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잃어도 Losing Everything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기 1:21)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s taken away; may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 JOB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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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매우 안 좋았습니다. 시저는 교량과 기념비, 큰 건물 등을 건축해서 마련한 얼마의 재산으로 새로운 사업을 해보려는 포부를 품고 자신의 첫 번째 사업을 매각한 후 곧 재투자할 계획으로 그 돈을 은행에 입금했습니다. 그러나 그 짧은 기간 사이에 그 나라의 정부가 은행의 개인 계좌에 있는 모든 자산을 압류해 버렸습니다. 한 순간에 시저가 평생 모은 돈이 증발해 버린 것입니다.
시저는 이런 부당함을 그저 불평거리로 삼지 않기로 하고 하나님께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리고는 그저 새롭게 다시 시작했습니다.
Choosing not to view the injustice as a cause to complain, Cesar asked God to show him the way forward. And then-he simply started over.
욥은 한 순간의 끔찍한 일들로 재산뿐 아니라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잃었습니다. 대부분의 종들과 그의 모든 자녀를 잃었고(욥기 1:13-22), 자신의 건강마저 잃어버렸습니다(2:7-8). 그럼에도 욥이 보인 반응은 우리에게 영원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1:21)라고 기도했습니다. 욥기 1장은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22절) 하며 끝을 맺고 있습니다.
시저도 욥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 불과 몇 년 만에 처음 것보다 더 성공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욥의 나중 이야기와 비슷합니다(욥기 42장 참조). 그러나 시저는 설령 경제적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해도 자신의 진짜 보화는 이 땅에 있지 않다는 것을(마태복음 6:19-20) 알기 때문에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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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please teach me something about Your love today. There’s so much I don’t understand.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가르쳐 주소서.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의 양식 "모든 것을 잃어도 Losing Everything"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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