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 이미지 출처 : iNDICA - 가지더부살이 ]



욕심

우리들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양손에 사탕을 가득 쥐고서도 바지주머니에 또다른 사탕을 가득 채우고 있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바로 우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경제학자 토인비는 말했습니다. ‘알맞은 정도의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도를 넘으면 소유가 주인이 되고 소유하는 자가 노예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늘 별로 가진 것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이 세상은 우리들의 필요를 위해서는 풍요롭지만 탐욕을 위해서는 궁핍한 곳이다’ 간디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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