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있을 겁니다
[ 사진 출처 : iNDICA - 댕구알버섯 ]
봄이 오고 있을 겁니다
이제 입춘이 지났으니 어디에선가 서서히 봄이 오고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깊고 어두운 밤이라 해도 어디에선가는 빛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봄도 새벽도 홀연히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기다리는 자에게만 찾아옵니다. 아무리 질긴 고통이 닥친다 해도 마음 어딘가에는 희망이 싹트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한겨울에도 움트는 봄이 있는가하면 밤의 장막 뒤에도 미소 짓는 새벽이 있다.’ 칼릴 지브란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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