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하루 더 가까이 One Day Closer To Christmas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립보서 3:20]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 Christ. [ PHILIPPIANS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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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끝난 게 믿어지지 않아요!” 딸이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나면 왠지 모르게 서운한 기분이 듭니다. 선물은 다 열어봤고 트리와 전구들을 치워야 합니다. 별로 할 일 없는 1월, 그리고 연휴 동안 늘어난 몸무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찾아왔던 벅찬 기대감들이 갑자기 아득히 멀어진 것만 같습니다.

몇 년 전, 크리스마스 장식물들을 정리하며 깨달았습니다. ‘지금이 몇 월 몇 일이든 다음 크리스마스에 하루만큼 더 가까워졌잖아.’ 그 이후로 나는 이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의 이면에는 일시적인 기념을 넘어서는 훨씬 더 중요한 영적인 실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가져다주신 구원과 그분의 재림에 대한 우리의 소망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것을 주목하여 기다리고 갈망하라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나는 바울이 빌립보서 3:15-21에서 말한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여기에서 그는 두 가지 삶의 방식을 비교합니다. 하나는 “땅의 일을 생각하는” 세상적인 방식이며(19절),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으로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20절).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소망하는 바와 살아가는 방식을 포함한 모든 것을 바꾸어 놓습니다.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이 하루 더 가까워진다는 사실에 그 소망은 더 굳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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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thank You for the hope that I have in Jesus and in His return. When lesser hopes compete for my heart’s affection and attention, help me to lift my eyes to You.

하나님 아버지, 제가 예수님과 그의 재림에 소망을 두고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하지도 않은 소망들이 제 마음과 주의를 분산시킬 때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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