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오한 건강비결

[ 이미지 출처 : iNDICA - 앵초 ]



심오한 건강비결

18세기, 네덜란드의 의사로 유명한
부르하페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품 중에 있던 공책 한권이 경매장에 나왔습니다.
그 표지에는 '의학의 가장 심오한 비밀'이라고 쓰였고
공책은 봉해져 있었습니다.
마침내 그의 공책은 엄청난 값에 팔렸는데
그 공책을 펴본 학자는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머리를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여
몸이 불편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하라.
그리하면 그대는 모든 의사를 비웃을 수 있도다.'
그것을 읽은 학자는 허탈했지만
부르하페의 그 말은 진정한 건강의 비결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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