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武器になる哲学



 


#책

#철학은어떻게삶의무기가되는가
#불확실한삶을돌파하는50가지생각도구

#武器になる哲学
#人生を生き抜くための哲学
#思想のキーコンセプト50

#야마구치슈 #山口周
#옮긴이_김윤경 #펴낸곳_다산초당


"안다"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개념"의 정의와 이해가 '알게 됨'으로 부터 적용, 실행, 결과에 이루는 "출발선"임도 깨닫게 해준다.


"무기화". 무기는 실재적(實在的)이어야하고 동시에 실제적(實際的)이어야 한다.
나의 '앎'에 대한 아쉬움은 그 둘(실재/실제)의 부조화였음을 깨닫는다.




- 욕심 난 문장들


교양이 없는 전문가보다 위험한 존재는 없다.


전문능력이 있다고 해서 교양이 없거나 매사에 무지해도 되는 것일까?


오래된 제도가 낡은 채로 부활한다면 이는 퇴보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까지 당연했던 일, 다시말해 상식을 의심하는 것에서 비로소 혁신이 시작된다.


그냥 넘어가도 좋은 상식과 의심해야하는 상식을 판별할 줄 아는 안목


철학자의 고찰에서 ~ 얻을 수 있는 배움 ~ 두 가지 : 프로세스로부터의 배움, 아웃풋으로부터의 배움


사고 과정의 묘미


'나는 이렇게 의심하고 도 생각해 왔다.'는 고찰의 역사를 기록한 책 (<방법서설>)


지적 전투력


르상티망 ressentiment. 시기심


<여우와 신포도> "이 포도는 엄청 신 게 분명해. 이런걸 누가 먹겠어!". 르상티망에 사로잡힌 사람의 전형적인 반응


르상티망에 사로잡힌 개인은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

- 르상티망의 원인이 된 가치 기준에 예속, 복종한다.

- 르상티망의 원인이 된 가치판단을 뒤바꾼다.


자신이 무언가를 원할 때, 그 욕구가 '진짜' 자신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혹은 타인이 불러 일으킨 르상티망에 의해 가동된 것인지 판별해야 한다.


르상티망의 원인이 된 열등감을 노력이나 도전으로 해소하려 하지 않고 열등감을 느끼는 원천인 '강한 타자'를 부정하는 가치관을 끌어내 자신을 긍정하려 한 사고


우리는 모두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페르소나 persona


외부와 접촉하는 외적 인격


성과급으로 혁신을 유도할 수 있을까? 예고된 대가. 외부의 자극으로 개인의 창조성을 높일 수 있을까?


카를 둔커의 촛불 문제. '기능 인식의 고착'


'예고된' 대가가 인간의 창조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현저히 훼손한다. 자발적 동기가 저하된다.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많은 대가를 얻기 위해서 무엇이든 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창조성을 발휘하여 리스크를 무릅쓰고 나아가는 데는 당근도 채찍도 효과가 없다. 다만 자유로운 도전이 허용되는 풍토 - 안전기지 secure base - 가 필요하다.


사람으로 하여금 정말 상황을 납득해서 움직이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로고스 logos (논리), 에토스 ethos (에식스 ethics 윤리), 파토스 pathos (패션 passion 열정)


레토릭 rhetoric (변론) vs. 다이얼로그 dialogue (대화) (소크라테스)


예정설. 장 칼뱅. 장로교


불교. 인과율. 석가모니. 다르마 dharma 법


타불라 라사 tabula rasa. 라틴어.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석판', 경험론.


그 사람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무엇을 긍정하고 있는지보다 무엇을 부정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철학에서도 이러한 사고 방식은 유효하다.


머릿 속을 새하얀 석판, 즉 타블라 라사 상태로 되돌릴 수 있을까? (경험의 초기화) 그리고 되돌렸을 때 거기에 의미 있는 경험과 지식을 새겨 넣을 수 있을까? 이 명제는 앞으로도 중요한 논점이 될 것이다.


날카로운 고찰은 언제나 예리한 질문에서 탄생한다.


'행동 강화'. 행위는 그 행위로 인한 대가代價가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 보다도 대가가 불확실하게 주어질 때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된다는 것


불확실한 것에 매력을 느끼는 인간의 본성


소셜미디어가 인간에게 주는 대가는 도파민이다. '도파민의 조화'


도파민. 무언가를 추구하고 찾게 한다. 각성, 의욕, 목표 지향 행동 등을 유발


욕구계 도파민과 쾌락계 오피오이드 opioid 는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여 사람을 제어하는 엔진과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


'앙가주망 engagement 하라.'. 장폴 사르트르. 주체적으로 관계한 일에 참여 commit 한다. 무엇에 참여하는 것일까? ① 우리 자신의 행동 ② 세계


악의가 없어도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악의 평범성


악이란 시스템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사람 vs. 시스템을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일수록 인맥이 넓지 않다. 자아실현적 인간. 에이브러햄 매슬로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15가지.

① 현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각하고 쾌적한 관계를 유지 : 소망, 욕망, 불안, 낙관주의, 비관주의에 기인해 예견하지 않는다. 미지의 것이나 애매한 것에 겁먹거나 놀라지 않고 오히려 흥미로워한다.

② 자연을 비롯해 자신과 타자를 수용 : 마치 자연을 자연 그대로 무조건 받아들이듯이 인간성의 약점, 죄책감, 유약함, 사악함을 받아들일 수 있다.

③ 자발성, 단순함, 자연스러움 : 행동, 사상, 욕구에 자발적이다. 행동의 특징은 단순하고 자연스러우며, 거짓을 꾸미거나 결과를 노리느라 긴장하는 일이 없다.

④ 과제 중심적 : 철학적, 윤리적인 기본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넓은 준거기준 frame of reference 속에서 살아간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다. 폭넓고 보편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일을 한다.

⑤ 초월성 - 프라이버시의 욕구 : 혼자 있어도 상처받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 고독과 혼자만의 생활을 즐긴다. 이러한 초월성은 일부 사람들에게 냉정함, 애정의 결여, 우정의 부재, 적의로 해석되기도 한다.

⑥ 자율성 - 문화와 환경으로부터의 독립, 능동적 인간 : 비교적 생리적 환경과 사회적 환경에서 독립해 있다. 외부에서 얻을 수 있는 사랑과 안전에 의한 만족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자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 능력을 믿는다.

⑦ 언제나 새로운 인식 :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항상 신선하고 천진하게 인식하고 경외와 기쁨, 경이로움과 황홀감을 느낀다.

⑧ 신비로운 경험 - 최고의 체험 : 신비로운 체험을 갖고 있다. 황홀감과 경이로움과 외경심을 동시에 가져오는 굉장히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 일어났다고 확신한다.

⑨ 공동체 의식 : 때로는 인류에게 화가 나거나 조바심이 나거나 싫증이 날 때도 있지만 그들에게 동정과 애정을 느끼며 도움을 주고자 한다.

⑩ 대인 관계 : 마음이 넓고 깊은 대인 관계를 유지한다. 소수의 사람들과 특별히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이는 자아실현적으로 매우 친밀해지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⑪ 민주적인 성격 구조 : 가장 심원한 의미에서 민주적이다. 계급이나 교육제도, 정치적 신념, 인종과 피부색 등에 관계없이 자신과 잘 맞는 성격의 사람과는 누구와도 잘 지낸다.

⑫ 수단과 목적의 구별, 선악의 구별 : 매우 윤리적이고 확실한 도덕 기준을 갖고 있어 올바른 일을 행하고 옳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다. 수단과 목적을 명확히 구별할 줄 알고 수단보다 목적에 마음이 끌린다.

⑬ 철학적이고 악의 없는 유머 감각 : 악의 있는 유머, 우월감에 의한 유머, 권위에 대항하는 유머에는 웃지 않는다. 그들이 유머라고 인정하는 것은 철학적이다.

⑭ 창조성 : 특수한 창조성, 독창성 등 발명의 재능을 갖고 있다. 그 창조성은 건강한 아이의 천진난만하고 보편적인 창조성과 같은 종류다.

⑮ 문화에 편승하기를 거부 : 자아실현적 인간은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 속에서 잘해 나가지만, 아주 깊은 의미로는 문화에 편승하는데 저항한다. 사회의 규제가 아니라 스스로의 규제에 따른다.


공의존 共依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기꺼이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 인지 부조화


세뇌. brain-washing 洗腦(시나오).


인간은 합리적인 생물이 아니라 나중에 합리화를 도모하는 생물이라는 것이 페스팅어가 내놓은 답이다.


그(페스팅어)에 따르면 사회의 압력이 행동을 일으키고 행동을 정당화, 합리화하기 위해 의식과 감정을 적응시키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밀그램 교수. '아이히만 실험'. 결과는, 반대로 책임전가를 어렵게 하면 복종률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보편적인 성질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밀그램의 실험은 악한 행동을 하는 주체자의 책임 소재가 애매하면 애매할수록 사람은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자제심과 양심의 작용이 약해진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심리현상은 아주 위험하다. 조직이 커지면 커질수록 양심이나 자제심이 작동하기 어려워진다면, 조직이 비대한만큼 악행의 규모 또한 비대화 되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사례가 바로 나치가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 즉 홀로코스트다.


한나 아렌트는 '분업'에 주목한다.


아돌프 아이히만은 구성원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도록, 될 수 있는 한 책임 소재가 애매하게 분단된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기울였다고 술회했다.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몰입 flow.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는 절대적 몰입의 상태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① 과정의 모든 단계에 명확한 목표가 있다 : 목적이 불명확한 일상 생활에서 생긴 일과는 대조적으로, 몰입 상태에서는 항상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알고 있다.

② 행동에 대해 즉시 피드백한다 : 몰입 상태에 있는 사람은 자신이 어느 정도 잘하고 있는지를 자각하고 있다.

③ 도전과 능력이 균형을 이룬다 : 자신의 능력에 맞는 도전을 하고 있으며 너무 쉬워서 지루한 일도, 너무 어려워서 도망치고 싶은 일도 없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④ 행위와 의식이 융합한다 :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다.

⑤ 집중을 흐트러뜨리는 일은 의식에서 배제한다 : 완전히 몰입해서 일상행활의 사소한 일이나 고민이 의식에서 배제되어 있다.

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완전히 몰입해 있어서 집중력과 능력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실패에 대해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 만약 마음속에서 불안이 밀려오면 몰입 상태가 중단되어 조절 감각을 잃고 만다.

⑦ 자의식이 소멸된다 : 자신의 행위에 상당히 몰입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을 쓰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몰입이 끝나면, 반대로 자신이 크게 성장했다는 만족감을 느낀다.

⑧ 시간 감각이 왜곡된다 :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은 채 몰입하기 때문에 몇 시간이 몇 분처럼 느껴진다. 혹은 정반대로 스포츠 선수 같은 경우는 어느 한순간이 늘어나 긴 시간처럼 느낄 때도 있다.

⑨ 활동이 자기 목적이 된다 : 몰입 상태로 이끄는 체험을, 의미가 있든 없든 단지 몰입 체험에서 오는 충족감을 위해 즐길 수 있다. 예술이나 음악, 스포츠는 생활에 꼭 필요하지 않아도 자체의 만족감을 위해 즐긴다.


어떠한 리더십이 가장 올바른가는 그 시대의 고유한 상황이나 배경에 따라 다르므로


마키아벨리는 부도덕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냉철한 합리자가 되라고 조언한 것 뿐이며, 때때로 합리성과 도덕성이 부딪힐 때 합리를 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마키아벨리의 주장은 분명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요구되는 지도자의 자질과 행동 방향에 관해 쓴 것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리더는 과감히 결단을 내리고 행동해야 할 때가 있다.


악마의 대변인. 다수파를 향해 의도적으로 비판과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 여기서 '의도적'이라는 말은 ~ 의식적으로 이 같은 '역할'을 맡는다는 의미


반론의 자유


조직에서 의견 교환이 기탄없이 오가면 오갈수록 의사 결정의 질이 높아진다.


아무리 지적 수준이 높은 사람이라도 비슷한 의견이나 지향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지적 생산의 질은 더 낮아진다.


게마인샤프트 gemeinschaft. 공동사회, 공동체. 게젤샤프트 gesellschaft. 이익사회. 사회.


프리드리히 텐부르크. 그에 따르면 회사나 가족의 해체에 대응해서 이른바 역사의 필연으로 새로운 사회적 유대의 형성이 요구된다.


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한다. 변화 과정.


쿠르트 레빈에 의하면 어떤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이 정착되어 있는 조직은 ① 해동 unfreezing - ② 혼란 moving - ③ 재동결 refreezing의 과정을 거쳐 변화한다.

① 제1단계. 해동 unfreezing은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이나 행동 양식을 바꿔야 한다는 현실을 자각하고 변화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 저항감 ~ 꼼꼼하게 준비해야 ~ 구체적으로 '왜 지금까지 하던 방식으로는 안 되는 걸까?,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면 무엇이 달라질까?'라는 두 가지 물음에 대해 설득이 아닌 공감하는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② 제2단계. 혼란 moving에서는 예전에 갖고 있던 견해와 사고, 또는 제도와 프로세스가 불필요해지면서 혼란과 고통이 생긴다. ~ 역시 예전 방식이 좋았어 ~ 변화를 주도하는 측에서 구성원들을 실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충분히 지원해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③ 제3단계. 재동결 refreezing은 새로운 관점과 사고가 결실을 이뤄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단계 ~ 새로운 관점과 사고가 실제로 성과를 일궈 내고 있음을 실감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 ~ 긍적적인 모멘텀 momemtum을 만들어 내야 한다.


변혁. '새로운 시작'이 아니라 '무언가가 끝남'에서 출발


사람들은 대부분 ~ '새로운 시작'에만 주목해 대체 무엇이 끝났는지, 무엇을 끝내야 하는지 '끝'에 관한 물음에 진지하게 맞서지 못한다.


올라가고 내려가고의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같은 산'으로 만족해도 좋은가 하는 점이다.


카리스마. 막스 베버.


권위를 만드는 세 가지 요소. (역사적) 정당성, 카리스마, 합법성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를 인위적으로 키워 내는 일에 도전


에마뉘엘 레비나스가 말하는 타자 他者는 글자 그대로 자신 이외의 사람이 아니라 '소통이 안 되는 사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뜻한다.


타자의 얼굴


에마뉘엘 레비나스. "타자는 깨달음의 계기다."


안다거나 이해한다는 것은 '바뀐다'는 뜻이다.


미지의 것을 알기 위해서는 지금은 알지 못하는 일을 접할 필요가 있다.


로버트 킹 머튼. 마태효과.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유해진다.


학습 기회의 이상적 방향성


내시 nash 균형. 게임 이론. 게임에 참가한 어떤 참가자가 다른 선택지를 고른다해도 기대치가 올라가지 않는 상태. 즉, '균형'을 이룬 상태. 존 내시 John Nash.


죄수의 딜레마 prisoner's dilemma. 논제로섬 게임 none-zero sum game. 협조할 것인가, 배신할 것인가. 이득을 최대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전략을 채택한다고 해서 반드시 참가자 전체의 이득이 최대화 되는 것은 아니라는 논리


'반복적 죄수의 딜레마 게임'. (협력 카드 먼저) 우선 협조하고 상대에게 배신 당하지 않는 한 계속 협조하는


왜 기장이 조종할 때 사고 발생 확률이 더 높을까? 권력 거리.


반反 취약성. 외부의 혼란이나 압력에 오히려 성과가 상승하는 성질. 안티프래질 Anti-fragile.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안정이 계속될수록 축적되는 리스크


노이즈 마케팅 noise marketing. 절식, 운동


취약성은 측정할 수 있지만 리스크는 측정할 수 없다.


독재에 의한 질서 vs. 자유가 있는 무질서. 리바이어던. 토마스 홉스


장자크 루소. 그는 저서 <사회계약론>에서 시민 전체의 의지를 '일반의지'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의회제나 정당정치에 좌우되지 않는 일반의지에 기초한 통치야말로 이상적이라는 사고를 제시했다.


누가 일반의지를 이해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할 것인가.


집단지성 collective intelligence. 테크노크라트 technocrat 기술관료


극단적인 정보의 비대칭성


버트런트 러셀. 히틀러는 루소의 귀결이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모아 해석한 결과, 당신이 사회에서 말살되어야 사회 전체가 이익을 얻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라고 통보 받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면.


고대 그리스 때와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은 민주주의 운영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진화하는 테크놀러지를 어떠한 형태로든 사회 운영에 이용할 것인가?


보이지 않는 손. 애덤 스미스. 시장원리주의. 조절


'보이지 않는 손'은 휴리스틱에 의해 해답을 내는 일종의 지적 시스템이다.


휴리스틱 heuristic. 엄밀한 분석에 의하기 보다 제한된 정보만으로 즉흥적이고 직관적으로 판단, 선택하는 의사 결정 방식


바야흐로 최적의 해답을 최적의 접근법으로 찾으려만 하지 말고, '만족할 수 있는 해답'을 휴리스틱으로 추구하는 유연성이 필요한 시대다.


자연도태. 찰스 다윈. 돌연변이. 유전. 자연선택


자연도태는 주사위 던져지듯 일어난다.


적응력의 차이는 돌연변이에 의해 우발적으로 일어난다. 에러.


아노미 anomie. 에밀 뒤르켐. 보통 '무규범', '무규칙'으로 변역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아노미가 초래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본래의 맥락을 존중해 풀이하면 '무연대'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뒤르켐은 ~ <사회분업론>에서 분업이 지나치게 발달한 근대사회에서는 기능을 통합하는 상호 작용 행위가 결여되어 공통규범이 생겨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뒤르켐. <자살론>. 자살을 다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아노미적 자살'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언.

① 이타적 자살 (집단본위적 자살) : 집단의 가치 체계에 절대적인 복종을 강요하는 사회, 또는 개개인이 가치 체계나 규범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복종하려고 하는 사회에서 나타나는 자살

② 이기적 자살 (자기본위적 자살) : 과도한 고독감이나 초조감에 의해 개인과 집단의 연대가 약해짐으로써 일어나는 자살의 형태. 개인 주의가 확대되면서 증가 추세

③ 아노미적 자살 : 집단과 사회의 규범이 느슨해져 더 많은 자유를 얻은 결과, 부풀어 가는 자신의 욕망을 끝없이 추구하다가 끝내 실현되지 않는 데에 환멸을 느끼고 허무감에 빠져 일으키는 자살


증여. 마르셀 모스. 폴리네시아. 타옹가 taonga, 쿨라 kula


폴리네시아인들 ~ 증여를 '의무'로 보았다. 세 가지 의무

① 증여할 의무 : 주지 않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며 체면이 구겨지는 일이다.

② 받을 의무 : 상대의 호의나 친절이 오히려 폐가 된다고 생각하더라도 거절해서는 안 된다.

③ 답례 의무 : 답례는 반드시 필요하다.


노동 가치설, 효용 가치설


성편견 gender bias. 자각


파라노이아 paranoia. 스키조프레니아 schizophrenia. 포스트 구조주의. 질 들뢰즈.


파라노이아. 편집증. 스키조프레니아. 분열증. (무엇에 대해) Identity.


파라노이아. 트리형. 스키조프레니아. 뿌리형 (리좀 rhizome)


공평한 사회일수록 차별에 의한 상처가 깊다. 격차. 세르주 모스코비치


'공정한 것은 정말로 좋은 것일까?'


'본심은 그 누구도 공정 따위를 바라지 않기 때문'


차별이나 격차는 우리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동질성'이 높기 때문에 발생한다.


패놉티콘 panopticon. 감시 당하고 있다는 심리적 압박. 미셸 푸코.


패놉티콘은 독방이 원주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그 한 가운데에 감시탑이 설치된 감옥 건축 양식. 제러미 벤담


차이적 소비. 사람들은 필요해서가 아니라 다르게 보이기 위해 돈을 쓴다. 장 보드리야르


소비를 '기호의 교환'으로 재정의. '나는 당신들과 다르다!' '차이' 표현


기능적인 편익에만 만족하면 시장은 그 자리에서 정체될 수 있다.


보드리야르는 ~ '욕구' ~ 오히려 타인과의 관계성, 즉 '사회적'인 것으로 설명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비의 사회. 장 보드리야르>


차이적 소비


기호의 지옥


'보이지 않는 노력도 언젠가는 보상 받는다'는 거짓말. 공정한 세상 가설 just-world hypothesis. 멜빈 러너


노력 원리주의


연습이 기량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는 기술이나 능력 분야에 따라 다르며 기능 습득에 필요한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


승산이 없는 일에 쓸데없이 인생을 허비 할 수도 있다.


피해자 비난


사회나 조직을 도리어 원망하게 될 수도 있다.


어떻게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결국 이런 뜻이죠?'라고 말하면 안 되는 이유. 무지 無知 의 知.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다'. 소크라테스


달인이 되어 가는 과정 ①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②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③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④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잊고 있는)


이상은 이상일뿐, 환상에 사로 잡히지 말지어다. 이데아. 플라톤


오해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우상. 이돌라 idola. 프랜시스 베이컨


베이컨. 네 가지 우상 ① 종족의 우상 (자연 성질에 의한 우상). '착각'하는 것  ② 동굴의 우상 (개인 경험에 의한 우상). '독선'  ③ 시장의 우상 (전문 傳聞에 의한 우상). 언어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생기는 우상. 커뮤니케이션 오류. 거짓말. 말에 현혹  ④ 극장의 우상 (권위에 의한 우상). 편견


생각은 아웃소싱할 수 없다. 코기토. 르네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코기토 에르고 숨 cogito ergo sum."


'존재가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여기에 모든 것을 의심하고 있는 나의 정신이 있다는 것만은 의심할 수 없다.'


진보는 나선형 발전으로 이루어진다. 변증법. 게오르크 헤겔


변증법의 프로세스. 아우프헤벤 Aufheben. 지양 止揚

① 정(正) : 명제 A가 제시된다. = 테제 thesis

② 반(反) : A와 모순되는 가명제 B가 제시된다. = 안티테제 antithesis

③ 합(合) : 마지막으로 A와 B의 모순을 해결하는 통합된 명제 C가 제시된다. = 진테제 synthesis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싶다면 어휘력을 길러라. 시니피앙과 시니피에. 페르디낭 드 소쉬르


단어. 의미의 폭이 다르다. 개념의 범위가 문화권에 따라 다르다.


개념을 나타내는 언어. 시니피앙 signifiant. 언어에 의해 표시되는 개념. 시니피에 signifie


풍부한 어록이 세계를 분석적으로 파악하는 역량으로 직결된다.


어떤 시니피앙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떤 시니피에를 파악하는 일로 이어진다.


개념이 통찰력을 길러 줄 수 있는 것은, 개념이 바로 새로운 세계를 파악하는 관점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때로는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에포케. 에드문트 후설


뷰카 VUCA는 오늘날의 세계 상황을 잘 드러내는 네 가지 영어단어 '변동성 Volatility', '불확실성 Uncertainty', '복잡성 Complexity', '모호성 Ambiguity'의 이니셜을 조합한 말이다. 이러한 세상에서는 사물을 올바르게 판단하기가 무척 어렵다.


다 안다고 생각하지 않고 판단을 보류하는 것. 에포케 epoche. 정지. 중지. 중단


과학적인 것이 꼭 옳은 것은 아니다. 반증 가능성 falsifiability. 칼 포퍼


'무엇이 과학인가'라는 논점 외에 '무엇이 과학이 아닌가'라는 논점


용도 시장을 지나치게 명확하게 설정하면 혁신의 싹을 자를 가능성이 있는 반면, 용도 시장이 불명확하면 맹목적으로 개발에만 매달리게 되어 상업화하기가 수월치 않다. 그래서 이때 중요한 것이 '무엇에 도움이 될지 잘 모르지만 뭔가 있을 것 같다'는 그레이존 gray zone에 대한 직감이다. 이는 인류학자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가 말한 브리콜라주 bricolage와 같은 말이다.


나중에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예측 능력. 이 신기한 능력, 즉 주변에서 발견하는 뭔지 잘 모르는 물건을 비예정조화 차원에서 수집해 두었다가 여차할 때 요긴하게 활용하는 능력


패러다임 전환. 토머스 쿤


이분법을 넘어서라. 탈구축. 과거의 틀에서'벗어나 脫' 새로운 틀을 '구축'하는 것. 자크 데리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앨런 케이


"미래를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라고 자문해야 할 것


사람은 뇌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생각한다. 신체적 표지 somatic marker. 안토니오 다마지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Prayer 7

Prayer 8

므리바 사건의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