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친구 What A Friend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요한복음 11:36)

Then the Jews said, “See how he loved him!” [ JOHN 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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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우셨습니다. 요한복음이 그 순간을 기록하고 있는데, 유대인들이 “주여 와서 보옵소서”(11:34)라고 하여 예수님이 그의 좋은 친구 나사로의 무덤 앞에 서신 그때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간의 마음을 깊이 공유하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구절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35절). 그 순간에 요한이 기록하거나 기록하지 못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36절)라고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보인 반응이 모든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 구절은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잘 아는 친구이신 예수님을 찬양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예수님은 살과 피와 눈물이 있는 인간이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또 이해하시는 구세주이십니다.

Jesus wept too. John’s gospel records that moment, after the Jews said, “Come and see, Lord” (11:34), and Jesus stood before the tomb of His good friend Lazarus. Then we read those two words that reveal to us the depths to which Christ shares our humanity: “Jesus wept” (V. 35). Was there much going on in that moment, things that John did and didn’t record? Yes. Yet I also believe the reaction of the Jews to Jesus is telling: “See how he loved him!” (V. 36). That line is more than sufficient grounds for us to stop and worship the Friend who knows our every weakness. Jesus was flesh and blood and tears. Jesus is the Savior who loves and underst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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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Jesus, thank You for being the One who saves and for also being the One who shares my tears.

사랑하는 예수님, 나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함께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참 좋은 친구 What A Frien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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