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4의 게시물 표시

아름다운 분 The Beautiful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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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2, 5) He had no beauty or majesty … By his wounds we are healed. [ ISAIAH 53:2, 5 ] ... 예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구주로 그분께 마음을 의탁한 우리는 예수님의 존재와 우리에게 행하신 일로 그분을 아름답게 바라봅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는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53:2). 그러나 우리를 위해 주님이 하신 일들의 지극히 높고 장엄함은 사람들이 알고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움 중 가장 진실되고 순결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습니다”(4절). “(예수님이)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5절). 우리의 죄 때문에 형언할 수 없는 형벌을 몸소 받으며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고통 당하신 그분만큼 아름답고 위엄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런 분이며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삽시다. We’ll never know anyone as beautiful-as majestic-as the one who suffered for us on the cross, taking the unspeakable punishment of our sins upon Himself. That’s Jesus. The Beautiful One. Let’s look to Him and live. ... Dear Beautiful One, thank You for Your selfless sacrifice for me. 사랑하는 아름다운 주님, 저를 위한 무조건적인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양식 "아름다운 분 The Beautiful One"

사랑일까요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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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71> 바람처럼 생각이 일어났다. 생각따라 감정도 일어났다. 슬픔이 가슴에 스며들었다. 마음에 대한 변명을던진다. 그녀는 문어다리인가보다. 나는 외발자전거 탄 물고기 그눈, 그입 어디에도 난 없다. 바람처럼 생각이 일어났다. 고개털어 다른 생각을 깨운다. 따라오려 하는 감정에 스톱! 마음의 여운을 털어낸다. 그녀는 문어다리인가보다. 뭐 어때! 나는 외발자전거 탄 물고기 안타! 내눈, 내입, 내 속에 너 있다. 그녀는 다시 달라져 있다. 평소보다 환한 말투로 다가온다. 나의 어슴프레한 부분이 사라졌다. #썸타다보면 #현타가올때있다 #사랑인가요 #사랑일까요 #재회 #후폭풍 #썸 #짝사랑 - 그림 : #남기승작가 , #삶바라보다

의미 있는 일생 A Meaningful Hy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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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골로새서 1:10) Live a life worthy of the Lord and please him in every way. [ COLOSSIANS 1:10 ] ... 신자 중 어느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우리가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며”(골로새서 1:10) 살 수 있게 해주십니다. 바울 사도는 골로새 교회가 그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널리 알려졌다고 말했습니다(3-6절). 성령님이 그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도록” 그들에게 권능을 주셨습니다(9-10절). 바울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칭찬하면서, 예수님의 이름, 곧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사함을 얻었음”(14절) 을 선포했습니다. 우리가 성령님께 복종할 때, 우리도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파하며, 예수님을 위한 의미 있는 일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When we surrender to the Holy Spirit, we too can grow in our knowledge of God, love Him and people, spread the gospel, and enjoy a meaningful hyphen-a life well-lived for Jesus. ... Holy Spirit, please give me more opportunities to share Jesus with others as I enjoy a meaningful life. 성령님, 의미 있는 삶을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게 주소서. [오늘의 양식 "의미 있는 일생 A Meaningful Hyphen" 중]

사랑일까요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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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70> 소리내 말하지 않으면 정리되지 않을 것 같아 입다물고 꽥꽥됐더니만 웃픈 꼴이 되고 말았어 쫌 진한 걸 먹어야 일상으로 돌아갈 것 같아 빨개면을 퍼부었더니 똥꼬만 따가와 찬물로 깨우면 정신이 들려나 끼얹졌더만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 거울에 비쳐 음산한 다크써클 쭈글한 궁색 #이별 #후폭풍 #헤붙커플 #사랑인가요 #사랑일까요 #시절인연 - 그림 : #최우영작가 , #그말고는아무것도없었다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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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민희 작가 : 내게도 꼬리가 있다면 ] 본문말씀 : 욥기 37장 1-13절 1 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떨며 그 자리에서 흔들렸도다 2 하나님의 음성 곧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똑똑히 들으라 3 그 소리를 천하에 펼치시며 번갯불을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4 그 후에 음성을 발하시며 그의 위엄 찬 소리로 천둥을 치시며 그 음성이 들릴 때에 번개를 멈추게 아니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7 그가 모든 사람의 손에 표를 주시어 모든 사람이 그가 지으신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8 그러나 짐승들은 땅 속에 들어가 그 처소에 머무느니라 9 폭풍우는 그 밀실에서 나오고 추위는 북풍을 타고 오느니라 10 하나님의 입김이 얼음을 얼게 하고 물의 너비를 줄어들게 하느니라 11 또한 그는 구름에 습기를 실으시고 그의 번개로 구름을 흩어지게 하시느니라 12 그는 감싸고 도시며 그들의 할 일을 조종하시느니라 그는 땅과 육지 표면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시느니라 13 혹은 징계를 위하여 혹은 땅을 위하여 혹은 긍휼을 위하여 그가 이런 일을 생기게 하시느니라 <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길 >  하나님은 기도원에서 늘 기도하는 삶보다 세상에 나아가 기도한 대로 행동하는 삶을 기뻐하신다. 교회를 사랑한다고 늘 교회에서만 지내지 말라. 주중의 5일은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고 토요일에는 개인 여가 및 가족과의 교제 시간으로 보내고 주일에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교인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라. 가끔은 자연으로 나아가 안식을 누리라. 그처럼 자연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하나님을 경외하고 높이라  본문 1절을 보라. “이로 말미암아 내 마음이 떨며 그 자리에서 흔들렸도다.” 이 말씀은 36장 후반부에 이어서 번갯불과 우레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엘리후가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떨고 흔들렸

보이지 않는 왕 The Unseen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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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다니엘 10:12) I have come in answer to your prayer. [ DANIEL 10:12 NLT ] ... 실제로 볼 수는 없어도 진정한 왕이신 그분이 우리 삶에서 활동하시는 것처럼 우리는 살고 있습니까? 어려운 시기에 다니엘 선지자는 그의 신실한 기도에 직접 응답하여(12절)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환상으로 보았습니다 (다니엘 10:7). 천사는 영적 싸움으로 그가 오는 것이 지연되자 도움을 위해 다른 천사가 동원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13절). 다니엘은 하나님을 볼 수는 없었어도 그에게 하나님이 돌보시고 지켜보신다는 많은 증거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사는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고 다니엘을 격려했습니다(19절). 뮤지컬 ‘순례자’의 마지막에 주인공은 수많은 고난을 겪은 후 천국 문에 도달하여 비로소 “나는 왕이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기쁘게 외칩니다. 천국에 가서 새로워진 눈으로 하나님을 보게 될 때까지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행하시기를 기대합니다. At the end of Pilgrim, when the main character reaches heaven’s door after many tribulations, he joyfully cries out for the first time, “I can see the King!” Until we see Him with our new eyes in heaven, we look for His action in our lives today. ... King Jesus, please help me remember that You’re near. 왕이신 예수님, 주님이 곁에 계심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보이지 않는 왕 The Unseen King" 중]

사랑일까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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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69> 내 마음을 들여다 보았다. 의외로 공허했다. 나를 생각해 주는 게 힘겹게 느껴져 가까이 다가왔는데도 좀체 가까워질 수 없었다. 뭔가 하루하루의 애정으로 감싸 가만히 넣어 둔 것 같은데 그래서 아무 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꺼내 보려고 하면 역시 아무 것도 없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았다. 역시 공허했다. 너를 생각하는 게 힘겨울거라 느껴져 가까이 다가갔으면서도 좀체 가까워지려 할 수 없었다. 그저 몸 속에 스며든 너의 마음과 함께 빈 잔을 권커니 잣거니 이래저래 늘어놓는 말 기묘한 그늘 희미한 불안 너 내 마음을 들여다 보았다. 아무것도 없다. #이루어질수없는사랑 #사랑일까요 #짝사랑 #삼각관계 #사랑 #썸 #이별을준비하는연인들을위하여 #후폭풍 #재회 - 그림 : #최우영작가 , #저는잘지내고있어요

사랑일까요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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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68>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마음이 자라 마음이 있고 생각만 해도 즐거운데 그 이상을 키우면 안돼 그저 익숙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있고 싶은데 불쑥불쑥 서글픔, 아쉬움, 애석함이 올라와 생각에만 매인 내가 미워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자꾸 마음이 자라 #이루어질수없는사랑 #사랑일까요 #시간을갖자 #사랑연습 #짝사랑 #사랑 #썸 - 그림 : #최우영작가 , #밤과꿈

우리를 변화시키는 예배 Transforming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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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시편 30:4) Sing the praises of the Lord, you his faithful people. [ PSALM 30:4 ] ... 수지는 병원의 중환자실 밖에 앉아 온몸이 마비되는 듯한 두려움을 느끼며 울었습니다. 그녀의 2개월 된 아기의 작은 폐 속에 액체가 가득 차 있었고, 의사들은 아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장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성령님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손길을 느꼈다”고 말합니다. 찬양할 힘이 남아 있지 않아 병원에 3일 동안 계속 있으면서 휴대전화로 찬양을 들었습니다. 수지는 이렇게 예배하며 희망과 평강을 찾았습니다. 이제 그녀는 그 경험으로부터 “예배가 하나님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분명하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합니다. 절박한 상황에 직면한 다윗은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시편 30:8). 한 주석가는 시편 기자가 “찬양과 변화에서 나오는 은혜”를 위해 기도했다고 해석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셨으며, 다윗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리라고 선언합니다(11- 12절). 고통의 시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예배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본보기로 삼아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4-5절). 수지의 어린 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인생의 모든 시련이 우리의 바람대로 끝나지는 않더라도, 우리가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새로운 기쁨으로 채워 주실 것 입니다 (11절). Susy’s baby boy was restored to health by God’s grace. While not all challenges in life will end as we hope they will, He can

작은 방법으로 In Small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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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1서 4:19)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 1 JOHN 4:19 ] ... 암에 걸린 엘시는 이제 본향인 천국에 가서 예수님과 함께 있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 병의 결과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지만 병이 나았습니다. 엘시는 하나님이 왜 자신의 목숨을 살려두셨는지 궁금하여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제가 어떤 선한 일을 할 수 있나요? 저는 돈도 많지 않고 기술도 없으며 걸을 수도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나요?” 얼마 후 그녀는 다른 사람들, 특히 자기 집을 청소하는 이민자들을 섬기는 작고 간단한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녀는 그들을 볼 때마다 음식을 사주거나 몇 달러씩 주었습니다. 비록 적은 돈이었지만 그들이 먹고 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습니다. ~ 엘시는 받은 대로 주었으며, 그럼으로써 자신에게도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 그리고 가진 것을 기꺼이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주었을 뿐인데, 하나님이 주고 받는 고결한 순환 과정에서 그것을 배가 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감사하며 베푸는 너그러운 마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Elsie gave because she received and was in turn encouraged as she gave. Yet it took little more from her than a loving, grateful heart and a readiness to offer what she had-which God multiplied in a virtuous circle of giving and receiving. Let’s ask Him to give us a thankful and generous heart to give as He leads us! ... Dear Father, thank You for Your gifts in my life.

사랑일까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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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67> 우린, '오래 살았다'라고 말하기엔 젊지만 '좀 살았다'라고 할 나이는 되지 아닌가? 그런 우린, 마음이 앞으로 앞으로 앞서기만 해 아닌가! 때론 우린, 이 더위에 가장 춥지 않은 자리를 원하고 단 것 중에 달지 않은 것을 좋아해 아니던가.... 눈은 새로운 걸 좋아하고 귀는 묵은 걸 좋아해 손가락 끝에도 추억이 있고 그렇게 우린, 긍정하고 부정하고 인정하고 회피하고 마음 키우고 다시 무너뜨리며 서로를 향해 있어 그렇지! 너를 보면 참좋아 마음이 자꾸 앞서가 너를 들으면 참편해 마음이 잔잔해져 너를 만지면 참행복해 마음이 커져만가 우린, '오래 살았다'라고 말하기엔 젊지만 '좀 살았다'라고 할 나이는 되지 아닌가? 그런 우린, 마음이 앞으로 앞으로 앞서기만 해 아닌가! 사랑은 머랭같아 달고 가볍고 허무한..... 허둥지둥 앞서가는 너의 뒷모습은 참못생겼어 #마스다미리 의 말을 옴팡 다 가져와 개칠함 #사랑 #머랭 #사랑일까요 #오래된연인을위하여 #사랑연습 #짝사랑 #썸 #후폭풍 #썸붕 #이별 - 그림 : #최우영작가 , #커피와담배

입을 크게 열고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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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 작가 : 파수꾼 ] 본문말씀 : 시편 81편 10-13절 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 13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 복된 마음을 가지라 >  네 입을 크게 열라는 말씀은 마음을 넓게 가지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면 마음을 넓혀야 한다. 그래서 참기 힘든 일도 잘 참고 때로는 손해도 볼 줄 알아야 한다. 또한 많은 사람을 잘 받아들이는 넓은 수용성을 가지고 작은 일에 너무 상처받지 말아야 한다.  요새 성공학자들이 꼽는 대표적인 성공요인 중 하나가 ‘수용성’이다. 수용성이 있으면 어려운 사람, 어려운 말, 어려운 환경도 잘 받아들인다. 철학 중에 최고의 철학은 모든 것을 받아들여 정화시키는 바다를 닮은 ‘바다 철학’이다. 수용성을 가지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그것도 나중에는 선의 재료가 될 거야.”라고 생각하고 참으면 참는 만큼 큰 그릇이 되고 큰 복을 받는다.  다윗은 13년간 질투하는 사울로부터 무수한 죽음의 위협을 받았지만 끝까지 참고 제자리를 지켰다. 사울을 죽일 결정적인 기회도 두 번 있었지만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종을 해칠 수 없다고 죽이지 않았다. 그처럼 시련이 계속되면서 그는 그릇이 커졌다. 결국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투로 죽으면서 그가 자연스럽게 왕위에 올랐다. 하나님은 참는 만큼 갚아 주시고 입을 여는 만큼 채워 주시고 부족을 깨닫는 만큼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 주신다.  또한 복된 마음을 가지려면 겸손을 잃지 말라. 겸손은 은혜를 은혜답게 만들고 복을 복답게 만든다. 겸손해지기 위해서라면 병들어도 좋고, 실패해도 좋고, 욕을 먹어도 좋고, 수치를 당해도 좋다는 자세를 가지라. 그런 전천후 감사신앙을 앞세워 늘 겸손함을 잃지 않으려고

죄의 얼룩을 지우시는 예수님 Jesus Removes The S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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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스스로 씻더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예레미야 2:22) “Although you wash yourself … , the stain of your guilt is still before me,” declares the Sovereign Lord. [ JEREMIAH 2:22 ] ... 성경은 죄를 묘사하기 위해 ‘얼룩’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얼룩은 직물에 스며들어 그것을 망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그의 백성들에게 죄로 말미암은 얼룩은 그들이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라”(예레미야 2:22). 감사하게도, 죄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이사야 1장 18절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죄의 얼룩을 씻어 주실 거라는 그분의 약속을 봅니다.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나는 셔츠에 묻은 잉크 얼룩을 지울 수 없었고, 내 죄의 얼룩도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요한1서 1장 9절의 약속대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I couldn’t get the ink stain out of my shirt. Neither can I undo the stain of my sin. Thankfully, God cleanses us in Christ, just as 1 John 1:9 promises: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 ... Father, please

사랑일까요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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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66>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너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나 그렇게라도 해야하는건가 사실 너를 위한걸까 사실 나를 위한걸까 마치 피곤하지 않은데 날이 저문 느낌이야 무력해 #냉전 #이별전야 #썸붕 #철벽 #후폭풍 #사랑일까요 #너무오래된연인들 - 그림 : #최우영작가 , #이유없는대화

복을 위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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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 작가 : 그림1 ] 본문말씀 : 시편 81편 1-11절 1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2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아우를지어다 3 초하루와 보름과 우리의 명절에 나팔을 불지어다 4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5 하나님이 애굽 땅을 치러 나아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6 이르시되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7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 8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9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 복을 위해 필요한 것 > 1. 복된 입  복된 입은 좋은 말이 나오는 입이다. 무엇이 가장 좋은 말인가?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말이다. 아삽은 능력 되신 하나님께 기쁘게 노래하고 야곱의 하나님을 향해 즐겁게 소리치라고 했다(1절). 또한 시와 악기까지 동원해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했고 명절 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도 하나님을 기쁘게 찬송하는 일이라고 했다(2-4절). 그처럼 늘 찬양과 감사와 같은 좋은 말이 입에 넘치게 하라. 기도도 넘치게 하라. 네 입을 크게 열라고 한 말씀은 간절히 기도하라는 뜻도 있다. 기도는 곧 응답이다(7절).  어떤 사람은 응답을 주셔야만 하나님을 믿겠다고 한다. 기도가 아닌 하나님에 대한 협박 같다. 그런 기도에는 응답이 없다. 반면에 겸손한 믿음으로 기도하면 생각을 초월한 최선의 응답이 주어진다. 하나님은 가만히 있는 사람보다 간절히

진짜 사는 것 Reall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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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히브리서 13:5)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 [HEBREWS 13:5 ] ... 2000년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에드 답슨 목사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치유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바로 응답하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근육이 서서히 위축되는 병으로 12년 동안 투병한 (그리고 그가 죽기 3년 전) 그에게 누군가가 왜 하나님이 아직도 그를 고쳐 주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좋은 대답이 없어서 저는 묻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아내 로나도 이렇게 덧붙여 말했습니다. “항상 답을 얻는 데만 집착한다면 진짜 삶을 살 수 없어요.” 에드와 로나의 말에서 하나님을 향한 존경심이 느껴지십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지혜가 그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에드는 “내일을 걱정하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병으로 장애가 더 심해질 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어도, 다음날 어떤 새로운 문제가 생길지는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에드는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음 구절을 자신의 자동차 안과 화장실 거울 위와 침대 옆에 두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히브리서 13:5-6). 그는 걱정이 될 때마다 그 진리에 생각을 다시 집중하기 위해 그 구절을 반복해서 읽곤 했습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쩌면 에드의 그런 행동이 우리의 걱정을 신뢰의 기회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No one knows what the next day will bring. Maybe Ed’s practice could help us turn our worries

사랑일까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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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65> 파리를 쫓아가면 X을 만나고 꿀벌을 쫓아가면 꽃밭을 만나 하염없이 너를 쫓았더니 만난건.... 감정변덕 심한 고집쟁이 화들짝 놀라 너무 빠지지 않게 무디게 다가서기? 아님 돌아서기? 고민은 하는데 무슨 고민인지도 모르겠는 말은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 분명 틀린 행동인데 어디가 틀린 줄 모르겠는 난, 가스라이팅에 중독된 에코이스트??? 파리를 쫓아가면 X을 만나고 꿀벌을 쫓아가면 꽃밭을 만나 하염없이 너를 쫓았더니 만난건.... 감정변덕 심한 고집쟁이 하염없이 너를 쫓았더니 남은건.... 정서적 위로라 착각했던 텅빈 껍데기 #이별 #나르시시스트 #에코이스트 #정서적위로 #착각 #사랑이사랑이아니야 - 그림 : #이신애작가 , #심상69

주로부터 물러서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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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 작가 : 기로 ] 본문말씀 : 시편 80편 17-19절 17 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18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9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 주로부터 물러서지 말라 > 아삽은 소생과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주시면 아무리 어려운 일과 시험이 있어도 주로부터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다.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고 백향목처럼 번성하게 하셨는가? 복 받는 민족으로 삼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짐으로써 비참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그런 유사한 현실이 요즘 한국 교회에 펼쳐지고 있다.  하나님은 한때 한국 교회를 크게 부흥시켜주시고 힘 있게 하셨다. 그 힘을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잘 쓰지 못해서 지금 교회도 어려워졌고 나라도 어려워졌다. 믿음의 성장은 교회 성장과 경제 성장을 동반할 때가 많다. 그러나 경제 성장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활용하지 않으면 점점 믿음도 약해지고 교회도 정체하게 되고 결국 하나님이 주신 힘을 도로 빼앗아 가실 수 있다.  하나님이 힘을 주시면 그 힘을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잘 쓰고 믿음의 길에서 후퇴하지 말라. 하나님이 주신 힘을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데 쓰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쓴다면 하나님이 새로운 힘이 차오르게 하실 것이다. 물질도 마찬가지다. 물질을 개인 욕심을 충족시키는 데만 쓰면 언젠가 물질을 도로 빼앗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쓰면 축복의 지경도 넓혀지고 선한 영향력도 확대되고 내적인 기쁨과 보람도 넘치게 된다.  요새도 변함없이 <월새기(월간새벽기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는다. 특히 교정기관 수용자들로부터 은혜를 받았다는 수많은 감사편지를 받고 있다. 그 편지들의 일

참된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Our True Refuge Is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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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시편 91:2) He is my refuge and my fortress, my God, in whom I trust. [ PSALM 91:2 ] ... 삶이 힘들 때 우리가 갈 수 있는 안전한 곳, “구석의 테이블”이 있습니까? 그런 장소도 오래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안전한 곳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참된 피난처 되시는 그분께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Do we have a safe place, a “corner table” we go to when life is hard? It won’t last but God will. He waits for us to go to Him, our true refuge. ... Dear God, You’re my safe place. Yours is the presence that will never leave me to fend for myself. Your help and protection surround me always. 저의 안전한 곳이 되시는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은 늘 함께 하심으로 결코 혼자 견디도록 버려 두지 않으시고, 도우심과 보호하심으로 언제나 저를 감싸 주십니다. [오늘의 양식 "참된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Our True Refuge Is God" 중]

사랑일까요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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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64> 뭐하니 놔둬쫌 이리와 저리가 왜몰라 멍청이 레이저 기싸움 #사랑은 #기싸움인가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짝사랑 #사랑 #썸 - 그림 : #정이지작가 , #투명안경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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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아 작가 : 몽개-몽개 ] 본문말씀 : 시편 79편 1-12절 1 하나님이여 이방 나라들이 주의 기업의 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2 그들이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의 짐승에게 주며 3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사방에 물 같이 흘렸으나 그들을 매장하는 자가 없었나이다 4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워싼 자에게 조소와 조롱거리가 되었나이다 5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영원히 노하시리이까 주의 질투가 불붙듯 하시리이까 6 주를 알지 아니하는 민족들과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나라들에게 주의 노를 쏟으소서 7 그들이 야곱을 삼키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함이니이다 8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긍휼로 우리를 속히 영접하소서 우리가 매우 가련하게 되었나이다 9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스러운 행사를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10 이방 나라들이 어찌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나이까 주의 종들이 피 흘림에 대한 복수를 우리의 목전에서 이방 나라에게 보여 주소서 11 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해진 자도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12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비방한 그 비방을 그들의 품에 칠 배나 갚으소서 <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라 >  아삽은 이방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침략해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든 비참한 현실을 하나님께 아뢰었다(1-4). 그리고 그런 이방 나라들에 진노의 심판을 내려달라고 탄원했다(6-7절). 또한 아삽은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긍휼을 베풀어달라고 했고 주의 이름을 높이고 주의 이름을 증거하도록 자신들을 구원해달라고 했다(8-9절). 그는 ‘주의 이름’을 두 번이나 언급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소중히 여겼다.  하나님의 이름이 수치가 되지 않도록 힘쓰라. 성도로서 도덕

잔치에 갈 시간 Time To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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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먹고 즐기자 (누가복음 15:23) Let’s have a feast and celebrate. [ LUKE 15:23 ] ... 누가복음 15장에서 탕자에 관한 예수님의 이야기(11-32절)는 언제든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은 축하할 일이라고 말합니다. 누구라도 하나님의 초대에 응하면 그때는 잔치를 벌일 때입니다. 아버지를 버리고 떠났던 아들이 돌아오자 아버지는 즉시 그에게 고급 옷과 빛나는 반지와 새 신발을 주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23절)고 말했습니다. 그 향연에 참여할 사람들을 포함하는 대규모의 활기찬 잔치는 “축하하기”에 아주 걸맞는 방법이었습니다(24절). In Luke 15, Jesus’ story of the prodigal son (VV. 11-32) reveals that it’s cause for celebration whenever someone returns home to God. Anytime someone says yes to God’s invitation, it’s time to party. When the son who’d abandoned his father returned, the father immediately insisted on showering him with a designer robe, a shiny ring, and new shoes. “Bring the fattened calf,” he said. “Let’s have a feast and celebrate” (V. 23). A massive, exuberant party including whoever would join the revelry was a fitting way “to celebrate” (V. 24). ... Dear God, I have much to celebrate, and this joy flows from You and Your work in my li

사랑일까요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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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63> 애착 집착 넘어 네게 활착 나의 소망 #관계정의 #관계정리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짝사랑 #사랑 #썸 #후폭풍 #철벽그만 - 그림 : #정이지작가 , #뺨

한 사람의 의인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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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익 작가 ] 본문말씀 : 잠언 11장 1-6절 1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2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3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4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5 완전한 자의 공의는 자기의 길을 곧게 하려니와 악한 자는 자기의 악으로 말미암아 넘어지리라 6 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건지려니와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 < 은혜로운 의인이 되라 >  어떤 사람은 “나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을 해.”라고 한다. 그런 사람은 대개 정확하고 빈틈없고 청렴결백한 편인데 실제로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 때문에 공동체에 문제가 더 생기고 더 꼬이고 은혜가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기 위주의 철두철미한 삶을 내세우며 은혜로 덮어 주는 삶이 없기 때문이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덕이 없음을 먼저 탓하라. 자기 위주의 철두철미함은 남에게 고통과 상처를 남긴다.  어떤 사람은 남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고는 “나는 뒤끝이 없어요.”라고 멋지게 말한다. 그러나 뒤끝이 없다는 말로 철두철미함을 내세우는 언어 표현은 지극히 주의해야 한다.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인 빌리 썬더에게 한 집사가 말했다. “목사님! 저는 성을 잘 내는 흠이 있지만 뒤끝은 없어요.” 빌리 썬더가 말했다. “집사님은 뒤끝이 없어서 괜찮겠지만 집사님이 남의 마음이 남긴 상처는 오래 간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남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 후에 자신은 뒤끝이 없다는 사실을 내세우는 삶은 인간의 죄인 된 모습을 생생하게 나타내는 삶이다. 많은 불행과 아픔과 갈등이 바로 자기중심적인 철두철미한 삶에서 비롯된다. 그런 삶을 볼 때마다 은혜와 사랑과 관용의 원리를 아는 의인 한 사람이 더욱 그리워진다. < 의인으로 사는 길 >  본문에서 자주 언급되는 핵심 키워드 3개가 있다. 그것은 정직, 공의,

선한 일을 위한 도구 Insrtuments For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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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야고보서 4:17) If anyone, then, knows the good they ought to do and doesn’t do it, it is sin for them. [ JAMES 4:17 ] ... 야고보 사도는 유죄 지식과 비슷한 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야고보서 4:17).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셔서 세상에 선한 일을 하는 대리인으로 삼으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은 이렇게 단언합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 선행들은 우리가 구원받은 ‘이유’가 아니라, 오히려 성령님이 우리 삶에 거하심으로 우리 마음이 변화된 결과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은사들을 주어 하나님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목적들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십니다(고린도전서 12:1-11 참조). 하나님의 작품인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과 성령님의 능력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절실히 필요한 이 세상에서 선한 일을 위한 그분의 도구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As God’s workmanship, may we yield to His purposes and the empowering of His Spirit so that we can be His instruments for good in a world that desperately needs Him. ... Loving God, thank You for the salvation You’ve provided as a free gift of grace. Please give me the courage and wisdom to know how best to serve You and others.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선물로 구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

사랑일까요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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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62> 타인으로 만나 타인일수 없는 기억을 가슴에 담은채 시간의 긴다리를 건너 다시 확인되고 다시 만나지고 다시 사랑하고 굳게 다짐하는 놓을수 없는너 #다시시작하는연인들을위하여 #재회 #첫사랑 #사랑일까요 #사랑연습 #짝사랑 #사랑 #썸 - 그림 : #정이지작가 , #Dinner

사랑일까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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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일까요 61> 설레임이 남아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지 너를보면 언제나 설레 이 미묘한 꽁냥꽁냥이 내 시간을 바꿔가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사랑일까요 #설레임 #꽁냥꽁냥 #사랑연습 #짝사랑 #사랑 #썸 - 그림 : #정이지작가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