈추는” 것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 Thank You, Father, for giving wisdom “generously” and “without finding fault” (JAMES 1:5) to those who ask. Please help me to pause more to talk to You. 하나님 아버지, 구하는 자들에게 “후히” 그리고 “꾸짖지 아니하시고”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야고보서 1:5).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 더 자주 멈추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잠시 멈춰 기도하기 Pressing Pause To Pray"  중]

성장하는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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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양귀비 ] 성장하는 눈동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눈동자는 어떤 눈일까요. 한 화장품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성적이고 생기 있는 눈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키가 크려면 여러 가지 영양소를 잘 섭취해야 하듯 눈동자가 깊어지기 위해서는 필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음악도 많이 듣고, 깊은 명상의 시간을 자주 갖는 것이 눈동자가 깊어지고 지성미를 갖추는 요소가 된다고 합니다. 별처럼 반짝이는 눈을 갖고 싶다면 하늘을 자주 봅시다. 나이가 들면 카는 더 자라지 않지만 눈동자는 계속 성장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 CBS 1분 묵상 20220529 ]  

좁은 문 Narrow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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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누가복음 13:24] Make every effort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 LUKE 13:24 ] ... 누가복음 13:22-30에 묘사된 좁은 문에 대한 이 말이 사실일까요? 누군가가 예수님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23절, 새번역)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 대한 대답으로 하나님 나라로 가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그 사람에게 도전을 주셨습니다(24절). 주님은 사실상 이렇게 묻고 계셨던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들 중에 너도 포함되어 있을까?”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주제넘은 생각을 하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하기 위해 이 비유를 사용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또는 율법을 지켰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거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기”(25절) 전에 주님께 응답하라고 그들을 격동시킨 것입니다. 가족 배경이나 우리의 행위로 우리가 하나님께 바르게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에베소서 2:8-9; 디도서 3:5-7). 그 문은 좁지만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주님은 좁은 문을 지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기회를 꼭 잡으라고 오늘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 Jesus, thank You for inviting me into Your kingdom. I believe You came to die for me and You rose from the grave. Come into my life and be my Savior. 예수님, 하나님 나라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러 오시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습니다. 우리 삶에 오셔서 우리 구주가 되어주소서. [오늘의 양식  "좁은 문 Narrow Door"  중]

배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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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백서향 ] 배움에 대하여 우리는 가끔 지혜도 부족하고 지식도 없는 것 같은 공허함에 사로잡힙니다. 그래서 요즘은 독서를 통해 무엇이든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은 제일 우수하고, 다음은 배워서 아는 사람, 그 다음은 곤란해져서 배우는 사람이며, 가장 못난 것은 곤란해져도 배우지 않는 자다’라고 했습니다. 일찍이 미켈란젤로는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고 하면서 배움을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습니다. 부족함을 느꼈다면 우선 배워야합니다. ‘너무 늙어서 배울 수 없는 사람은 없다.’ 영국의 문호 토머스 미들턴의 말입니다. [ CBS 1 분 묵상 20220528 ]  

일꾼의 3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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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성 화백 작품 ] 본문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0-11절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 일꾼의 3대 자세 > 1. 조용히 일하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신실한 교회였는데 어느 때부터 극단적인 종말론이 침투해 “이제 주님 오실 텐데 일해서 뭐하나?”라고 주장하면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겼다. 처음에는 그 모습이 신령하게 보였지만 점차 헛된 종말론자들의 민폐 때문에 교인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종말을 외치면서 말로만 먹고 살려는 사람에게 조용히 일하라고 권면했다. 왜 인간 사회에 갈등과 분쟁이 생기는가? 조용히 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공동체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과도 같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일하는 사람이다.  필자의 문서선교 사역 및 선교사 후원 사역도 여러 은밀한 헌신자들이 주축이 되어 이뤄지고 있다. 그들 중에는 얼굴도 모르고 심지어는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런 조용한 헌신이 큰 힘과 격려가 된다. 얕은 시냇물은 소리를 크게 내며 흐르지만 깊은 강물은 소리 없이 유유히 넓은 바다로 흘러간다. 좋은 일도 조용히 하면 더 좋고 하늘의 상급도 많다. 그러나 나팔을 불며 하면 좋은 일의 가치가 떨어지고 하늘나라의 칭찬은 그만큼 줄어든다. 항상 사람의 시선보다 하나님의 시선을 생각하며 헌신하라. 2. 자기 일을 하라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조용히 자기 일을 하라고 했다.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도 주의하고 반대로 남에게 일을 미루는 것도 주의하라. 내가 내 일을 안 하면 남이 내 일을 해야 한다. 또한 내가 내 것을 먹지 않으면 남의 것을 먹는 기생 인생이 된다. 그처럼 기생 인생으로 살지 말고 공생 인생으로 살라. 또한 남의 부담을 덜어주는 인생으로 살고 부담을 주는 인생으로 살지 말라.  내...

관점의 변화 A Change In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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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요나 4:11] Shouldn’t I feel sorry for such a great city? [ JONAH 4:11 NLT ] ... 당신은 어떤 고통의 상황을 느끼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것들에 대한 당신의 관점을 어떻게 바꾸기를 원하실까요?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은 함께 갑니다. 나훔은 악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고, 요나는 하나님이 가장 악한 모습의 우리를 향해서도 간절한 연민을 품고 계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고 그분의 자비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기를 진정 바라고 계십니다. ... Loving God, help me be a conduit of Your love and compassion.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과 연민의 통로가 되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관점의 변화 A Change In Perspective"  중]

내 마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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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양귀비 ] 내 마음 속에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늘 무언가를 기다리며 찾는 것이 있습니다.우리가 바라고 기다리는 행복, 결코 그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은 바로 내 안에 있습니다. 내 마음, 내 생각, 내 시간 속에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는 좀체 그것을 찾지를 못합니다. 실로 내 안이 얼마나 넓고 깊고 풍성한지를 알아야합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은 내가 원하는 곳에 이르게 하는 징검다리이기도 합니다. 또 세상을 변화시킬 위대한 도구도 내 마음 속에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내 속에 모든 것이 있다.’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20527 ]  

자기 관리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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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순 수녀님 성화 : 십자가 사랑하기 ] 본문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절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 가정 관리를 하라 >  기독교는 가정을 중시하는 종교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가정의 창조로 천지창조 사역을 마치셨다. 예수님의 첫째 기적은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든 기적이다. 그런 사실들은 가정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가정은 행복의 원천이다. 큰 가정인 교회와 작은 교회인 가정을 떠나서 행복할 수 없다. 가정의 행복은 돈과 명예보다 훨씬 중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식구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다. 세상의 존경을 받아도 식구의 존경을 받지 못하면 허무한 삶이다. 그만큼 가정이 중요하다. 식구를 행복하게 하지 못하면 행복도 얻지 못한다. 옛날에는 아내를 자랑하면 팔불출이라고 했지만 칠불출이란 소리를 들어도 아내를 힘써 높여주라. 부부가 서로 높여주는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는 사춘기도 잘 지내고 기초 체력이 튼튼한 아이로 자란다.  부부가 서로 깎아내리는 환경에서 자란 자녀는 좋은 정서를 가질 수 없다. 배우자를 높여주고 배우자에 대한 성적인 책임도 다하라. 오늘날 왜 많은 가정이 깨지는가? 성적인 범죄 때문이다. 성적인 범죄는 단 몇 시간 만에 정상적인 삶을 빼앗고 가정을 황폐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런 값비싼 대가를 알면서도 왜 그 죄에 빠져드는가? 속임수 때문이다.  성적인 범죄자는 은밀하게 범하면 아무도 모른다고 하면서 남을 속인다. 그러나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성적인 죄는 믿음이 좋아도 순식간에 범할 수 있기에 지극히 주의...

뜨거워져라 Turn Up The 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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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요한계시록 3:19] Be earnest and repent. [ REVELATION 3:19 ] ... 예수님은 요한계시록에 인용된 일곱 도시 중 가장 부유한 곳의 하나인 라오디게아의 “미지근한” 교회를 묘사하기 위해 온도를 사용하셨습니다. 은행과 의류, 그리고 의료 중심지로서 북적대는 그 도시는 급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온천에서 물을 옮길 수로가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물이 온천에서 라오디게아에 도착할 때에는 뜨겁지도 차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도 미지근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요한계시록 3:15.16)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19절)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 구주께서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긴급하게 호소하십니다. 당신은 지금 영적으로 뜨겁지도 차지도 않습니까? 주님의 고쳐주심을 받아들이고, 성실하고 불타오르는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 If my commitment to You cools down, Father, send the loving heat of Your Holy Spirit to awaken and warm up my faith.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이 식어 간다면 우리 믿음을 깨우고 뜨겁게 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사랑의 열기를 보내주소서. [오늘의 양식  "뜨거워져라 Turn Up The Heat"  중]

장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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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iNDICA - 끈끈이귀개 ] 장점 발견 사람은 누구에게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세상에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장점을 더 키워서 단점들을 보완해 나가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많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장점의 매력이 더 큰 사람을 볼 때 참으로 멋져 보입니다. 한 가지 장점이라도 당신을 멋지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인생이 아무리 길고 복잡해도 자신이 누구인지 발견하는 단 한 순간으로 이루어진다.’ 아르헨티나의 소설가 호르헤 보르헤스의 말입니다. [ CBS 1분 묵상 20220526 ]  

가장 복된 4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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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심 : 빵과 물고기의 기적 ] 본문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3장 8-10절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 가장 복된 4대 관계 > 1. 서로 기뻐하는 관계  바울과 실라가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할 때 골수 유대인들이 그들을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자’란 오명을 씌워 고소했다. 결국 그들은 데살로니가를 갑자기 떠나게 되어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알고 싶어 아덴에서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냈다. 디모데는 데살로니가에 들어가 교우들을 만난 후 바울에게 돌아와 교우들이 믿음과 사랑의 터 위에 굳게 서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다. 그 소식을 듣고 바울은 안도하며 말했다.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8절).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과 관련해 “네가 살 때 내가 산다.”라는 고백을 했다. 또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환난 중에도 꿋꿋하게 믿음을 지켰는데 그로 인해 바울 선교 팀은 매우 기뻐했다. 그처럼 굳건한 믿음으로 서로 기쁨을 주라. 서로 기쁨을 줄 때 하나님이 그 관계 속에 기쁨으로 임하심으로 쉽게 끊어지지 않는 강력한 축복의 세 겹줄이 형성된다. 2. 서로 감사하는 관계  바울 선교 팀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다(9절). 그처럼 서로 생각할수록 감사하라. 살다보면 서로 부족한 모습이 노출되어도 상대의 가능성을 보며 힘써 칭찬해주라. 사람을 현재 그대로 대하면 점점 나빠지지만 가능성을 바라보며 최선으로 대하면 그것이 디딤돌이 되어 최고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작은 진주알이 모여 목걸이를 이루듯이 작은 감사와 칭찬은 상대에게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선사하고 행복을 가져다준다.  상대로부터 좋은 일만 생기기...

도망쳐라 Run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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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마태복음 26:54] How then would the Scriptures be fulfilled that say it must happen in this way? [ MATTHEW 26:54 ] ... 일본의 전통 무술인 합기도의 첫 수업에서 나는 놀라운 사실을 배웠습니다. 합기도 사범은 우리가 공격자와 마주쳤을 때 우리의 첫 번째 대응은 “도망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도망칠 수 없을 때에만 싸워야 합니다.”라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도망치라고?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왜 이토록 고도로 숙련된 자기방어 기술을 가진 사범이 우리더러 싸움에서 도망치라고 했을까요? 직관에 반대되는 말 같았지만, 자기방어의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싸움을 피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니 납득이 갔습니다. ‘당연하지요!’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으러 왔을 때, 베드로는 우리 중 누군가는 했을 법한 행동으로 칼을 뽑아 그들 중 한 사람을 공격했습니다(마태복음 26:51; 요한복음 18:10 참조).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마태복음 26:54)고 하시며 칼을 집어넣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의감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의 나라, 곧 원수를 사랑하고 은혜로 악을 갚으라고 하는(5:44) “거꾸로 된”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양성하시려는 반응입니다. 누가복음 22장 51절은 베드로가 공격한 사람의 귀를 예수님이 고쳐주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필요한 공급을 받으며 언제나 평화와 회복을 추구하면서, 예수님처럼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Father God, give me a new understanding of Your greater purp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