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The Crowd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로마서 9:3)
I could wish that I myself were cursed and cut off from Christ for [my people’s] sake. [ ROMANS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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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삶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바울이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박해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 일어났습니다(사도행전 9). 개종을 한 바울 사도는 같은 민족으로부터 배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의 편지 고린도후서에서 바울은 “매 맞음”과 “갇힘”(6:5)과 같이 동족들로부터 그가 당했던 고난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자신에 대한 배척에 분노나 원망으로 대하기보다 그들도 예수님을 알게 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나에게는 큰 슬픔과 그치지 않는 마음의 고통이 있습니다. 만일 내 동족이 구원만 얻는다면 내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로마서 9:2-3,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님의 가족으로 맞이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수까지도 우리가 하나님과의 교제에 초대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As God has welcomed us into His family, may He also enable us to invite even our adversaries into relationship wit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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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God, help me point others to You and a place in Your kingdom despite personal hurt or disappointment.
사랑의 하나님, 개인적인 상처와 실망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들을 주님과 주님의 나라로 인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군중 The Crow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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