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가지 말고 곧바로 전진! Onwards! Unswerving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2:12]

[We encouraged] … you to live lives worthy of God, who calls you into his kingdom and glory. [ 1 THESSALONIANS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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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이라는 제목의 시에서 시인은 “여가”를 “일”과 분리하려는 우리의 성향에 대해, “참다운 안식은 참다운 일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물으며 점잖게 이의를 제기합니다. 시인은 진정한 여가를 보내고 싶다면 삶에서 해야 할 여러가지 일들을 피하려고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무조건 최선을 다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지 말라/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식이라 할 수 없다/아름다움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당신 가까이 있을까? 온 사방에 있을까?/오직 할 일을 다하는 곳에서만/아름다운 광경이 보일 것이다.”

시인은 참다운 안식과 기쁨은 사랑과 섬김을 통해 찾을 수 있다고 결론적으로 말하는데, 그것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했던 격려를 떠올려 줍니다. 바울은 신자들이 “하나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도록” (데살로니가전서 2:12, 새번역) 격려하는 일에 자신이 부르심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것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가 그리고 있는 삶의 모습은 조용한 가운데 성실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그런 삶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 대한 [그들의]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시기를”(3:12)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에게 “조용하게 살기를 힘쓰고,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을 하라”(4:11, 새번역)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방법으로 조용히 사랑하고 섬기는 것, 바로 그 같은 삶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믿음의 삶을 보여주는 것입니다(12절).

그리고 시인은 진정한 기쁨은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니/가장 고귀하고 가장 좋은 것은/빗나가지 말고 곧바로 전진하는 것/그것이 참다운 안식이라” 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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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God, thank You that I don’t need to avoid the duties and rhythms of daily life to experience Your beauty. Help me to know the joy of a quiet life lived with You.

사랑의 하나님, 저희가 매일의 규칙적인 삶과 할 일들을 피하지 않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조용한 삶의 기쁨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빗나가지 말고 곧바로 전진! Onwards! Unswerving"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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