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는 투자 A Ludicrous Investment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밭을 사는데 [예레미야 32:8-9]
I knew that this was the word of the Lord; so I bought the field. [ JEREMIAH 3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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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그] 밭을 사라” (예레미야 32:8)고 하시면서 완전히 터무니없는 투자처럼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나라 전체가 약탈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기 때문에 밭을 살 때가 아니었습니다. “예루살렘은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에게 포위되어 있었고”(2절, 새번역), 예레미야가 구입한 밭도 곧 바벨론의 땅이 될 것이었습니다. 곧 모든 것을 잃을 상황에서 어떤 바보가 투자를 하겠습니까?
글쎄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계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요.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사람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15 절). 하나님은 멸망 그 이상의 것을 보시며 구원과 치유, 그리고 회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관련된 일이나 하나님을 위한 봉사에 터무니없이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우리를 인도하실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 뒤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알기 위해 늘 기도하며 애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어리석은” 투자를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타당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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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t’s a good thing You see the future because sometimes all I see is ruin and disaster. Show me where to go, where to give my life.
하나님, 때로는 제가 보는 모든 것이 파멸과 재앙 뿐이기에 하나님께서 미래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어디로 가야 할지, 어느 곳에 제 삶을 바쳐야 할지 보여주소서.
[오늘의 양식 "터무니 없는 투자 A Ludicrous Investment"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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