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공동체는 필요합니다 We Need Our Church Community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5]
[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encourage] one another. [ HEBREWS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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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침례교 목사의 맏아들로 자랐기에 주일에는 반드시 교회에 가야 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열이 아주 심하다면 빠질 수도 있었겠지만, 사실 나는 교회에 가는 것이 워낙 좋아서 열이 있을 때에도 몇 번 교회에 갔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변하여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의 수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당연히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이 바로 떠오릅니다. 그에 대한 답은 많고 다양하지만, 작가 캐슬린 노리스는 “우리는 왜 교회에 가는가?”라는 질문에 어느 목사님이 주신 답 하나로 여러 답을 대신합니다. 그는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교회에 갑니다. 거기엔 당신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이것이 우리가 교회에 가는 유일한 이유는 결코 아니지만, 그의 대답은 히브리서 기자의 마음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신자들에게 믿음 안에서 인내하라고 권면하면서, 그 목표를 위해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히브리서 10:25)고 강조했습니다. 왜냐하면 모이지 않으면 “서로 격려하는”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25절,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24절)하기 위해 상호간의 격려가 필요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누군가 당신을 필요로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함께 모이기를 계속하십시오. 어쩌면 반대로 당신에게 그들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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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Father, as I meet with others to worship and praise Your name, help me to also encourage others in Your name. Forgive me when I overlook the latter because I’m too preoccupied with myself.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할 때 아버지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나 자신에 너무 사로잡혀 그들을 그냥 지나칠 때 저를 용서해 주소서.
[오늘의 양식 "교회 공동체는 필요합니다 We Need Our Church Community"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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