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limmer On The Sea 바다 위를 비추는 희미한 빛
저널리스트 말콤 머거리지는 그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스파이로 일하던 때 유독 우울했던 어느 날 저녁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나는 우주와 영원 속에서 희미한 빛도 없이 홀로 퀴퀴한 술과 절망에 절어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합리적이고 유일한 길은 물에 빠져 죽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는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근처의 마다가스카르 해변으로 차를 몰고 간 다음 완전히 지칠 때까지 바다를 향해 오랫동안 헤엄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문득 뒤를 돌아보자 멀리 있는 해안의 불빛이 언뜻 보였습니다.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되돌아서 그 불빛을 향하여 헤엄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비록 몸은 지쳤지만 “기쁨이 넘쳤다”고 회상합니다.
이 세상은 우리를 밑바닥으로 끌어내리려고 하지만, 절망 앞에 굴복할 이유는 없습니다. 머거리지는 자신이 바다에서 헤엄치던 경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둠이란 없으며, 영원히 비추고 있는 빛을 못 보는 경우만 있다는 것을 나는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I lay on my bed full of stale liquor and despair,” wrote journalist Malcolm Muggeridge of a particularly dismal evening during his work as a World War II spy. “Alone in the universe, in eternity, with no glimmer of light.”
In such a condition, he did the only thing he thought sensible; he tried to drown himself. Driving to the nearby Madagascar coast, he began the long swim into the ocean until he grew exhausted. Looking back, he glimpsed the distant coastal lights. For no reason clear to him at the time, he started swimming back toward the lights. Despite his fatigue, he recalls “an overwhelming joy.”
This world tries to drag us into the depths, but there’s no reason to succumb to despair. As Muggeridge said about his swim in the sea, “It became clear to me that there was no darkness, only the possibility of losing sight of a light which shone eternally.”-TIM GUSTAF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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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You’re the source of all our genuine hope. Fill us with Your light and joy.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참 소망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빛과 기쁨으로 우리를 채워주소서.
[오늘의 양식 "바다 위를 비추는 희미한 빛 A Glimmer On The Sea"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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