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는 마음 A Repentant Heart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예레미야 4:1)
“If you, Israel, will return, then return to me,” declares the Lord. [ JEREMIAH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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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 친구가 결혼 서약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나는 친구가 자기 가정을 망가뜨리는 것을 아픈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아내와 화해를 시도하던 친구는 나에게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이 일은 말로만 끝날 것이 아니고, 아내를 사랑하는 일과 죄의 습관을 모두 끊는 일을 스스로 나서서 해야 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이들에게 이와 비슷한 충고를 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은 올바른 시작이긴 했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았습니다(예레미야 4:1). 그들 역시 그들의 말에 행동이 뒤따라야 했습니다. 그것은 “가증스러운 우상”(1절) 을 제거하는 일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맹세하면 하나님이 나라들을 축복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2절).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빈 약속을 한 것입니다. 약속에 마음이 담겨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말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기”(마태복음 12:34)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엎고 가시덤불에다 파종하지 말라고 계속 권고한 것입니다(예레미야 4:3).
안타깝게도 내 친구는 많은 사람들처럼 올바른 성경적인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결국 결혼생활에 파국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죄를 지으면 자백하고 그 죄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공허한 약속을 원치 않으시며 진정 하나님 방식으로 사는 삶을 원하십니다.
Sadly, like so many people, my friend didn’t heed sound biblical counsel and consequently lost his marriage. When we sin, we must confess and turn from it. God doesn’t want empty promises; He desires a life that’s truly aligned wit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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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please forgive me when my actions fail to match what I profess to believe.
하나님 아버지, 제 믿음의 고백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을 때 용서해 주소서.
[오늘의 양식 "회개하는 마음 A Repentant Heart"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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