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친구되기

 

[ 이미지 출처 : iNDICA - 설앵초 ]


자신의 친구되기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도) 언제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친구란 궂은 일이나 나쁜 일이 있을 때도 늘 보듬어주고 격려를 보내주기 때문입니다. 자질구레한 이야기에서부터 큰일까지 세세하게 털어놓는 존재인 친구, 우리에게는 정말 친구가 필요합니다. 당신의 기쁜 일에 ‘정말 잘했어’하고 축하해주고 우울한 일이 있을 때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을 기우리며 보듬어주는 친구 말입니다. 그럴 때만이 세상살이가 더욱 든든해질 것입니다. ‘내가 어떤 진전을 이루었는지, 그대가 물었지. 난 이제 막 나 자신의 친구가 되기 시작했어.’ 철학자 헤카토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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