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Never Too Far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누가복음 22:32)

When you have turned back, strengthen your brothers. [ LUKE 22:32 ]

...
라지는 어렸을 때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지만, 얼마 후 믿음에서 멀어져 하나님과 동떨어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려고 교회로 돌아가기로 했으나 한 여성이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그를 질책하며 꾸짖었습니다. 그 꾸짖음은 라지의 여러 해 동안의 방황에 대한 부끄러움과 죄의식을 더해 주었습니다. ‘나는 희망이 없는 걸까?’라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때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지만(누가복음 22:34, 60-61) 예수님이 어떻게 그를 회복시키셨는지 떠올랐습니다(요한복음 21:15-17).

베드로는 어떤 질책이라도 다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으나, 그가 받은 것은 모두 용서와 회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부인에 대해서는 얘기도 꺼내지 않으시고, 주님을 향한 그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돌볼 기회를 주셨습니다(요한복음 21:15-17).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기 전에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누가복음 22:32).

라지는 베드로와 같은 용서와 회복을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라지는 지금 예수님과 가까이 동행할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섬기며 다른 신자들도 돕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해도,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우리가 돌아오는 것을 반기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회복시켜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고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분의 팔은 사랑으로 늘 열려 있습니다.

Raj asked God for that same forgiveness and restoration, and today he’s not only walking closely with Jesus but serving in a church and supporting other believers as well. No matter how far we’ve strayed from God, He’s always ready not only to forgive us and welcome us back but also to restore us so we can love, serve, and glorify Him. We’re never too far from God: His loving arms are wide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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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thank You for Your endless mercy and patience with me. Thank You that I can trust in Your everlasting love.

하나님 아버지, 저를 향한 아버지의 끝없는 자비와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믿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결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Never Too Far"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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