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입니까? Who Are You?
너를 여러 나라에서 사자로 생각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라 [에스겔 32:2]
You are like a lion among the nations; you are like a monster in the seas. [ EZEKIEL 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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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매우 위대했습니다. 그는 여러 나라 가운데 사자였고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와 같았습니다(에스겔 32:2). 그러다가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떻게 보시는지를 얼핏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곤경에 처해 있으며, 하나님이 그의 시체를 들짐승에게 내어줌으로써 “많은 민족이 놀랄 것이며……네가 당한 일로 왕들이 두려워 떨 것”(10절)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못 미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영적으로 꽤 괜찮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관점으로 우리 죄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에 비교해보면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습니다”(이사야 64:6).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그 외의 어떤 것, 더 참된 어떤 것을 보십니다. 곧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시고,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를 보십니다.
‘지금의 당신의 모습’에 낙심이 되십니까? 그러나 그것이 ‘당신의 본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 안에 있고, 주님의 거룩하심이 당신을 덮고 있습니다.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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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I cling to You. Your love and goodness beautifies me.
예수님,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선하심이 저를 아름답게 합니다.
[오늘의 양식 "당신은 누구입니까? Who Are You?"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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