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전화를

[ 이미지 출처 : iNDICA - 꽃여뀌 ]



친구에게 전화를

친구와의 관계는 인생의 시기마다 다릅니다. 학창시절에는 매일 만나 사소한 일도 털어놓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는 서로 든든한 동지가 됩니다. 그러다가 삶의 테두리가 바뀌고 가정이 생기면 조금씩 소원해집니다. 친구가 없는 삶은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친구는 우리의 영혼을 채워주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나를 버려도 진정한 친구는 찾아옵니다. 마음 한켠에 남아 있는 친구에게 오늘은 전화를 해봅시다. ‘인간이 육체를 가진 이상 애정은 언제나 필요하다. 그러나 영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정이 필요하다.’ 헤르만 헤세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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