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가 주는 승리 The Triumph of Forgiveness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2:1]


Blessed is the one whose transgressions are forgiven, whose sins are covered. Psalm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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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2편은 다윗이 성적인 죄를 저지른 다음 쓴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는 한 여인의 남편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악한 계략을 짬으로써 자신의 잘못을 더 크게 만들었습니다(사무엘하 11-12장 참조). 이 추악한 사건들은 그에게는 이미 지나간 일이었지만 그가 저지른 행동의 결과들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시편 32:3-4은 그가 자신의 추악한 행위를 인정하기 전에 경험한 깊은 번민을 묘사하며, 자백하지 않은 죄가 주는 고통을 부인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에게 안도감을 가져다주었을까요? 안도감은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그분의 용서를 받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5절).



우리가 말과 행동으로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해를 끼칠 때, 하나님의 자비가 있다는 그 사실이 우리에게 얼마나 위대한 출발점인지 모릅니다. 우리의 죄에 대해 영원히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분의 용서를 구할 때 두 팔을 활짝 벌려 우리를 받아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1절)라고 노래하는 그 찬양의 대열에 우리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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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forgive me for the times when temptation has won in my life. Help me always to run to You for forgiveness and to seek the forgiveness of others when needed.


하나님 아버지, 살면서 유혹을 이기지 못했던 시간들을 용서해 주소서. 용서를 구하러 언제나 아버지께 달려갈 수 있게 도와주시고, 다른 사람의 용서가 필요할 때에는 그들에게 용서를 구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용서가 주는 승리 The Triumph of Forgivenes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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