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으로부터 숨기 Hiding From God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9]

The Lord God called to the man, “Where are you?” [ GENESIS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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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숨었을” 때에도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시야” 안에 있었습니다(창세기 3:8). 그러나 그들은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나무의 열매를 먹고 갑자기 죄책감과 부끄러움을 느껴서 그렇게 한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지시를 어기고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의 돌보심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노로 그들을 저버리지 않으시고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시며 그들을 찾으셨습니다(9절). 어디 있는지 몰라서 물으신 것이 아니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그들이 알아주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나는 숨바꼭질할 때 숨은 친구들을 찾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보고 아십니다. 우리는 늘 그분의 시야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찾으셨던 것처럼, 예수님도 “아직 죄인”이었던 우리를 찾으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로마서 5:8). 우리는 더 이상 숨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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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God, thank You for demonstrating Your love and care for me despite the ways I wrong You.

하나님 아버지, 제가 잘못했을 때에도 아버지의 사랑과 돌보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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