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도 다시 오신다 The Son Also Rises

 



해는 뜨고 해는 지되 (전도서 1:5)

The sun also rises, and the sun goes down. [ECCLESIASTES 1:5 NKJ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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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는 그의 책 제목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전도서(1:5)의 구절에서 따왔습니다. 전도서에서 솔로몬 왕은 스스로 “전도자”(1절)라고 부릅니다. 그는 “모든 것이 헛되다”(2절)고 하며,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3절)라고 묻습니다. 솔로몬은 어떻게 해가 뜨고 지며, 어떻게 바람이 이리저리 부는지, 어떻게 강물이 다 채울 수 없는 바다로 끝없이 흘러가는지를 보았습니다(5-7절). 그리고 결국에는 모든 것이 다 잊혀집니다(11절).

헤밍웨이의 소설과 전도서는 이 땅에서의 삶이 얼마나 허무한지 깨닫게 해줍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전도서 안에서 하나님의 찬란한 계시를 담아냅니다. 바로 영원과 참소망입니다. 전도서는 우리의 참모습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모습도 그대로 보여줍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3:14), 거기에 우리의 큰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아들 예수님을 선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우리는 채워지지 않는 끝없는 바다에서 표류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하고, 우리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목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Apart from God, we’re adrift in an endless, never satisfied sea. Through His risen Son, Jesus, we’re reconciled to Him, and we discover our meaning, value, and purp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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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Father, help me find my fulfillment in You.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안에서 충만함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아들도 다시 오신다 The Son Also Rise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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