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귀를 탄 왕 A King On A Donkey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를 탔도다[마태복음 21:5]
See, your king comes to you, gentle and riding on a donkey. [ MATTHEW 21:5 ]
...
수많은 사람들이 예배 드리러 예루살렘으로 들어오고 있던 그때에 예수님은 어린 나귀를 타고 들어오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마태복음 21:9-10). 지난 3년 동안은 일부러 눈에 띄지 않게 지내셨는데 왜 수많은 사람들 앞에 눈에 띄게 나타나셨을까요? 왜 돌아가시기 닷새 전에 예수님이 왕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선언을 받아들이셨을까요?
마태는 그것을 하나님이 선택하신 왕이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그러나]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며”(스가랴 9:9; 창세기 49:10-11 참조) 예루살렘에 들어오신다는 오백 년 전 예언을 이루기 위함(마태복음 21:4-5)이라고 말합니다.
승리를 거둔 왕이 이렇게 입성하는 것은 정말로 비정상적인 일이었습니다. 정복한 왕들은 보통 힘센 종마를 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군마를 타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어떤 왕이신지를 보여줍니다. 주님은 온유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위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평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습니다(사도행전 10:36; 골로새서 1:20).
...
Jesus, thank You for coming into Jerusalem to reveal Your mighty and humble ways. Fill my heart with Your peace.
예수님, 예루살렘에 오셔서 주님의 능력과 겸손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평화로 제 마음을 채워 주소서.
[오늘의 양식 "나귀를 탄 왕 A King On a Donkey" 중]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