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과 만남 Goodbyes and Hellos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 가족의 미래에는 얻는 일보다는 잃는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졌습니다. 만남보다 이별이 더 많게 될 것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것은 결코 놀랄 일은 아닙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원래 그런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새삼 깨닫게 되자 머릿속에서 감성의 번뜩임이 일어났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에, 시간이 허락하는 모든 기회에 신선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다시는 헤어질 필요가 없는, 미래에 있을 재회라는 현실이 엄청난 새로운 가치로 다가왔습니다.
이 궁극적인 현실이 요한계시록 21:3-4의 요점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오늘날 우리는 긴 작별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우리는 영원히 다시 만날 것도 믿습니다.
It became apparent that as age began to catch up with us our family’s future was going to be marked more by loss than by gain. It was going to be characterized as much by goodbyes as hellos.
None of this was a surprise intellectually—that is just how life works. But this realization was an emotional lightning bolt to the brain. It gave a fresh, new significance to every moment life gives us and every opportunity time allows. And it placed a huge new value on the reality of a future reunion, where no goodbyes will ever be needed.
This ultimate reality is at the heart of what we find in Revelation 21:3–4: “God himself will be with them and be their God. ‘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There will be no more death’ or mourning or crying or pain, for the old order of things has passed away.”
Though today we may find ourselves experiencing seasons of long goodbyes, our trust in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promises an eternity of hellos.—Bill Crow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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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I thank You that You’re the living God who gives everlasting life. I pray that You would use our eternal hope to comfort us in our seasons of loss and grief.
영생을 주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상실과 슬픔의 시기를 지날 때 우리를 위로하시기 위해 영생의 소망을 사용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양식 "작별과 만남 Goodbyes and Hello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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