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하나님 The God Who Redeems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이사야 43:1 )

Do not fear, for I have redeemed you. [ ISAIAH 43:1 ]

...
나는 설교 중 예를 들기 위해 강단에 놓여있는 한 화가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서 그림 중앙에 검은 줄을 주욱 그었습니다. 회중은 너무 놀라 숨을 제대로 쉬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을 그린 화가는 옆에 서서 내가 자기 작품을 훼손시키는 것을 그냥 지켜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새 붓을 골라 망쳐진 그림을 절묘한 예술 작품으로 다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화가의 복구 작업은 엉망으로 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연상시켜 줍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영적으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꾸짖었지만(이사야 42:18-19), 곧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다”(43:1)라고 하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과 속량의 소망을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도 똑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은 이후라도, 우리가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5-7절; 요한1서 1:9 참조). 우리 자신은 망가진 삶을 아름다움으로 바꿀 수 없지만 예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복음의 좋은 소식은 주님이 그분의 보혈로 우리를 구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가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우리의 과거를 속량하시며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 21:4-5).

우리는 우리 인생에 대한 제한적인 시야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를 “지명하여”(이사야 43:1) 부르신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아름답게 우리 인생을 만드실 것입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면, 당신의 삶의 이야기는 그 그림처럼 영화로운 결말로 끝날 것입니다.

We have a limited vision of our story. But God who knows us “by name” (ISAIAH 43:1) will make our lives more beautiful than we could ever imagine. If you’ve been redeemed by faith in Jesus, your story, like the painting, has a glorious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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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Jesus, thank You for never giving up on me. I surrender to You and ask that You please redeem what I’ve ruined.

사랑하는 예수님, 저를 포기하지 않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주님께 드리며, 제가 망쳐 놓은 삶을 회복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오늘의 양식 "구원의 하나님 The God Who Redeem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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