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를 보며 배움 Learning From Scars
(야곱이)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창세기 32:31)
The sun rose above him as he passed Peniel, and [Jacob] was limping because of his hip. [ GENESIS 3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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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이 야곱의 허벅다리 관절을 비틀어 어긋나게 하자 힘을 잃은 야곱은 심하게 다리를 절었습니다. 여러 달 후에 그는 아픈 허벅다리를 주무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속이며 살아온 과거 때문에 씨름을 피할 수 없게 된 자신을 크게 후회했을까요? 하나님의 사자는 야곱이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인지 시인하기 전까지 축복을 거절하면서 그와 씨름하며 그의 진실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자기 이름이 야곱, 곧 “발꿈치를 잡은 자”(창세기 25:26 참조)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득을 취하려고 형 에서와 장인 라반을 잔꾀로 속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그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다”(32:28) 하여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었습니다.
야곱의 절뚝거림은 예전의 속이던 삶은 죽고 이제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을 의미했습니다. 야곱의 끝이요, 이스라엘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그 절뚝거림 때문에 그의 안에서, 또 그를 통해 강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Jacob’s limp represented the death of his old life of deceit and the beginning of his new life with God. The end of Jacob and the start of Israel. His limp led him to lean on God, who now moved powerfully in and throug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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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my limp is a sign of Your love.
하나님 아버지, 저의 절뚝거림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시입니다.
[오늘의 양식 "흉터를 보며 배움 Learning From Scar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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