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바꿔야할 것
[ 이미지 출처 : iNDICA - 할미꽃 ]
정작 바꿔야할 것
사람들은 무언가 문제를 직면했을 때, 조건들을 바꿔보려 노력합니다. 무의미한 방식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이런 패러다임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문제있는 존재라고 규정하게 만들기에, 계속 그 문제에 끌려다니게 만들어버리는 악순환을 만들어냅니다. 보다 근본적인 것은 외적 조건이 아닌, 내적 정체성의 변화일 것입니다. 내적 정체성의 변화는 그런 문제들이 자신에게 걸맞지 않음을 깨닫게 해주고, 스스로 바꿔나가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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