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4의 게시물 표시

또 오늘을 살지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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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24> 숙제를 하듯 글을 끌어내 마음에 말이 없나봐 끌려 나온 건 피곤 뿐이야 확인이 필요한듯 질끈 눈을 감아 머리에 기억이 없나봐 눈새로 삐친 빛이 검어 두리번 두리번 불안해 니가 온 것 같은데 모습이 없어 뭔일있니? 괜찮은거야? 나, 여기 있어. 그대로. #서로짝사랑 #서로그리움 #서로기다림 #언제만나냐 #좋으면좋다고말하세요 #반응을걱정하는건아직이기적인거예요 #이별은사람잘못이예요 - 그림 : #정이지작가 , #영원한어제

복을 예비하는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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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숙연 작가 : 행복을 달리는 회전목마 ] 본문말씀 : 잠언 25장 16-25절 16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17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18 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 19 환난 날에 진실하지 못한 자를 의뢰하는 것은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20 마음이 상한 자에게 노래하는 것은 추운 날에 옷을 벗음 같고 소다 위에 식초를 부음 같으니라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23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24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1)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 < 사랑의 거리 두기를 하라 >    몇 년 전 우크라이나의 한 커플이 사랑 확인을 위해 밸런타인데이 때부터 서로의 손을 쇠사슬로 묶고 함께 지내는 기록에 도전했다. 그 후 123일 만에 기자들 앞에서 절단기로 쇠사슬을 끊어내자 둘은 즉시 멀리 떨어지면서 여자가 먼저 만세를 외쳤다. 그 실험으로 둘의 결혼 계획은 물론 연인 관계도 완전히 끝났고 서로 다시는 보지 않도록 다른 지역에서 살기로 합의했다.  도전 처음에는 늘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지만 그 행복은 금방 끝났다. 특히 화장실에 갈 때나 목욕할 때 쇠사슬에 묶여 함께 지내는 것은 큰 고역이었다. 인조 속눈썹을 만드는 일을 했던 여자는 자신의 일을 포기하고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는 남자의 일을 돕는 것이 불만이었고 남자는 아침마다 거울 옆에 서서 여자의 화장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불만이었다. 그런 불만이 계속 누적되다가 어느 날 예전의 자유를 찾고 싶다면서 4시간 동안 큰 말다툼을 벌인 후 결국 쇠사슬을 끊고 이별

"작은" 기적들 "Small" Mira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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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스가랴 4:10) Do not despise these small beginnings. [ ZECHARIAH 4:10 NLT ] ...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유대 총독 스룹바벨은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후, 일의 진행은 늦어지기 시작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낙담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스가랴 4:10).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6절). 우리 주변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 작아 보여 점점 지쳐갈 때, 하나님은 때로 “작은” 기적들을 행하신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것을 사용하여 그의 위대한 목적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 Dear God, thank You for working Your small miracles in my life. Help me to notice all Your works! 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삶 속에 하나님의 작은 기적들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낱낱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작은" 기적들 "Small" Miracles" 중]

또 오늘을 살지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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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23> 자유롭지만 외롭다. 오늘도 그저 그런 날이다. 생각도 감정도 선택하지 않는다. 그냥 놔 둘 뿐이다. 뭔가 한계가 온 듯 하지만 불행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 순간을 좀 더 낫게 만들고자 하는 그 행위와 사랑에 빠진, 그 행위로 변해 버린 모습만이 남았나? 나의 열정의 순도는 항상 100이었다. 그렇게 나는 너를 원했다. 그런데도 나는 전혀 무심하려 했다. 바라기는 하지만 다가서지 않고 그 속을 통과하기는 하지만 머물지는 않는 그저 순간과 시간에 대응하여 핑계하며 물러섰던 나. 그렇게 나는 너를 사랑했다. 그런데도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내겐 사랑할 용기가 필요했다. #사랑할용기 #머뭇거리지말고 #표현하세요 - 그림 : #이재선작가 , #초승달

또 오늘을 살지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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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22> #리처드칼슨 , #크리스틴칼슨 의 책 " #내가당신과하고싶은것은사소한것들로하는사랑이었다 " 뒷면 표지에 이렇게 써 있어. "친절이 배어 있는 낮고 다정한 어투 자상하게 뽑아 건네는 휴지 한 장 안전벨트를 채워 주는 손 매일 똑같은 가벼운 미소 갓끓인 라면을 양보하는 젓가락 새 신발을 알아보는 다정함 영원하기를 바라게 하는 사랑은 이렇게 사소하다" 어! 난데!! #교회오빠 ~의 기본 아닌가? 아니아니 #츤데레 #친절한사람 의 기본 아닌가? ㅎㅎ 이건 행동만을 말하는 게 아닐거야. 주고받음, #공명 을 이야기하는걸거야. 공명은 #공감 을 전제로 해. 공감은 #이해 를 기반으로 하고. 이해는 서로에게 #열림 이 있어야 하지. 열려있지 못한 관계에서의 친절은 과도함일거고. 이해되지 못한 말과 행동은 상처가 될 수 있고. 공감되지 않는 마음 씀은 밀어냄으로 나타나겠지. 친절을 행하고 받아들이는 것 서로의 이해를 넓혀가는 것 함께 공감으로 나아가는 것 모두 학습과 훈련이 필요해. #기다림이 필요하겠지. #참아냄도 필요하겠지. 공명은 울림이니까 울림이 내게, 그에게 닿을 때까지 기다리는 건 어쩜 당연하잖아. 지켜가다보면 어느새 시간은 내편이 되고 우리 편이 되어 외로움의 상처들을 치유해줘. 더 이상 외롭지 않을 사랑을 위하여 화이팅!! - 그림 : #이재선작가 , #기다림

또 오늘을 살지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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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21> 거리를 찡그리며 걷던 사람들의 표정이 많이 펴진 날이 되었어요. 아아로 몸을 식혔었는데 뜨아로 몸을 녹이는 몸의 간사함이 싫지않은 계절로 들어서는게지요. 낮잠에서 풀려나 어기적 #루틴 채우러 나선 서점( #교보 예요) 돋보기로 갈아 쓰고 흘깃흘깃 뒤적뒤적 한 권을 찾아들었어요. 예전 #삼중당문고 ( #옛날사람 )처럼 #소책자 서가로 향했는 데 어라! 없다. 그제사 돌아보니 서가의 레이아웃과 서가별 장르가 바꼈어요. 아주 조금, 그 나마 한 쪽 구석이지만 계절 변화 등을 준비하는 수고가 좋아 보였어요. 계산대로 갑니다. 한 여성 알바분께서 바닥의 위치 스티커를 뜯느라 힘을(?) 쓰고 계셨어요. 마음으로 함께 으쌰 했어요. ^^ 음, 또 변한게 있네요. 키오스크 계산대가 늘고 대면 계산대가 지금은 하나? 아쉬웠어요. 효율을 위한 개선을 부정하진 않지만 그래도 책은 대면판매, 계산을 했으면 좋겠어요. 또 오셨네요. 회원이시죠. 번호 입력해 주세요. 이 작가 좋지요. 이 책은 꾸준히 나가요. 봉투 필요하시겠어요. 등등 입에 붙은 말이라도 어색함을 녹여줘서 좋은데. 그러고보니 대면판매가 쭉 이어졌으면 하는 것들이 있네요. 우선 밥집, 식당이지요. 이것 좀 잡숴봐! 툭 던지고 가는 계란프라이…ㅋㅋ 다음은 술집, 이별 한 잔 주세요. 그냥 소주 마셔! 다음은 커피집, 지역도 엄청 선 이름의 커피 한 잔 내려드릴까요? 주절주절 설명과 맞장구. 또 뭐가 있을까? 그래요. 바쁘게 또 즐겁게 살지만, 말 한마디가, 미소 한 줌이, 무던한 정이 살아감에 잠시의 흥을 줄 때가 있지요. 그렇게 여유를 나눌 수 있음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대면판매가 계속 됐으면 하는 게 어떤건가요? 말씀해 주시겠어요?

또 오늘을 살지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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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20> 잔풍이 창을 타고 옵니다. 생각이 잔풍 따라 옵니다. 감정이 생각 따라 옵니다. 한숨은 원하지 않았는데. 백석의 시를 읊어 봅니다. "우리들은 가난해도 서럽지 않다. 우리들은 외로워 할 까닭도 없다. 그리고 누구하나 부럽지 않다." (선운사 중) 나의 기대와 그 사람의 기대는 분리해야 하는 데. 온종일 밤낮으로 타오르던 욕심은 그 사람을 '우리'로 끌어들이고 말았습니다. 가슴을 죄어들게 한 '혼자'라는 '사실' 그 때문에 욕심 낸 '우리'로 억지로 붙든 '아Q' 잔풍이 얼굴을 스쳐갑니다. 이제 눈을 뜹니다. 레드 썬! #회후 #보고싶지요 #그리움을부정할필요는없어요 #관계미화도필요없어요 #망상도하지마세요 #그저빈마음으로 #마치공기처럼사는겁니다 #비우면채워집니다 - 그림 : #이재선작가 , #섬_비추오

진실하게 행동하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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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숙연 작가 : Star Flower ] 본문말씀 : 시편 101편 5-8절 5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7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 이웃을 겸손하게 사랑하라 >  요즘 믿음과 기도에 대한 오해가 많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해달라고 떼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것을 이뤄달라고 구하는 것이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뜻과 약속을 신뢰하고 행동하는 것’이지만 가짜 믿음은 ‘하나님의 뜻과 약속은 무시하고 자기 요구만 관철시키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지만 사람의 뜻대로 다 해주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다 해주는 분이다.  믿음은 적극적인 사고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그저 믿으면 된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고 육적이고 시험에 들기 쉬운 주장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뜻 안에 이미 있는 것들의 실상’이다. 그처럼 믿음과 기도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늘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신앙을 갖추라. 그런 성숙한 신앙을 갖추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임재 체험을 통한 참된 성령충만이다.  다윗은 늘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았기에 숱한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다. 가장 복된 삶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삶이다. 언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는가? 이웃을 겸손하게 사랑할 때다. 하나님 사랑은 이웃 사랑으로 나타나야 한다. 이웃의 잘못을 정당하게 지적하고 비판할 수는 있지만 교만한 마음으로 교묘하게 헐뜯는 것은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시지 않는다(5절).  이스라엘이 강한 여리고성은 쉽게 무너뜨렸지

무모함과 부주의함 Reckless And Car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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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잠언 14:16) A fool is reckless and careless. [ PROVERBS 14:16 ESV ] ... 잠언은 “무모하고 부주의”한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합니다(잠언 14:16). 무모한 사람은 지혜와 현명한 충고를 무시하고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아니하며 부지런히 돌보지 아니합니다(7-8절). 그러나 지혜는 경솔한 감정이나 설익은 생각에 휩쓸리지 않도록 우리가 듣고 숙고하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16절). 지혜는 우리가 좋은 질문을 통해 우리 행동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줍니다. 무모한 사람들은 여러가지 상관관계나 그로 말미암은 결과들, 즉 ‘진리’를 거의 따져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지만 “슬기로운 사람들은 그 행실을 삼가”(15절)합니다. 때로는 결단력 있고 신속하게 행동해야 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무모함은 거부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실천할 때, 그 분은 우리가 필요할 때 필요한 인도하심을 주실 것입니다. While we’ll sometimes need to act decisively or swiftly, we can resist recklessness. As we receive and practice God’s wisdom, He’ll give us the guidance we need when we need it. ... Dear God, we live in a reckless world. Please help me to be wise and live well.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는 무모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무모함과 부주의함 Reckless and Careless" 중]

감사가 넘치게 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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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숙연 작가 : 커피풍경 ] 본문말씀 : 시편 100편 1-5절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 감사를 넘치게 하라 >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게 하는 핵심적인 문 중의 하나가 감사의 문이다. 감사는 하늘 문을 여는 키와 같다. 감사 훈련을 잘 받아서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사실상 최고의 제자다. 그러므로 삶 자체를 감사하고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을 기적과 은혜로 여기고 감사하라. 빌립보서 1장 3절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다. ‘생각한다(think)’는 말은 ‘감사한다(thank)’는 말과 같은 어원을 가졌다. 깊이 잘 생각하면 감사가 나온다.  성숙한 신앙인의 뚜렷한 징표는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다. 성공할 때도 감사하고 실패할 때도 감사하라. 힘들고 어려울 때 드리는 감사는 더욱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다. 최고의 믿음은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이다. 신자와 불신자를 구별하는 기준이 감사를 아는 삶과 직결된다. 감사 훈련을 통해 감사하는 삶을 체질화시키라. 범사에 감사하는 삶은 대대로 이어지는 복을 위한 최대 비결이다.  무엇이든지 꾸준한 삶이 보기에도 좋고 복에도 좋다. 어떤 성도는 교회에서 큰 상처를 받아도 꾸준히 자기 자리를 지킨다. 왜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삶의 가치를 알고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얼마나 복된 모습인가? 무능하고 못나 보여도 꾸준한 사람은 결코 무능한 사람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능력이 부족하다면서도

진정 멋진 친구 What A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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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5:17) Love each other. [ JOHN 15:17 ] ... 우리의 위대한 친구는 분명 예수님입니다. 제자들에게 사랑을 담은 우정을 강조하며, 주님은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라고 가르쳤습니다(요한복음 15:13). 바로 다음날,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바로 그렇게 모범을 보였습니다. 또한 제자들에게 “이제부터는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고 일렀습니다(15절). 그리고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했습니다(17절). 철학자 니콜라스 볼터스토르프가 말하기를, 예수님은 “듣는 이들을” 천한 인간의 위치에서 확실한 믿음의 동반자로 “높이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법을 배웁니다. 우리에게 그런 사랑을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은 진정 멋진 친구입니다! With such words, Jesus “is elevating His listeners,” as philosopher Nicholas Wolterstorff said, from lowly humans to companions and confidants. In Christ, we learn to befriend others. What a Friend to teach us such love! ... You call me friend, dear Jesus. Please help me be a loving friend to others.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께서는 저를 친구라 칭하셨습니다. 제가 다른 이들에게 사랑스런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진정 멋진 친구 What A Friend" 중]

또 오늘을 살지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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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19> 나와 너 너와 나 나의 너 너의 나 우리가 되지 못한 우리가 될 수 없는 너와 나 나와 너 너의 나 나의 너 거듭 돌아봐도 You make me suffer. #아무래도넌내게빠졌어 #서로짝사랑 #헤붙 #재회 #친구라도될걸그랬어 - 그림 : #이재선작가 , #말을걸다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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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숙연 작가 : 별빛 소풍 ] 본문말씀 : 시편 100편 1-5절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 행복은 감사에 달려있다 >  성공적으로 사는 제일 비결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다. 바하와 헨델은 모두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했다. 그런 사랑을 통해 놀라운 음악이 창조되었다. 미켈란젤로도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로마 시스티나 성당의 벽화와 같은 불후의 명작들을 남길 수 있었다. 단테도 하나님을 누구보다 사랑했기에 위대한 문학작품인 <신곡>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하면 자신의 원초적인 능력보다 훨씬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살다 보면 힘든 일도 생긴다. 지난 세월 동안 힘든 일도 많았을 것이다. 그래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면 새로운 힘이 주어진다. 사람은 감사하는 만큼 행복해진다.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는 말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질병과 실패와 배신과 죽음으로 저주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 말씀이 들리지 않는 막힌 귀, 감사를 전혀 모르는 메마른 마음으로 저주하실 것이다.”  행복은 감사하는 태도에 달려있다. 감사하고 기뻐하면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진다. 가족들이 서로 감사하면 가정이 행복해지고 교우들이 서로 감사하면 교회가 행복해진다. 감사가 넘치면 우울한 기분이 사라지고 원망과 짜증과 절망도 사라진다. 대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게 된다. 진실한 믿음은 감사로 표현될 때가 많다.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한 것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

마음 설레는 가르침 Mind-Blowing Te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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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들아 나의 법을 네 마음으로 지키라 (잠언 3:1) My son … keep my commands in your heart. [ PROVERBS 3:1] ... 솔로몬은 다음 세대에게 다른 어떤 것, 곧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공경하는 것을 가르치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이 현명한 왕은 그가 하나님의 관계에서 배운 것들을 자녀에게 열정적으로 가르쳤습니다. “나의 아들아…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신뢰하라”(잠언 3:1, 5), “주님을 경외하라”(7절), “주님을 공경하라”(9절), “주님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11절). 솔로몬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정과 지도를 기꺼이 받는 자녀들을 “사랑”하고 “기뻐”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12절). 우리의 훌륭하고 놀라운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고, 기리고, 그리고 겸손히 빚어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음 세대에 가르쳐줍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과 파트너가 되는 것은 매우 절대적인 특권이며, 아주 짜릿한 설레임이니까요! Let’s teach the next generation what it means to trust, revere, honor, and be humbly molded by our awesome, amazing God. To partner with Him in doing so is a vital privilege and, well, pretty mind-blowing! ... Dear God, please help me to share Your loving ways with both young and old today.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주님의 사랑하는 방법을 젊은이들과 노인들 모두와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마음 설레는 가르침 Mind-Blowing Teaching" 중]

또 오늘을 살지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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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18> 오늘도 신경쓰고 말았습니다. 마음 길이 엇갈리고 엇갈리고 어긋나고 어긋나고 한숨을 붙들어 기도로 뱉었었는 데 억지로 비껴가는 그녀의 얼굴은 가면무도회의 가면처럼 보였습니다. 가면무도회의 가면처럼 보이는 얼굴 그녀는 무슨 의도이며 나는 무슨 생각입니까 우린 행동은 고자세, 마음은 저자세인채로 박제되어 있습니다. 이젠 둘 다 도망치기엔 늦었습니다. #그마음알겠어요 #그래서더아파요 #헤어진게헤어진게아니야 #사내연애금지나름이유가있어요 #사랑하다미워하다 #싫다가그립다가 #끊어도끊기지않는 #카르마 #인연 - 그림 : #paixk , #KellyArt

제사장 인식을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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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미나 작가 : 내 안의 섬 ] 본문말씀 : 시편 99편 1-9절 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 2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3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 4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5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6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7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9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 제사장 인식을 가지라 >  왜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가? 첫째, 높고 위대하신 분이기 때문이다(1-2절).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깨달을 때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깨닫는다. 아무것도 아닌 ‘끝난 인생’이라도 ‘포기하는 인생’이 되면 안 된다. 끝난 인생인 줄 알고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품을 찾으면 그때 오히려 크고 위대한 역사가 시작된다.  둘째,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시기 때문이다(4절). 하나님은 능력 있는 왕이지만 그렇다고 마음대로 전횡하며 불의와 폭력으로 세상을 다스리시지 않고 정의와 공의를 따라 세상을 다스리신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찬송할 일인가? 반면에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하나님에 대한 경건한 두려움을 가지되 사람이나 환경이나 세상이나 사탄을 두려워하지 말라.  셋째,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기 때문이다(6절). 만약 기도가 자기 뜻대로 응답되지 않는

예수님 안에서 함께 Together In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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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In Christ we … form one body, and each member belongs to all the others. [ ROMANS 12:5 ] ... 우리도 때로는 혼자 있고 싶을 때도 있고 공동체를 피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긴 공동체를 피하는 게 조금 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성경에서는 예수를 믿는 자로서 혼자 있는 것과 다른 신자와의 교제 사이에 건강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 사도는 믿는 자의 공동체를 인간의 몸에 비유했습니다. 몸의 각 부분이 특별한 기능을 갖듯이 믿는 자마다 특별한 역할을 갖습니다(로마서 12:4). 몸의 일부가 홀로 존재할 수 없듯이 믿는 자도 고립된 상태에서는 신앙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5절).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여러가지 은사를 사용하며(6-8절; 베드로전서 4:10), 예수님과 같이 되기 위해 성장합니다(로마서 12:9-21).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있습니다(5절). 주님의 도움으로 우리는 “서로를 돌봐 주면서” 주님과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주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We need one another; our togetherness is in Christ (V. 5). With His help, as we “look out for each other,” we can cultivate a deeper relationship with Him and show others His love. ... Dear God, thank You for my brothers and sisters. 사랑하는 하나님, 저에게 형제와 자매들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예수님 안에서 함께 Together In Jesus" 중]

또 오늘을 살지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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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17> 행복해서 아무 생각도 안들던 날들 설명하기 어려운 그리움에 빠지던 날들 관계가 두려워 안으로 파고들던 날들 마음을 꾀어 부추기던 이상적인 날들 또 이런날들 또 저런날들 오늘까지도 '나'를 지키려 무던했지요. 그런 날들, 세월이라 불리우는,이 지나자 감사해야 할 일이 보이네요. 나는, '나' 하나로 만들어진게 아니네요. 참감사합니다. #삶 #살기 #나 #너 #우리 #감사 - 그림 : #육심원작가

견고한 리더십을 얻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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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영근 작가 : 바닷가 ] 본문말씀 : 잠언 29장 1-14절 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3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 4 왕은 정의로 나라를 견고하게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5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6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7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8 거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하게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 9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다투면 지혜로운 자가 노하든지 웃든지 그 다툼은 그침이 없느니라 10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11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12 관원이 거짓말을 들으면 그의 하인들은 다 악하게 되느니라 13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 모두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14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 좋은 리더를 꿈꾸라 >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말했다. “리더십이란 내가 이루고 싶은 일을 남이 자발적으로 하게 만드는 예술입니다.” 좋은 리더의 꿈을 가지라. 리더는 대통령만이 아니다. 가정에서 부모는 좋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 교회에서 설거지나 청소 같은 허드렛일을 맡은 사람도 직분과 상관없이 그 일에서는 리더인 셈이다. 그처럼 자신이 맡은 일에서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맡은 일을 잘하고 남이 자발적으로 일하게 만드는 리더십 예술에 탁월해지라.  내가 맡은 일이니까 내가 이끄는 대로 강압적으로 따라오라고 하기보다 자발적으로 따라오도록 솔선수범하면서 겸손하고 온유하고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제부터 외지인이 아닙니다 No Longer A Fore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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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에베소서 2:19)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stranger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 EPHESIANS 2:19 ] ... “너는 이 나라 사람이 아니다.” 그 말은 여덟 살 소녀의 마음을 무너뜨렸고, 그 아픔은 지속되었습니다. 이 아이의 가족은 전쟁으로 파괴된 나라의 난민촌에서 새로운 나라로 이주했고, 소녀의 이민 카드에는 ‘외인’이라는 단어가 찍혀 있었습니다. 마치 자신이 그 나라에 속해 있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인이 된 이 여인은 예수님을 믿었지만 환영 받지 못하는 이방인이라는 느낌에 시달리며 여전히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성경을 읽다가 에베소서 2장에 있는 약속의 말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12절에서 그 오래되고 불편한 ‘외인’이라는 단어를 보았습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그러나 계속 읽어 나가면서 그리스도의 희생이 자신의 지위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19절에 이르러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나그네도 아니라는 사실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제 자신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같은 “동료 시민”이었습니다. 자신이 천국의 시민임을 깨닫자 그녀는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이제 다시는 이방인으로 지내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그녀를 받아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 그렇게 멀어져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먼 데 있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를 전해주셨고(17절) 예수님을 믿는 모든 이들을 주님의 영원한 나라의 동료 시민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된 것입니다. Because of our sin, we’re alienated from

또 오늘을 살지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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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16> 하늘이 맑습니다. 구름이 부드럽습니다. 바람이 구름을 만집니다. 그 사람의 얼굴이 비춰집니다. 손을 뻗어 봅니다. 닿지 않습니다. 그렇구나. 이제 더 이상 만질 수 없구나. 우리 일상은 서로 모르는 것들로 가득하겠지요. 생각보다 씩씩하게 잘 지내기를. 이 생각만은 같을 겁니다. 어찌할 수 없는 이 마음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언제까지 있으련가요. 헛한 미소로 외로움을 얼렁뚱땅 얼버무립니다. #이별위로 #후폭풍은아닙니다 #그저그이가잘되길바랄뿐입니다 #재회도하고싶습니다 #그래서깨끗한이별이필요한겁니다 #이야기를나누고싶을뿐입니다 - 그림 : #paixk , #KellyArt

왕의 귀환 Royal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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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이사야 45:23) Before me every knee will bow; by me every tongue will swear. [ ISAIAH 45:23 ] ... 온 세상이 영국 그리고 떠나가는 여왕을 바라보는 동안, 내 생각은 다른 사건으로 향했습니다. 왕의 귀환입니다. 훨씬 위대한 군주를 인정하기 위해 나라들이 모일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이사야 45:20-22). 공의와 힘을 지닌 지도자(24절), 주님 앞에서 “모든 무릎이 끓겠고 주님에게 모든 혀가 맹세”(23절)할 것입니다. 세계의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이 주님께 경의를 표하며 그의 빛 안에서 주님의 나라를 이끌 것입니다(요한계시록 21:24, 26). 이 군주의 도착을 환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환영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통치를 영원히 누릴 것입니다(이사야 45:24-25). 세상이 여왕이 떠나는 것을 목도한 것과 같이, 언젠가는 최고의 왕이 돌아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날은 얼마나 위대할까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무릎 끓어 그를 주님으로 인정할 것입니다 (빌립보서 2:10-11). Just as the world gathered to watch a queen leave, one day it will see its ultimate King return. What a day that will be-when one and all, in heaven and on earth, bow to Jesus Christ and recognize Him as Lord (PHILIPPIANS 2:10-11). ... Dear Jesus, I bow to You today, honoring You as the ultimate King of the world and rightful Ruler of my life.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주님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주님을 세상 왕 중의 왕이요 제 삶을 다스리는 정

또 오늘을 살지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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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15> 책임져야 할 상황을 선택했다는 거 책임져야 할 상황을 선택한다는 거 책임져야 할 상황를 선택해야만 한다는 거 시제야 어떻든 모두 지금의 문제입니다. 애석함이 지금을 붙들고 아쉬움이 지금을 붙들고 두려움이 지금을 붙들고 감정이야 어떻든 역시 모두 지금의 문제입니다. 이래서 그랬어 저래서 그랬어 어쩔 수 없었어 대답이야 어떻든 숨겨둔 마음은 그러지 않았으면 이러지 않았으면 나 좀 붙잡아줬으면.... 네. 하고픈 말은 숨기지 맙시다. 나, 이렇지만, "내 곁에 있어줘." #사랑 #기댈줄아는것도사랑입니다 #헤어짐은운명의장난이아닌인간의잘못입니다 #재회도솔직한말부터시작입니다 #이별도솔직한말부터시작입니다 #말을하십시오 #말이관계의열쇠입니다 - 그림 : #paixk . #KellyArt

인생의 기복 The Ups And Downs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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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내 안에서 너희가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6:33)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 JOHN 16:33 ] ... 여러 세기 동안 사람들이 즐겼던 어떤 게임을 바탕으로 한 이 슈츠 앤 래더스 게임은 사람들이 셈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고, 사다리를 올라 가장 먼저 100에 도달하면 이기게 되는 짜릿함도 함께 제공해 줍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98번 지점에 발을 디디면 아래로 멀리 미끄러져 추락하기 때문에 승리가 늦춰지거나 아예 승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인생이 바로 그와 같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우리가 인생의 기복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를 사랑으로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환난” (요한복음 16:33)을 경험할 거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평안의 메시지도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마주치는 여러 가지 시련에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구요?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주님의 능력보다 더 큰 것은 없으므로 우리도 주님으로 말미암은 “지극히 큰 능력” 으로 우리에게 닥치는 어떤 일이든 마주할 수 있습니다(에베소서 1:19). 슈츠 앤 래더스 게임과 마찬가지로 인생에서도 기쁘게 오르게 해주는 사다리가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미끄러지듯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생의 게임을 하면서 언제나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인생의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예수님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Just like in Chutes and Ladders, sometimes life presents a ladder allowing us to happily ascend, and other times we tumble down a slippery slide. But we don’t have to play the game of life without hope. We have

또 오늘을 살지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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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늘을 살지요 14> 내 마음은 연극적 안개가 자욱해 시간의 습격을 받은 상처도 많고 마음을 직접 볼 수 없으니까 거뭇한 상상의 손으로 희뿌연 상처를 헤집 곤 해 그러다 지푸라기 같은 단어 하나라도 지나가면 그것에 매달려 나를 잊어 #이별후그리운건당연한겁니다 #사랑을하고있어도그리운건당연한겁니다 #그리움의이유를물을필요는없습니다 #헤붙헤붙하면뭐어떻습니까 #단헤붙할때마다쫌나아짐좋겠지요 #안될사랑하면또어떻습니까 #사랑이란게종착지있어야하는겁니까 #해쉬글이더멋있을때가있음ㅋㅋ - 그림 : #지민경작가 , #선인장을닮은사진사

작은 자를 살펴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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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빈 : 동행 ] 본문말씀 : 시편 98편 3-9절 3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4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5 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노래할지어다 6 나팔과 호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7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8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 9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 공평을 실천하라 >  시인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구원이 이스라엘을 향해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기에 주어진 것이라고 고백했다(3절). 그래서 찬송하는 마음을 담아 온 땅에게 수금과 음성과 나팔과 호각 소리로 하나님을 즐겁게 노래하고 외치라고 선포했다(4-6절). 호각은 양이나 염소 뿔로 만든 맑고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악기다. 또한 자연만물들도 즐겁게 노래하라고 의인화된 표현을 써서 찬양을 강조했다(7-8절).  또한 시인은 하나님의 심판도 찬양하라고 고백했다(9절). 하나님의 심판은 의롭고 공평한 심판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재림의 역사는 세상을 의와 공평으로 심판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려면 의와 공평의 실천에 힘써서 특권의식을 버리고 차별적이고 편견적인 마음도 힘써 버려야 한다. 특히 공평의 실천을 위해 중요한 것은 자발적인 나눔의 실천이다.  공평한 사회를 만들려면 작은 자를 살피고 작은 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아가 힘써 자기 것을 나눌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은 외형에 이끌리는 본능이 있다. 구원받은 성도들조차 그런 본능적인 시대상을 좇아간다면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일반인의 실망이 커진다. 그런 실망이 없도록 성도는 없는 자들과 작은 자들의 설움을 이해하며 그들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