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삶 Walking Anew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베드로전서 2:10)

Now you are the people of God. [ 1 PETER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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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에서 우수학생들이 공부를 잘해 우등상을 받자 박수가 터졌습니다. 그러나 시상식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학교 에서 “최고”는 아니어도 가장 많이 좋아진 학생들을 축하하는 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낮았던 성적을 올리거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거나 결석을 하지 않으려고 애쓴 학생들이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잘 되어가는 모습에 기쁜 얼굴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전의 부족했던 부분 보다는 새로워진 모습에 주목한 것입니다.

이런 감동의 장면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를 옛적 모습이 아니라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의 자녀로 보시는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요한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한복음 1:12)고 기록했습니다.
정말 사랑이 넘치는 시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울은 처음 믿는 사람들에게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에베소서 2:1, 새번역)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10절, 새번역).

마찬가지로 베드로는 우리를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 하면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했습니다(베드로전서 2:9-10).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 우리의 과거는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시각으로 우리 자신을 보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In this way, Peter wrote, we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God’s special possession,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and we are now “the people of God” (1 PETER 2:9-10). Through God’s eyes, our old path has no claim on us. Let’s see our-selves as God does-and walk a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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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is new day, dear Father, please inspire me with Your view of me.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새 날에 아버지의 눈으로 제 자신을 보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새로워진 삶 Walking Anew"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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