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감싸 안을 때 지혜롭고 적절하게 감싸 안아야




남을 감싸 안을 때 지혜롭고 적절하게 감싸 안아야 영혼이 짓눌리거나 으깨어지지 않습니다. 적절한 거리를 두며 마음으로 함께 해줄 때 따뜻함과 안정감과 편안함이 넘치면서 어둔 세상에서 빛으로 나아갈 힘과 기운도 얻습니다. 약자와 적절한 거리를 두고 진심으로 살펴주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위치의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가 더 가까워야 합니다. 몸과 몸이 너무 붙어있으면 편안함보다 불편함이 커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여백을 두고 그 여백에 약자를 기쁘게 맞이해 들이는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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