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예배하든지 Wherever We Worship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 4:23]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the Spirit and in truth, for they are the kind of worshipers the Father seeks. [ JOHN 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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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함께 모여 예배 드리지 못함을 못내 아쉬워하며 온라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가 불만스러웠습니다.
음향과 화면의 질이 나빠 집중이 잘 안 되었는데, 그때 비디오에서 잘 아는 찬송가가 흘러나왔습니다. 찬송가의 다음 구절을 부르는데 눈물이 흘렀습니다.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 주 없이 모든 일 헛되어라. 밤에나 낮에나 주님 생각. 잘 때나 깰 때 함께 하소서.” 나는 변함없이 함께하신다는 하나님의 그 선물에 집중하며 거실에 앉아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성경은 함께 드리는 예배가 중요하고 필수적이라고 분명히 말하지만 (히브리서 10:25) 하나님은 교회 건물 안에만 계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시면서 메시아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놓으셨습니다(요한복음 4:9). 예수님은 우물가에 서있는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않고 진리를 말씀하시며 사랑하셨습니다(10절). 그리고 주님의 자녀들의 은밀한 부분까지도 다 아신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17-18절).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신 예수님은 성령께서 어느 특정한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마음 안에서 진정한 예배를 불러일으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23-24절).
하나님 자신에게, 그리고 그가 하신 일과 약속하신 모든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다른 믿는 사람들과 함께하거나 우리 집 거실이거나, 그 어느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든 그분이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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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od, please help me worship You as I rejoice in who You are, what You’ve done, and all You promise to do.
놀라우신 하나님,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이 하신 일, 그리고 약속하신 모든 것을 기뻐하며 예배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어디서 예배하든지 Wherever We Worship"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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